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둘레길을 찾다>
고생이 추억인가 ?
죽도록 고생했던 군시절이 이제는 그리움 으로 남는다
피와 땀이 스려 있는 이고지 저능선 ,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전우들은 무엇하고 있을까 ?
그때 그곳 그들이 보고 싶다 .
< 꿈은 이뤄진다 >
늘상 생각했던 철원 dmz 이 개방 되었다 .
남북 화해 기류가 조성 되어 내가 근무했던
철원지역이? 둘레길로 개방이 되었다 .
난 , 흥분 하였고 40년 만에 그곳을 찾는다 .
<신청절차 >
디엠지 평화의길 (두루누비 에서 신청 )
나처럼 찾는이가 많은 모양이다 .
처음부터 ,
3번 신청하여 탈락되고 4번째 당첨되어 그곳을 다녀왔다 .
그리운 역곡천 , 화살머리 고지
( 지난 남북 도로가 뚫려 우리장교와 북한 장교가
악수한곳 을 보고 지난다 .
내가 근무했던 곳을 돌아 보는 내내 마음이 교차 된다 .
기쁨도 있지만 , 착찹한 마음도 있다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작전중 산화한 이등병이 생각 나서이다 .
그도 살았 으면 나처럼 손자 손녀를 보고 행복할텐데 ..
백마고지 백마상 앞에서 )
안내하시는 해설사 님
kbs 취재가 나오다 .
차근차근 대화하며 같이 둘레길을 걷다
추석날 12시에 방송이 된다 한다 .
뒤로 철책선이 펼쳐 지고 포토죤 에서 친구 세원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못한다 . 포토죤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
kbs 방송인 최태성이라고 하는 분 )
이분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
첫댓글 수고많습니다
1사단장님께옵서 친히 순찰 하고 오셨싸옵니다. 쫄병들 사단장 순시에 완존히 쫄면 되겠네요
크흐 가는날이 장날이라 KBS 동행취재 하였나이다
무슨말을 인터뷰 했는지 몰라요
김영근 목사님 ! 추석날 12시인가 이산가족찾기 프로에 나온답니다
철책을 따라 최태성씨와 같이 쭉 ~ 설명하면 걸었는데
몇카트나 나올지 몰러요
추석날 함 봐줘요
목사님 꼭 보겠싸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