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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원문보기 글쓴이: 주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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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각에서는 겉으로 북한군의 동계훈련이 이례적으로 활발한 것처럼 보이지만 북한군 내부적으로는 북한 군인들이 크고 작은 작업과 공사에 동원되고 있다는 상반된 관측도 있다.
군 소식통은 “한·미 공조 아래 연합정보 자산으로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전쟁 임박과 관련한 징후는 없다”고 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군의 후방을 기습 침투할 수 있는 AN-2기 공수훈련에 참여한 특수부대원은 지금까지 연 인원 기준으로 1만∼1만5000여명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참관한 서해 온천 일대에서 공기부양정 20여대가 참가한 해군 특수전부대 합동상륙훈련에도 1000여명의 특수부대원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서북도서 기습강점을 가정해 동해의 한 섬에서도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 기지에서 진행 중인 발사대 증축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축 중인 발사대는 은하-3호 로켓보다 길이가 2배 길고 탄두에 500㎏의 물체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김정은의 싸움 준비에 대한 자신감과 북한 인권 문제, 경제난, 남북관계 등이 북한의 의도대로 진전되지 않을 때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접적 지역에서의 총·포격 도발 등 오판에 의한 도발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1210010006231 출처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