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오래간만에 문을 두드립니다.
제가 그리웠죵??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 이라고 하십니다.
진단을 받은건 6개월 전 이구요,(1년 전 인가??ㅡㅡ:) 약을 복용 하지 않으면 손과 발이 퉁퉁 부어서 잼잼도 못 합니다.
약을 복용 하자니 속쓰림과 더불어 호르몬 약도 같이 복용 하고 있는 상태라 잘 드시질 않으려고 하시네요.
손 마디마디가 퉁퉁 붓기 시작 하더니 이젠 발에 뼈가 조금씩 튀어 나오기 시작 하네요.
관절염과 기관지 천식에 좋다라는 개복숭아를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 영~~~~~~~~~~~~~~~~~~~ㅡ_ㅡ:
또 엉치뼈가 아프다고 하시니....요즘 들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ㅜㅜ
그리고 몇일 전에는 저협압으로 몇번 쓰러 지셨는데 그때마다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숨 쉬기가 힘겨워 하는 것 같아서 응급처치만 하였는데( 속옷 다 풀고 기도 확보 유지, 심폐소생술 할 정도는 아니었음)
나중에 또 이런일이 발생 될 까봐 조언을 좀 구하려 합니다.
저혈압으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쇼크사가 왔을땐 어찌 해야 하는지...(네이버 오빠야는 계속 심폐소생술만 하라고 합니다.ㅜㅜ)
궁금 합니당~~~~~
첫댓글 갑자기 쓰러지더라도 저혈압 과로로 쓰러지기 때문에 손끝을 자락(찔러서 피 빼는것)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뿐입니다
물론 심폐소생술도 해야겠지만 평소에 과로를 극복할 만큼 체력증강을 하는 조치를 취하여 할 것 같네요. 자동차에 휘발류넣지않고 아마 계속 달리면 저절로 정지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저혈압이고 류마티스가 있다면 일반적인 보약을 먹더라도 관절염이 좋아집니다. 개복숭아는 체력이 좋은 사람이 관절염을 앓을 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