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초를 키운지가 수십년?? 그동안 수많은 화초를 키워봤지만 요아이만큼 절 힘들게 한적은 없었어요~
거의 매년 봄만 되면 혹시나하고 들였다가 여름쯤에 깍지벌레에 질려서 결국 내다버리기를 반복한게 몇년..
다른집들 꽃핀 사진 올린거 보면 넘 부럽기도하고 오기도 생기고..
올해 봄에도 역시 누가 이기나 해보자하는 심정으로 또 들였지요~ㅎㅎ
역시나 올여름에도 깍지들이 또 힘들게 했지만 다육이 입문하고서
깍지벌레에 대한 구제방법을 많이 터득하게되어 깍지가 보일때마다 약도 뿌려주고 잡아도 주고..
그랬더니만 글케 저를 애태우게하던 호야가 요렇게 이쁜 꽃몽오리가 생기기 시작했답니다~ㅎㅎㅎㅎㅎ
첨이라서 꽃몽오리인줄도 몰라서 제대로 관리를 안해줘서인지 꽃몽오리가 빈약하지만 그래도 전 넘 행복하답니다~
이제 조금씩 꽃몽오리가 커지면서 꽃을 활짝 피울거예요~ 그때 또 사진 찍어서 자랑할께요~ㅎㅎㅎ
요아이는 작년에 구름산님께 나눔받은 제라늄이랍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키만 크더니 이제야 꽃을 보여줍니다~
다육이에 입문하고 초록이들에게 넘 미안할정도로 냉대했는데
요렇게 꽃까정 피워주면서 저의 관심을 끄네요~
이젠 초록이들에게도 애정과 관심을 줘야겠어요~ㅎㅎ
첫댓글 수고하셨네요 .. 호야 이쁘겠어요 .. 시골에 분꽃이란 산에피는 꽃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ㅎ
구름산언니 바이올렛도 이쁘네요 . 제랴늄비슷 ㅎ
어머나 이런이런 노박이모님감사해요 제라늄이예요
저거이는폭죽입니다면 포죽이화안하게 터져나와요
터
호야이 조화처럼 예쁘던데
을 보게 된걸 만땅 드리옵니다 6년이 다돼 가는데도 꿈쩍을 않고 있다요
울집 호야는 뭐하는지 5
만개 하면 또 보여주시와요
호야 내년엔 더 많이 피겠네요 울집도 계속 피고 지고 하네요 처음봤을땐 대가 몇개 없었는데 계속 나오나봐요
집에서 키우던 아이들이을 피우면 정말로 좋죠 우리집도 제라늄은 피고지고를 계속하네요 이 만발하겠네요
강변댁님 화사하니
저도 호야 작은거 키워서 깍지벌레때문에 보내고 말았는데..강변친구의 (경상도말로) 새첩은몽우리를 보니 또 다시..기르고 싶어지네 예쁘게 피운 모습도 보고파요
오래 키웠나 봐요 꽃이 피려고 하네요...호야꽃 별처럼 이쁘던데요~~활짝 피면 또 보여 주시소~~
호야 꼭 사탕 같이 이쁘더라구요근데 피우기 힘들다던데.... 강언니의 사랑이 많이 넘치나봅니다.
2탄을 기대해 봐여
어머사탕 호야을 보게 되셨군요....드려요 개화하면 또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