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원들이랑 원래는 저녁을 함께 하기로(술은 빼고.^^)하고 사자왕님이 추천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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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스시미가(제가 가자고 우겼음)로 가던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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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근처에 이르렀을때 갑자기 생각난 호호불닭발..파트라슈님께서 추천하셨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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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삼키던 생각이 너무나 선명하게 떠올라 종목을 바꾸자고 설득해서 호호불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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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전화로 물어물어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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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있게 먹었습니다..뼈없는 닭발이랑 닭날개를 곁들여서 정말 매운 입을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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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혀가며,뜨거운 육수를 연이어 들이켜가며 소주랑 맥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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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입맛이 다셔지네요..제가 매운걸 좋아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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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수영 마이더스 호텔 큰길 건너(육교건너 민락동 복개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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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미터 정도 지난서 길 왼쪽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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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는 안되고 현금만 가능하구요.(카드 안되는게 좀 불편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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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없어서 인터넷 보고 왔다고 서빙하시는 아주머니께 말씀 드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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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저녁만 먹기로 하고 갔는데 그건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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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양곱창,3차는 호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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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들렀던 양곱창집은 자주 가던곳이라 사장님께 인터넷 카페에 추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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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고 왔습니다..카메라가 없었고 약간 취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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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불닭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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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인마다 입맛의 차이가 각각 다른지라 항상 추천할 때마다 걱정인데.....맛있게 잡수셨다니 다행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