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억새축제
난지도 하늘공원 방문객이 올해는 엄청많이 늘었다.
기름값인상과 함께 다가오는 대공황으로
경제분위기가 살림살이 축소방향으로 흐르나 보다.
하늘공원 오면 돈한푼 안들고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거던.
술 끊고 알뜰하게 살자.
평화의 공원 분수
다리이름은 월드컵공원교. 다리를 건너 100m 높이의 저 쓰레기더미응 올라간다.
저 계단은 너무 좁아서 하산길로만 이용하니 왼쪽 길로 올라가란다.
폭이 2m도 채 안되어 평소엔 한줄은 내려가고 한줄은 올라간다.
수만명이 방문하는 억새철에는 내려오기만 한다해도 문제가 있을둣...
설계자의 배포가 너무 적었다. 계단폭을 한 30m 폭으로 통째로 만들었으면 좋았을것을.
저기로 와서 이리로 올라간다.
아침10시에 걷기대회 하면서 퐁선과 먹거리를 공짜로 나눠준 모양이다.
사진 찍는곳. 요새는 무비카메라도 많이 들고 다닌다.
웬 코스모스 밭이냐.
이 속에 들어가 사진찌은 흔적이 있다.
제7회 서울억새축제
행사기간 : 2008.10.10~19 공연시간 밤10시까지 야간개장 (밤9시까지 입장가능)
행사장소 : 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
연 락 처 : 02-300-5500~2
찾아가는길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
(하늘공원까지 도보로 30분소요)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월드컵공원 관리사업소/
행사소개
월드컵공원의 옛날이름은 난지도, 난초와 지초가 많은 섬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철새가 즐겨찾던 아름다운 섬 난지도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동안 쓰레기매립지로 이용되면서 9,200만 톤에 달하는 서울의 쓰레기를 받아내었고 그 결과 100여 미터에 달하는 두개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되고말았다.
1996년부터 시작된 안정화 공사를 통해 삼다도(파리, 먼지, 악취가 많다)라 불리웠던 불모의 땅 난지도는 2002년, 환경친화적 공간인 월드컵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월드컵공원은 환경생태공원이라는 테마 아래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월드컵공원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은빛으로 너울대는 억새꽃을 볼 수 있다.
서울억새축제는 이런 하늘공원의 억새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하는 10월에 열리는 축제로, 억새축제기간에는 억새밭의 은빛 물결 사이로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손잡고 거닐며 가을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맊끽할 수 있다.
난지도 하늘공원
한강의 나룻배
성산대교. 하루종일 짙은 연무가 끼었다. 시계 "0".
행사소개
월드컵공원의 옛날이름은 난지도, 난초와 지초가 많은 섬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철새가 즐겨찾던 아름다운 섬 난지도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동안 쓰레기매립지로 이용되면서 9,200만 톤에 달하는 서울의 쓰레기를 받아내었고 그 결과 100여 미터에 달하는 두개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되고말았다.
1996년부터 시작된 안정화 공사를 통해 삼다도(파리, 먼지, 악취가 많다)라 불리웠던 불모의 땅 난지도는 2002년, 환경친화적 공간인 월드컵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월드컵공원은 환경생태공원이라는 테마 아래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월드컵공원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은빛으로 너울대는 억새꽃을 볼 수 있다.
서울억새축제는 이런 하늘공원의 억새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하는 10월에 열리는 축제로, 억새축제기간에는 억새밭의 은빛 물결 사이로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손잡고 거닐며 가을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맊끽할 수 있다.
발전용 풍차. 대관령 풍차보다 기둥이 뤟씬 높아보인다.
태풍이 불면 "뚝" 부러질것만 같다. 좀 낮추면 안전할텐데.
저 탑속으로 사람이 올라가겠지?
바람방향을 따라 바람개비가 360도 회전한다.
바람개비 직경이 50m 는 되어보인다.
난지도 하늘공원
특히, 야간에는 평소 동.식물 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던 것을 밤10시까지 개방함에 따라 억새밭 사이로 오색조명과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주간행사와 공연 등으로 하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억새축제’는 2008년10월10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19일(일)까지 열흘동안 진행되며, 밤10시까지 개방되는 하늘공원을 즐기기 위해선 저녁 9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행사장 위치안내
* 지하철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 (하늘공원까지 도보로 30분소요)
* 버 스 : 월드컵경기장 남측/ 마포농수산물시장 하차
(간선) 171, 271, 571
(지선) 7011, 7013, 7714, 7715
마을버스 : 마포08
※ 행사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대중교통을 이용바람.
행사 홈페이지 주소
http://worldcuppark.seoul.go.kr/
억새 키가 한길을 넘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을수가 없다.
1m 만 더 높은곳이 있으면 일렁이는 하얀 억새꽃 물결을 볼수 있을 탸인데.
풍차가 있는 둑위로 올라가볼걸 그랬나? 거긴 역광인데...
난지도 하늘공원
억새가 아직 활짝피지 못하였다.
윗사진에서처럼 바람이 휙! 불면 훨~ 날아갈둣 전체 억새가 다 하얗게 피어야 하는데
겨우 어쩌다 한두개 활짝피어있다.
바람이 솔솔불면 억새꽃씨가 구름처럼 땅위를 몰려다니는 광경을 기대했는데
아직 그때가 안됐나 보다.
오후4시31분. 노오란 태양을 정면으로 보며 찍으니 예술사진이라도 찍는줄 알고
사진기 가진늠들이 우루루 밀려와 원더풀을 외치며 디립다 찍어댄다.
누더기 배낭에다 거지같은 모자를 쓰고 누더기 옷을 입은늠이
커다란삼각대를 설치하고 태양을 마주보며 사진을 찍으니
뭐 대단한 사진이라도 나올줄 아나 보다.
나도 황금색 사진을 기대했는데 결과는 백색사진이다.
분명히 태양이 중앙에 있었는데...
(석양이 아닌 대낮에 이렇게 찍으면 카메라 속에서 화재가 난다.)
왼쪽에 있어야할 태양이 없다... 대신 억새는 하얗게 빛난다.
난지도 하늘공원
위에 보이는 집은 경로당
경로당에서 억새풀 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
이곳 계단 줄서서 내려오는데 사십분도 더 걸렸다.
환경친화 나무계단 걷어치우고 전체를 폭 30m 돌계단으로 깔아버리면 딱 맞겠다.
야경이긴 한데 찍어놓고 보니 좀 빈약하다.
여기서(주차장) 상암전철역까지도 30분 걸어가야 한다.
차를 갖고오면 바로 이곳에 주차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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