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한림MBC 평화마라톤 때 드디어 마라톤 출발전 운동장미사가 있습니다.
가마동 목자이신 현경훈미카엘 지도신부님께서 한림본당 왕요왕주임신부님과 상의하여 긍정적인 답을 얻었습니다.
제주가마동 만세.미카엘지도신부님 만세.
마라톤 한림 출발시간이 아홉시반이니 한림으로 향하는 제주시공설운동장 셔틀버스 출발시간 늦어도 일곱시는 되야 하겠습니다.
미카엘회장님은 7시에 연동성당앞에서 모두 만나 카풀을 하자 합니다. 그렇게 하여도 좋겠습니다.
마라톤출발 30분전에는 미사를 마쳐야하고 미사 봉헌하는 시간도 30분은 족히 걸릴겁니다.
운동장미사를 염려하는 분도 계십니다마는 지난 대전 MBC마라톤, 춘천조선일보마라톤등 타지역 마라톤때 운동장미사를
참예하곤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동이었습니다.
운동복 복장이라 하느님께 조금 미안하기는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이해하시고 박수 칠겁니다.
주최측에서 마련해준 천막이 작으면 촛불이 꺼지지않게 바람막이 가능한 천막을 준비합시다.
복사는 고대승프란치스코홍보섭외부장이 맡고 독서는 제1독서 미카엘회장,제2독서 모니카여성부장이 하면 좋겠습니다.
아 참 그리고 해설은 요셉총무 제가 욕심 내어도 되겠습니까?
미사집전을 위한 제대와 독서대 설치, 마이크는?...준비하고 챙길 사항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매일미사와 찬송책 꼭 챙기도록합시다.
물론 마라톤 참여자들 중 많은 타종교인들 시선을 조심스러워 해야 할것입니다.
지난 여러해 정월 초하루 동 트는 새벽 구좌읍 용눈이오름 산정에서 새해맞이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중앙성당 다니는 제주가마동 김경건루까수의사께서 새해 맞이 오름미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미사 준비등 어려움은 많았지만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며 하느님과 함께한 오름미사 돌이켜 보면 얼마나 좋았습니까?
심장이 터질 듯 숨이 차고 다리와 관절 무릅 발바닥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 도저히 달릴 수 없을것 같았던 마라톤.
어쩌면 인생살이와도 비슷한 마라톤,처음엔 힘들어서 집어 치우고 싶은 마음이지만 참고 달리며 second wind(세컨 윈드)를
지나면서 구름위를 달리는 꿈결 같은 황홀에 빠져들게 되는 참 좋은 마라톤.
하느님께서 그 좋은 달리기를 제주가마동에 주시어 하느님 이름표 머리에 쓰고 등판에 감슴팍에 달고 달리며 기쁜 소식 전하고
주님 찬양하고 건강 챙기게 하여주심에 고마움 전하는 감사봉헌 '3월 27일(일) 한림공설운동장 교중미사' 감동 물결 출렁일겁니다.
혹시 쉬는 교우 계시면 전날 고해성사 보시고 운동장에서 하느님의 어린양 성체를 모십시다.
제주가마동 쉬는교우 박성열율리안나는 고해성사 보고 그 날 운동장에 오신 하느님의 어린양을 꼭 뵈온다 합니다.
미사를 마친 제주가마동 소공동체 가족들 성모님 가슴에 품고 장미송이 들고 묵주기도 먹으며 주님과 같이 신나게 달립시다.
가마동가족들 서방 각씨 자녀들 미사 봉헌에 모두 참여토록 독려 바랍니다.
하느님을 토요일특전미사에서 뵐까? 27일 새벽미사때 만날까? 아니면 저녁 때 뵐까?
하시던 제주가마동 가족들께 감히 아룁니다.
좀쫌 허영 한림 운동장에서 하느님 뵙고 주일 미사를 봉헌하십시오.
마라톤 출발전 운동장에서 하느님과의 만남 참 멋 있는 일입니다.
맛도 일품입니다.
달리기를 소개하고 싶은 친우들 선후배들께도 한림운동장 미사 참례를 자신 있게 권합시다.
그리하여 제주가마동에 동승 시킵시다.
뜀박질 출발 전 운동장에서 드리는 하느님 찬양 미사봉헌 감격, 벌써 벅차 오릅니다.
운동장미사 봉헌을 허락하신 주님께 그리고 현경훈미카엘 지도신부님께 고마움기도 합시다
첫댓글 챙겨야할목록. :십자고상,제대,제대보,촛대*3,자색초*3,성작과성반,성합,주수병,제병과미사주,종,씻을물과수건,중백의*3(해설,복사),봉헌바구니,매일미사,성가책, 또 뭐가있지?
이 미사의 봉헌금은 지도신부님께서 사회복지를 맡고있기에 사회로 환원할수있는 사랑이되었으면 개인적생각입니다..
십자고상,제대,제대보,촛대.....많이도 준비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모든걸 미카엘지도신부님께서 준비하십니다.
우리는 제대와 제대보 그리고 종을 준비하면 될것 같습니다.
회장님은 복사는 필요치 않다 하지만 머슴과 김태선요한께서 복사를 맡도록 합시다.
머슴,요한 복사하고 총무님께서 안내,해설하시고. 제대와 제대보, 종 없으면 딸랑이 준비하라 수녀님께 부탁할께요..
시키기만헙써~.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겠슴다.
제 소견입니다. 복사와 마이크는 필요가 없고 해설은 고대승 프란치스코, 독서는 김종배 미카엘과 이진희 모니카로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각자 매일미사책과 미사포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나머지는 신부님이 준비하신답니다. 출발은 김재호 요셉의 말씀처럼 오전 7시 신제주 수목원 비원 주차장에서 회원차량 카풀로 합니다.
미카엘회장님 성체와 성혈 준비도 있으니 복사는 있는게 좋을듯 합니다. 첫 풀(42.195Km)을 베는 머슴과 요한에게 복사를 맡깁시다.
운동장에 오신 주님께서 그 둘 복사와 같이 달리시면 그 둘 복사 오죽 신나겠습니까?
나는 두딸을 미사에 참예토록하겠습니다.
회장사모님과 자녀들 그리고 손녀와 어머님께서도 참예하시면 더욱 좋을텐데...
잘 준비하겠습니다. 가마동이 제게 큰 은총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윗글에
모니카께서는 마라톤 시작때 공설운동장을 겨우 한바퀴 달렸는데
지금은 35Km를 뜀박질 하여도
네시간 삼십분을 달려도
까딱 않는다는 얘길 하려다
꾹 참았습니다.
가페방문을 못하는 분들을 위하여 조직부장께서
문자로도 한방 날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게 좋겠습니다.
가브리엘 사모자매님(동광성당 교육분과위원장)께서도 그 날은 한림운동장미사 참예,아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