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사무소에 방문하는 고객들 모두가 큰 집이나 새집을 구입하게 되어 낡고 작은 집을 매도 하려고 하는건 아니다.
그중에는 아끼고 손떼가 묻은, 본인의 마음이 깊이 스며든 낡은 주택을 눈물을 머금고 매도 하려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자식들을 위하여 또는 사업에 실패하여, 가정이 파탄나서 등등 어려움에 봉착해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전세금이 모자라 월세 주택을 찾는 이도 있으며,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되는 슬픔을 안고 작은 원룸을 구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에게 집을 매도하는 서운함도 없게하고, 월세 구입하여 들어가도 떳떳하고 당당함을 갖도록 만들어서 즐거움과 행복한 마음이 가득 하도록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공인중개사가 되십시다.
부동산을 팔고 사는 부동산 중개만을 하지말고, 먼저 고객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공인중개사가 되자고요.
수수료만 바라보지 말고 내가 집을 구입한다 생각하고, 주택을 구입하고 후회하지 않는 고객을 만들고, 아까운 내 주택이지만 덕분에 잘 팔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자고요.
돈이란 없다가도 생기는 것이고, 있다가도 허무하게 없어지는 일도 생기는게 돈이라는 요물이다.
돈에 너무 욕심를 내지말고, 내가 나의 인생의 어디쯤 와 있는가를 뒤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슬프지 않게 할지를 생각도 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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