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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 평화누리길(강원도 13코스)~~~~~서화길
(양구경계~용늪자연생태관~달빛소리~냇강들꽃마을~원통교) 37 KM
2. DMZ 평화의 길 29코스; 15.95 KM
(양구통일관~양구지역경계~피스빌리지)
*오늘의 나의 궤적(18.6 KM)
(양구통일관~양구인제 지역경계~서화면~서화 천도리농협)
(양구통일관을 출발하며 찍은 10여 개의 사진들을 찾아낼 수가 없다.
트랭글의 기능이 바뀌면서 사진 복구가 되질 않음.
거리 이동 육성 안내 또한 500미터 단위에서 1KM 단위로 안내되는 것으로 변경됨.)
양구통일관에서 전쟁기념관을 좌측으로 끼고
야산으로 올라가 등산 시작하여
펀치볼 분지를 넘어가며 양구인제지역경계를 향하여 산행하는 중
이 지점 기준으로 돌산령이 10킬로 미터정도이면
펀치볼 분지의 지름은 대략적으로라도 10KM는 된다라는 의미일 수도 있겠다
임도라기보다는
양구와 인제를 가깝게 오가는 군사도로 일성 싶다
정자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
양구 인제 지역경계
지역경계 근방의 또 다른 이정
아직 펀치볼 능선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고도를 조금 더 올라가고 있다
원통 36.2 KM
해발 640여 미터
펀치볼분지를 완전히 넘어섰다
DMZ 평화의 길 29코스
피스빌리지는 인제 거점 센터이다.
(후답자 분들이 보신다면)
이 종합안내도의 최고 상단,
현위치라고 기재된 부근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수평으로 보라색 색상의 'DMZ평화의 길 30코스'가 보이고
끝지점이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 닿게 되어 있다.
인제에서 고성군으로 가는 최단코스 인 것이다.
그런데,
저 지역이 민통선이다. 또는
서화면에서 저 길을 통하여 고성군으로 바로 횡단하게 되면
인제군의 다른 지역은 전혀 관통당하지 않게 되어 있는 지리적 지형이다
그래서
남쪽으로 종단후 북동향 할 수 있도록
여기는 현재 이정표의 방향이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적계로, 칠절봉
막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평화누리길이 사그라들고
DMZ평화의 길로 새롭게 종합되고 있는 와중에
여기 인제는
오히려 평화누리길의 안내판이 새로이 제작되어
안내되고 있어 갸우뚱했는데
대략 그 이유에 대한 짐작이 온다
평화누리길 강원도 13길(서화길)은 여기에서부터 무려 37 KM에 이르는 긴 코스이다.
새로이 제작된 평화누리길 안내판
이틀 전까지 내린 빗물들이 모여들어
내가 강만큼 넓어져 물소리가 소란스러울 정도이다.
헉
이곳에서 진부령미술관 이정표가 나오다니(!?)
그런데
지도를 보니 위치상 맞다
여기에서 고성 진부령 정상에 있는
진부령미술관으로 가는 코스가
DMZ 평화의 길 30코스다.
그런데
못 간다.
사전에 군부대의 승인을 받게 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글쎄다.
지도상으로는
여기에서 고성 진부령이 지척이다.
서화면 천도리
천도리 농협 앞
버스정류장
18.6KM
[DMZ평화의 길 출행 23일 차]
강원도 13길(서화길)<인제 1코스> 18.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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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합계 397.64 KM }
양구통일관에서 시작하여
지역경계까지는 흙길이며
경사 또한 완만하여 해발 400~600미터를 걷기에도 알맞은 길이다.
인제 경계에서 부터는 차도는 아니지만
시멘트길의 내리막과 평지를 걷는다.
뚝방길을 내내 걷는 지루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봄가을에야 여부가 있을까 싶다.
첫댓글 드뎌.
도솔지맥 들머리 대암산 까지 오셨군요.
대단하십니다.
화이팅하세요,
대간 넘을날이 눈앞^ 이네요.
아자 ~~~
아자~~~
ㅎㅎㅎ
고마우신 씽씽이 님^^
지맥을 하시더니
여기 저기가 어디 어디인지 바로 아시는군요.
원통근처에까지 왔는데요
이제부터는 교통이 편한 44번,46번국도지역으로 들어와 어려움은 없을 거 같습니다.
다른 계획도 있고
천천히 아끼면서 즐기며 걸음걸음하다가
11월 중순쯤에나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안전운행하시고요
조만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