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함으로써 성도를 용사로 세우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 사진)의 아바드리더시스템이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이경은 목사)가 주최하는 ‘2014 아바드 리더 컨퍼런스’가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열린다.
‘이 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동방의 가장 큰 자 욥’(욥 1:3)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의 아바드리더시스템의 장․단점을 보완, 왜 아바드리더시스템이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를 세우는 시스템인지에 대해 집중 해부하고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강사 이경은 목사는 2013 아바드리더컨퍼런스를 통해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한 삶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다윗의 길”을 따르는 성도를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섬기다’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아바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함으로써 성도를 용사로 세우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성도를 용사로 세우고, 가정을 일으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며, 남편을 세우고 아내를 힘 있게 하며 자녀를 성공시키는 시스템이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1단계 전도와 2단계 새가족반, 3단계 성장반, 4단계 핵심반, 5단계 청지기반, 6단계 비전반, 7단계 용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을 마친 성도는 평신도로서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될 수 있는 아바드 사역반 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철저하게 성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의 특징은 교회에 충성된 일꾼(용사)을 세우고, 창조의 목적 회복, 용사의 꿈을 이루어 교회를 부흥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섬기는 이 훈련은 평신도뿐만 아니라 사모, 부교역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로 세우고 부흥하는 교회로 만든다.
무엇보다 각 과정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신앙의 단계적 성장을 발견, 그 단계들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성도의 신앙을 성장시키는데 있어 가장 이상적이고 성경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바드 리더 컨퍼런스는 매년 1000여 명이 넘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하여 6,500여 명이 은혜와 감동과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한편 전국순회세미나는 2월 4일 전남 서부(목포 하당제일교회), 6일 대구·경북(대구샘깊은교회), 7일 대전·충남북(대전 우리장로교회), 10일 전주·전북(전주 경성교회), 11일 광주(순복음만백성교회), 13일 김포·고양·파주·문산·일산(파주 열린문교회), 14일 전남 동부(순천순복음영광교회), 17일 부산·울산·경남(울산선양교회), 18일 서울·경기연합(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20일 인천(순복음인천초대교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