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혹은 혼자 길을 가면서 혹은 아무때나
혼자 부를 때는 왠만큼 불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노래방에 친구 혹은 가족과 갔는데
잘 부르던 노래를 자기 예상만큼 혹은 엄청나게
개판쳤던 그 날... 정말 잊을 수 없을 껄요?
이런 님들에게 필요한건 더 노력하는 것도 있겠지만
자신의 음역을 노래방의 반주나 마이크 음량때문에
못찾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저도 그랫어요 ㅋㅋ
종종 노래방 MR이 음역이 실제 음역보다 크게 나오는 것
빼고는 이 방법 거의 통할거라 믿습니다...
음역이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지식인 검색~
우선 노래를 충분히 연습을 합니다. 그런후 노래방에 가서
점검해야 할 사항이 반주를 들어보면서 일단 냄새만 맡습니다.
(반주,음 등이 나에게 맞나? 같은거)
않맞는 다면 그 조종기 같은걸로 자신에게 맞춘뒤 노래를 합니다.
입은 마이크에 너무 가따대면 자신의 목소리를 모르고 음역이 엄청
커져서 노래를 망칩니다. 마이크와 입 사이의 거리는 손 한뼘정도로...
이래두 않될 경우에는 키를 낮춰야조... 키를 너무 낮추면 반주가 이상해져요!!
이런 점 주의하시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노래를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땡큐!!
첫댓글 -_-a...노래방MR의 음은 그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게 맞춰져있습니다. 아주 지극히 정상이라는거죠. 그냥 부를때는 자신에게 편안한 음으로 부르게 되구요. 그래서 자신이 평소에 부르던것과 다르게 느껴지니까 노래방 음역이 높다는 말을 하게되는데...정상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그냥 불러서 내는 자신의 소리는 가짜 소리입니다. 몸에뼈가울려서 자기 귀에 들리는것이고 노래방에서 나오는 소리가 자신의 진짜 목소리죠. 그 이질감때문에 노래방에서 좌절하게 됩니다;;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시면 알겁니다.
고기도 많이 먹어본놈이 잘 굽는다고-_-; 노래방을 자주가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자주 녹음해서 들음으로서 노래에서 원하는 정확한 음역을 찾아야겠죠. 그리고 마이크와 입사이 거리문제도 호흡이 많이 새어나오시고 성량이 좋으신분이라면 마이크를 때놓고,(발음이 정확하게 안되기 때문이죠. 노래에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가사전달입니다.) 호흡이 일절 새어나오지 않거나(기류컨트럴 잘하시거나) 성량이 약하신분들은 바짝 당겨서 하시는게 좋죠.
키를 낮추는 버튼은 한번 누르면 반음내려가게 됩니다. 오히려 감잡기 힘든거죠. 고로 두번 눌러서 한음 내리시는게 좋구요. 보통 가수분들 라이브할때 한음정도 내려서 부릅니다.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내립니다.) 즉 라이브공연 동영상이나 음악을 많이 듣고 노래방가서 한음(두번내리기)낮춰서 부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여담이지만 저도 노래 참 못부릅니다만;;; 음반회사에서 아마추어 가수분들과 전문가분들을 많이 만나봤고 많은걸 배워서 잘 못부를지언정 듣는건 잘듣습니다-_-;;)
이상으로 추가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포인트는 노래방에 자주가거나 녹음을 자주해서 목소리에 익숙해지자. 입니다 ㅋ
MR이 원래 가수보다 음역이 크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 보충설명 진심으로 감사해요 ㅜㅜ ㅎㅎ 케이님 재가 모르는 내용 질문좀 받아 주실수 있나요? ㅜㅜ
일반인이 가수보다 노래 못하고 음역이 낮은건 다 아는 사실인데 가수보다 MR이 높다면...일반인들은 죽으라는 소리인걸요^^; 정상으로 가수에게 맞춰져 나옵니다^^; 제가 아는 부분이라면 꼭 답변해드릴께욤^^;; 저두 배운것을 그대로 전달하는것뿐이니까요.
좋은자료 감사요 ㅋㄷㄷ
두 분의 설명 쌩유 > ㅅ<
읽어주셔서 쌩유
집에서 암만 흥얼거려봐도 노래방가면 안되고 웨 소리가 묻히니까 .. 그리고 다른사람들 의식하면 긴장되서 소리가 안나오는것도 당연지사..
글써주신분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될듯하네요
마이크로 자기 목소리 들으면 틀리다는 걸 알게되죠.. ㅎ
음역이 크다는게 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음정이 높다는건지, 음량이 크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