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갑자기 사무실로 이렇게 우체국 택배가 왔습니다.

보낸분을 보니 얼마전에 전주에서 오셔서
아파트 급매물을 매입하신 고객분이시네요.

택배 포장을 뜯으니 짜잔~~
수제초코파이가 들어있습니다.
유명한 전주 풍년제과의 수제초코파이~
가실때 꼭 수제초코파이 보내주신다더니 그말이 빈말이 아니었나봅니다.

전주 풍년제과 80년 전통에 3대를 이어왔다네요.
원채 방송을 많이 타서 많은 분들이 다 아시죠?
얼른 열어봐야 겠습니다.

내용물 상하지 말라고 정성스럽게 뽁뽁이 포장까지 되어 있습니다.

뽁뽁이 포장을 걷어내니 수제초코파이가 낱개 포장으로 5개씩 두겹으로
총 10개가 들어 있네요.

가까이서 보니 더 먹음직 스럽네요.
몇 달전에 전주에 다녀온 처남이 사와서 맛은 봤던터라 맛있다는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낱개 포장을 벗겨내니 이렇게 맛있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한입~~
너무 달지도 않고 고소하면서
속의 마시멜로우와 딸기잼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울 막둥이도 커다랗게 한입 베어 뭅니다.
앉은 자리에서 큰거 하나를 뚝딱 해치웠다는~ㅎㅎ

혹시 드시고 싶은분은 전화주문해서 드시면 될듯 합니다.
이렇게 전화 주문만 받는다고 안내가 되어 있네요.
10개들이 한상자가 16,000원이고
풍년제과 홈페이지 가시면 다른 제품도 많답니다~~^^

보내주신 고객님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멀리 계시니 매입하신 부동산 관리 잘 해드리겠습니다~
멀리서 보내주신 정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