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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대상분야 |
주요내용 |
보험 및 보험관련 서비스 |
- WTO 가입 직후부터 베트남 파트너와 합작회사 설립 허용(외국인 자본금 50% 이내)* - 가입 1년 후부터 100% 외국인 투자기업 허용 예정 - 100% 외국인 투자 보험회사는 자동차 책임보험, 건설·설치관련 보험, 석유·가스프로젝트 보험, 공공의 안전 및 환훼손 위험이 큰 건설프로젝트 보험 분야의 영업은 금지되며 WTO 가입 2년 후부터 본 내용의 폐지 가능 - 외국인 투자 보험회사는 베트남 재보험회사에 보험계약 책임의 최소 20% 범위에서 재보험이 허용되며, WTO 가입 1년 후부터 이 제한 폐지 가능 |
□ 베트남 보험시장 개요
○ 국영 BaoViet사가 1965년 설립돼 독점영업 이래 1994년 베트남 재보험회사, 1995년 BaoViet사 지방지점의 독립에 의한 업계 재편 및 다른 업종의 진입(석유회사 Petrolimex의 PJICO 설립)으로 경쟁 체제가 도입됨.
- 특히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분리된 후 외국인투자기업의 진입이 시작됐으며, 2000년 12월 국회에서 생명·손해보험의 업무범위 및 대리점 등의 규정을 포함한 보험업법이 통과돼, 본격적인 보험시장 성장이 시작됨.
○ 베트남 재무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20개의 비생명보험·8개의 생명보험·1개의 재보험·7개의 보험 중개소, 그리고 거의 30개의 외국계 대표사무소가 주재하며, 이들 기관들 중 7개는 외국투자법인(QBE, Groupama, Prudential, Manulife, AIA, Prevoir, ACE Life)이며 다른 5개는 합작투자기업 형태로 진출해, 국내 및 다국적 보험기업이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벌이는 것으로 추정됨.
- 베트남 재무부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보험기업의 총 자본규모는 7조4200억 동(4억8000만 달러)에 달하며, 상위 3개 보험회사의 자본규모를 살펴보면 Bao Viet Life 보험회사 1조5000억 동(9200만 달러), Bao Minh 보험회사 1조1000억 동(7000만 달러), Bao Viet National 보험사 900억 동(5700만 달러)임.
베트남 보험시장 현황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추정) |
손해보험사(개) |
14 |
14 |
16 |
19 |
20 |
생명보험사(개) |
4 |
5 |
6 |
7 |
8 |
손보 보험료(백만 달러) |
240 |
300 |
352 |
419 |
515 |
손해보험 성장률 |
45.4% |
25.0% |
17.3% |
19.0% |
31.0% |
생보 보험료(백만 달러) |
414 |
485 |
507 |
518 |
575 |
생명보험 성장률 |
50.1% |
17.2% |
4.5% |
2.2% |
11% |
전체 보험시장 규모(백만 달러) |
654 |
785 |
859 |
937 |
1,090 |
자료원: 삼성화재, Swiss Re (2007년 현황, 무역관 추정치)
□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기업 경쟁 치열
○ 생명보험분야에서는 1996년부터 국영 BaoViet Life사(BaoViet에서 분리)만이 영업을 해왔지만, 1999년에 캐나다와 대만의 합작기업으로 Manulife사가 설립된 이후, 2000년에는 미국의 American International Assurance(AIA)·영국의 Prudential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를 각각 설립해 2006년 말 현재 베트남 보험회사 1개·외국계 보험사 6개가 영업 중임.
- 생명보험 분야는 외국계 보험사의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상태로, 전체 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Prudential사의 영업확대가 두드러짐.
보험사별 생명보험 보험료 수익
(단위 : VND 백만)
No. |
기업명 |
2006 |
2007년 |
성장률(%) |
시장점유율(%) |
1 |
AIA(미) |
518,050 |
584,797 |
12.88 |
6.17 |
2 |
Daiichi Life(일) |
369,102 |
472,552 |
28.03 |
4.98 |
3 |
Bao Viet(베) |
3,099.527 |
3,284,222 |
5.96 |
34.62 |
4 |
Manulife(캐) |
896,811 |
968,173 |
7.96 |
10.21 |
5 |
Prudential(영) |
3,529,070 |
3,957,699 |
12.15 |
41.72 |
6 |
Prevoir(프) |
16,945 |
44,214 |
160.92 |
0.47 |
7 |
ACE Life(미) |
52,184 |
173,900 |
233.24 |
1.83 |
합계 |
- |
8,481,690 |
9,485,557 |
11.84 |
100 |
자료원 : Vietnam Insurance Association
2007년도 생명보험 시장점유율
자료원 : Vietnam Insurance Association
○ 손해보험 시장에서는 BaoViet과 BaoMinh 등 2개의 국영 손해보험사가 시장의 약 56%를 점유하고 있고, 2007년 말 현재 외국계 7개사를 포함 20개의 손해보험사가 영업 중이며, 외국계회사의 점유율은 4%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임.
- 손해 보험사의 설립은 꾸준히 증가(2003년 14개, 2007년 20개)하고 있으나, 손해보험시장의 규모가 4억1900만 달러(세계 71위)에 불과한 상황임.
기업별 성장률과 시장점유율
(단위 : VND 백만)
구분 |
기업명 |
2006년 |
2007년 |
성장률(%) |
시장점유율(%) |
No. | |||||
1 |
ACE Insurance |
- |
1,536 |
- |
0.02 |
2 |
AIG vietnam |
18,733 |
67,082 |
258.10 |
0.80 |
3 |
Bao Long |
113,765 |
164,568 |
44.66 |
1.97 |
4 |
Bao Minh |
1,386,058 |
1,611,700 |
16.28 |
19.28 |
5 |
Bao Ngan |
23,750 |
25,599 |
7.79 |
0.31 |
6 |
ABIC |
- |
16,538 |
- |
0.20 |
7 |
Bao Viet |
2,217177 |
2,601,461 |
17.33 |
31.12 |
8 |
BIC |
40,217 |
147,922 |
267.81 |
1.77 |
9 |
AAA |
54,893 |
155,940 |
184.08 |
1.87 |
10 |
UIC |
130,666 |
165,966 |
27.02 |
1.99 |
11 |
Groupama |
1,739 |
2,277 |
30.94 |
0.03 |
12 |
Liberty |
- |
4,842 |
- |
0.06 |
13 |
PJICO |
670,136 |
880,682 |
31.42 |
10.53 |
14 |
PTI |
281,292 |
304,811 |
8.36 |
3.65 |
15 |
PVI |
1,163,877 |
1,650,218 |
41.79 |
19.74 |
16 |
QBE |
23,811 |
29,444 |
23.66 |
0.35 |
17 |
Samsung Vina |
47,567 |
77,515 |
62.93 |
0.93 |
18 |
Toan Cau |
2,560 |
172,935 |
6755.27 |
2.07 |
19 |
VIA |
94,913 |
122,235 |
28.79 |
1.46 |
20 |
Vien Dong |
109,983 |
156,723 |
42.50 |
1.87 |
합계 |
- |
6,381,146 |
8,359,994 |
31.01 |
100 |
자료원 : Vietnam Insurance Association
2007년도 비생명 보험 시장점유율
자료원 : Vietnam Insurance Association
□ 한국기업의 대베트남 진출 활발 및 베트남 기업의 전략적 제휴 활발
○ 베트남의 보험시장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 경쟁도 빨라지며, 삼성화재가 현지법인 형태로 합작진출은 물론, 서울보증보험·현대해상·LIG손해·대한생명이 현지 사무소를 설치한 상태임. 최근에는 대한생명이 한국기업 최초로 생명보험시장 영업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영업허가를 올 6월 취득해 내년 5월까지 정상 법인영업을 위한 준비 중이며, 올 6월에는 삼성생명 또한 현지 사무소 개소와 함께 관련 영업허가 사전준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한국기업의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임.
○ 베트남 국내보험회사 또한 외국계 보험회사와의 전략적 제휴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일례로 최대 보험회사인 Bao Viet은 HSBC와, Bao Minh사는 AXA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Vinare와 PVI도 각각 외국계 보험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으로 향후 치열한 시장경쟁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펼치는 양상임.
- BaoViet과 BaoMinh은 2007년 9월 HSBC Life(영국)와 AXA(프랑스)에 각각 10%, 16.6%의 지분을 매각하고 전략적 투자자 관계를 맺음.
□ 시사점 및 현지진출 전략
○ 베트남 보험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전문인력 및 영업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현지화 전략 추진, M &A 및 지분 참여 추진방식의 진출 활성화 방안이 필요함.
○ WTO 가입에 따른 금융시장 개방(2011년), 국영은행 및 기업 민영화(2010년) 등 향후 2~3년이 국내 금융기업의 진출 호기로 예상됨.
○ 하지만, 베트남 인허가 법령 및 관련 절차상 일관성, 투명성이 부족하고 당국의 재량적 판단에 크게 좌우되어 진출시 불확실성 또한 큰 것도 사실이며 최근 전세계 신용경색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함께 베트남 또한 높은 인플레와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을 고려하여 장기적 시각의 투자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삼성생명, 베트남 시장 진출 베트남 2008.07.08 10:07
삼성생명이 대한생명에 이어 생보업계에선 두번째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수창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베트남 재무부보험국장 등 내외빈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 주재사무소는 국내 보험시장 성장 한계에 따라 신흥시장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삼성생명은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김호일 경영진단팀 차장을 현지 초대 사무소장으로 선임하고, 베트남 금융·보험시장 제도를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베트남에 합작보험회사 설립
[경제] 2002년 06월 20일 (목) 20:23
삼성화재가 베트남에 합작보험회사를 설립한다. 삼성화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국영 재보험사와 합작으로 현지합작법인을 설립키로 결의했다. 내년 3-4월중 설립할 예정인 현지법인의 자본금은 5백만달러이며 삼성측은 50%의 지분을 갖게 된다.
현지 합작법인은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등 손해보험 전종목을 취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베트남 진출에 나선 것은 이머징 마켓에서 수익기반을 갖추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는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등 6개국에 합작법인 지점사무소 등을 두고 있다. 특히 작년 5월 국내 보험사로는 최초로 중국 삼해에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보험영업을 하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또 시장조사를 마친 후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10년 현지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인가신청을 냈으며,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금융당국(재무부)에 인가신청을 낸 바 있다.
한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보험사로는 대한생명이 지난 6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고, 손보업계에서는 LIG손해보험·현대해상·서울보증보험 3개사가 주재사무소 형태로, 삼성화재는 비나 리(Vina Re)와 지분을 절반씩 투자해 설립한 `삼성비나보험회사Samsung Vina Insurance Company Limited, 이하 SVIC)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생명,국내 生保社 최초로 베트남 진출 -3/22<보험매일>
한화그룹의 대한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로는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대한생명은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현지를 방문한 가운데 23일 오후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주재사무소(소장=김윤회) 개소식을 가짐으로써 베트남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세계일류 생명보험사'를 미래전략으로 내세운 대한생명은 지난 2003년 베이징사무소를 연데 이어 도쿄와 뉴욕에도 사무소와 투자법인을 갖고있다.
40대 이하의 젊은 인구가 주축을 이루는 베트남의 1억 인구는 전세계 생보사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있는데 연간 7%대 이상의 고속 경제성장에 반해 현재의 시장규모는 6억달러로 한국의 2%에 불과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프루덴셜, AIA 등 5개 외국계 생명보험사와 유일한 국영보험사인 바오비엣이 활동하고있고 국내에서는 삼성과 LG 현대해상 등 화재보험사들만이 진출해 있다.
대한생명은 이번 주재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정부와 본격적인 지사 설립작업을 시작하며 영업시작에 대비한 시장조사와 현지 전문가 양성 작업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