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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본 이상한 한국말
<얘야~ 손님 받아라>
손님을 받는다?
손님을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지?
음..한국은 음식점에서 손님을 받을 때
입구에서 안아다가
음식점 안으로 던져버리나 보다.
무섭다. 조심해야지.
<엄청 애먹었다>
어라? 뭘 먹는다구? 애를 먹어?
그렇다 한국에서는 애를 흔히 먹는가 보다.
아~ 개를 잡아다 먹는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설마 애까지 잡아먹을 줄이야...
정말 엽기적인 민족이 아닐 수 없다.
<한턱 내려면 항상 일발장진 해야 하는 한국인>
'야~ 니가 쏴라'
'뭔소리, 오늘은 니가 좀 쏴라'
이노무 한국인들은 뭘 먹기 전엔 일발장진부터 하나부다.
그러고는 누가 방아쇠를 당길지 대충 실랑이를 펼친 후
이윽고 총질(?)을 하러간다.
조심 해야겠다. 언제 누가 나를 쏠지 모른다.
모르긴 몰라도 언제부턴가 한국도 총기소지가
자유로워 졌나부다
<애를 그냥 먹진 않는다>
아 왜이리도 애를 태우는가?'
아~ 이젠 애를 먹어도 그냥 먹지 않는다.
이젠 아예 애를 그슬려서 먹는다. -_-;
애를 태운다..??. 이노무 한국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지구상에서 번듯하게 다른 나라와
어우러지면서 잘 들 살아왔는지
그 자체가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아직 애를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그걸 보게 되면
나는 구역질을 하루종일 해댈 것 같다.
제 발 내앞에서 애를 태우는 한국인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제발 죽여주세요>
미장원이란 델 갔다.
잘 못 들어왔다. -_-;
전부 정신병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듯 하다.
하나같이 죽여달라 살려달라 애원이다.
'내 뒷머리좀 제발 죽여주세요 부탁이예요'
'내 앞머리 만큼은 그냥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죽여달라는 그녀의 표정은 의외로
행복하기까지 보인다.
헤어드레서가 가위를 들고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나는 미장원을 빠져나왔다.
문 앞의 까만 봉투에 머리카락 같은 것이
삐죽 나와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가지가 들어 있는 것이었을까?
오늘 또하나 배웠다.
이노무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청부살인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던 것이다.
<때려, 때리자구>
한번은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런 말을 들었다.
야..밥 때릴래?'
잠깐만 전화 먼저 때리고...'
아흐~~ 이거 또 뭐란 말인가?
이번엔 정말로 내가 미치겠다.
밥을 때리는 건 뭐고 전화기를 때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어떻게 때리는 것인지 구경하고 싶었다.
전화기를 때리는 모습은 그저
보턴 누르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목격한 장면이 없다.
사실 밥을 때리는 장면을 보고 싶었다
뭘로 때릴까? 그냥 손으로 때릴까?
아니면 야구방망이로 때리는 것일까?
왜 때리는 것일까? 다음번엔 꼭 구경하는
기회를 가져야 겠다.
<도둑이 칭찬받는 한국>
식당엘 갔다.
밥을 때리는 사람을 구경해보기 위해서였다.
식사를 다 마칠 즈음에도 밥을 때리기 위해
나타나는 한국인은 아직 없었다.
아~ 얼마전의 그 사람들은 안 나타나는 것일까?
밥 때리다가 혹시 폭력범으로 잡혀들어간 것일까?
암튼 잊기로 했다.
이 때 저쪽편에서 종업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간의 대화가 들렸다.
난 또 그들의 대화 때문에 가뜩이나 혼란스러워지는
이노무 한국말에 돌아버릴 것 같았다.
응? (식탁) 다 훔쳤냐?'
네..완전히 흔적없이 다 훔쳤습니다.'
'그래 잘했다. 쉬어라'
훔치고 칭찬받는다. 그 종업원 녀석은 입이 헤 벌어진다.
주인도 흡족해한다. 등까지 두드려 준다.
정말 엽기적인 한국어다
♥ 남자가 강아지와 같은점
1. 털이 많다
2. 먹이를 줘야 한다
3. 복잡한 말은 잘 알아듣지 못한다
4. 가끔 시간을 내서 놀아 줘야 한다
5. 초반에 버릇을 들이지 않으면 평생 고생한다
♥ 정치인과 개의 6대 공통점
1. 가끔 주인을 못 알아보고 짖거나 덤빌 때가 있다.
2. 미치면 약도 없다.
3. 어떻게 짖어도 개소리다.
4. 먹을 것만 주면 아무나 좋아한다.
5. 매도 그 때뿐 옛날버릇 고칠 수 없다.
6. 자기 밥그릇을 절대 뺏기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 플라톤이 말하는 다섯 가지 幸福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 어느 명퇴자의 기도
어떤 남자가 명예퇴직 후 조금만 가게를 차리고
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하루에 50만원씩 벌게 해 주시면,
그 중 절만은 하나님게 바치겠습니다"
다음날 그는 공교롭게도 25만원을 벌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다.
"하나님, 하루에 50만원씩 벌게 해 주시면,
그 중 절반은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다음날 그는 공교롭게도 25만원을 벌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다.
"하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먼저 주님의 몫을 떼어놓고 주시다니..."
♥ 세계인의 유머감각
- 프랑스인 : 유머를 다 듣기 전에 웃어버린다.
- 영국인 : 유머를 끝까지 다 듣고 웃는다.
- 미국인 : 유머를 다 듣고도 웃지 않는다.
- 독일인 : 유머를 듣고 다음날 아침에 웃는다.
- 한국인 : 유머 내용도 모르고 남 따라 웃는다.
- 일본인 : 유머를 잘 듣고 그대로 모방한다.
- 중국인 : 유머를 다 듣고도 못들은 척 한다.
☆ 국민학생 VS 초등학생 ☆
▶ 장래희망
*국민학생 : 대통령
*초등학생 : 의사, 변호사, 선생님, 경찰, 소방관, 운동선수, 연예인
▶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국민학생 :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 凸(-_-)凸
▶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국민학생 : (달랑 팬티만 입힌 채) "나가!"
*초등학생 : "너 오늘부터 컴퓨터 하지 마!"
▶ 방과 후 가는 곳
*국민학생 : 놀이터 또는 동네 공터
*초등학생 : 주산/암산학원, 피아노학원.. 게임방 찍고 다시 영어학원
▶ 집에서
*국민학생 : 어머니 가사일을 도와드린다.
*초등학생 : 엄마가 학교숙제를 도와준다.
▶ 맞춤법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 당연히 올바르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 구게 몬뒈? ㅋㅋㅋ
▶ 가장 좋아하는 음식
*국민학생 : 자장면!
*초등학생 : 자장면,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 선물 받고 싶은 것
*국민학생 : 인형, 로봇 장난감
*초등학생 : 스마트폰, 프레이 스테이션... MP4, 넷북..
▶ 즐겨하는 게임
*국민학생 : 벽돌깨기, 인베어더, 갤러그, 제비우스, 올림픽, 붕붕차, 너구리, 버블보블
*초등학생 : 포트리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디아블로,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 유행하는 놀이
*국민학생 : 땅따먹기, 자치기, 찜뽕, 딱지/구슬치기, 팽이/공기/고무줄 놀이
*초등학생 : 고딩놀이, 왕따놀이
▶ 존경하는 인물
*국민학생 : 이순신, 세종대왕, 아버지
*초등학생 : @#$%^&*(연예인)
▶ 이성친구
*국민학생 : 이성친구는 커녕 다망구?할 때조차 수줍어서 손도 못 잡는다.
*초등학생 : ("↑유치하게 도망다니냐?") 공개적으로 사귄다.
▶ 성(性)적 호기심
*국민학생 : 성인잡지 보다가 들켜 혼난 적이 있다.
*초등학생 : 노모&고화질&풀버젼 찾아다닌다.
▶ 키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 콩나물 많이 먹으면 키 크는 줄 알았다.
*초등학생 : DDR을 많이 하면 키가 안 큰다고 알고 있다.
▶ 출생에 관한 의문
*국민학생 : 엄마 배꼽에서 나온 줄 알았다.
*초등학생 : "나도 제왕절개 했을까?"
☆ 나는 무슨파? ☆
조폭 두목들이 모여서 자기세를 과시하고 있었다.
“난 막가파다”
“난 지존파다”
“난 용팔이파다”
그때 조폭들 뒤에서 그 모습을 구경하던 할머니에게
조폭이 말한다
“할머니는 뭐요?” .
“나? 노파”
♥ 아이들의 허풍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한 꼬마가 침대에 누워서 물었다.
"넌 여기 왜 왔니?"
다른 꼬마가 대답했다.
"나는 편도선 수술 하러 왔는데 아플까 봐 무서워"
먼저 꼬마가 말했다.
"전혀 걱정할 것 없어 나도 그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까짓 거 식은 죽 먹기야"
이번엔 나중 꼬마가 물었다.
"넌 왜 여기 온 거니?"
먼저 꼬마가 대답 했다.
"응, 난 포경수술 하러 왔어"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와, 난 태어날 때 했는데 1년 동안 걷지도 못했써"...?^^*
♥ 사오정 영어
1. I like Hong Kong: 나는 붉은 콩을 좋아한다.
2. I want world star crazy man all see!: 나 원 세상에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3. Yes I can: 그래 나는 깡통이다
4. I can understand: 나는 물구나무 설 수 있다
5. See you again. : 두고 보자
● 댓글
질문:여자친구와..제인생 처음으로..100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뻐요..이렇게 오래 만남을 가져본적도 없고...
지금 여자 친구가 너무 좋아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네요.....
그동안 여자친구 힘들게만 하고..화만내고..너무 미안한 일들만 했네요....
백일날...그동안 참고 저를 믿어준 여자친구에게 보답할만한
무언가가 없을까요..
답변:새 남자친구를 선물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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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adfasaaaaaaaaaaaaa
qqqqqqqqqqqqd
dho
dho
dho
답변:키보드 청소하시나봐요...
●그녀들에 대화
어느 노인정에서 지기 싫어하는 네명의 할멈들이
자식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첫번째 할매 왈...
" 울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고귀한 분! 그런다우......"
이어서 두번째 할매..
" 그려....? 울 아들은 추기경인디..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거룩한 분! 그런디야~~"
그러자 세번째 할매는..
" 워매~~ 울 아들은 교황이지라....
남들은 내 새끼더러 워매, 워매~~ 고결한 양반! 그런당께롱.....
이젠 그 이상 더 높은 사람은 없지라?
푸히히히..."
그런데 마지막 네번째 할매는...
" 그런데 이걸 우짜노.....
울 아들은 숏다리에 곰보.... 거기다 뚱보이기까지하니 말이다.
그래두 남들은 울 아들을 보면 한결 같이 이러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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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GOD! "
● 명문대
▷청 와 대
여기 재학 중엔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하지만 이곳을 졸업하면 대부분 좋은 소리 못 듣고 산다. 하지만 뭐래도 한국 최고의 명문대다
▷해운대
여름 계절 학기에만 수업을 하는 특이한 곳. 각계각층이 모이며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하다.
단 지방이라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여름만 되면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다.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가볼 만한 명문대.
▷전봇대
볼품없다. 가봤자 개똥밖에 없다.
가끔 작업 중인 똥개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똥개만 가는 곳은 아니다.
▷싱크대
여대로 개교를 했으나 요즘엔 남자도 싱크대에 갈수 있다.
● 부인 VS 애인
1. 내가 비실대면...
보약 지어 온다 = 마누라
딴데 알아본다 = 애인
2. 황홀한 밤 지내고 나면...
반찬 좋아진다 = 마누라
용돈 더 달랜다 = 애인
3. 선물....
팬티 한장 사줘도 자랑하고 다닌다 = 마누라
100.000만원 이하는 물건으로 안친다 = 애인
4. 싸움 하고 나면...
친정에 갔다가 한 보따리 싸들고 돌아온다 = 마누라
있는 거 다 부셔놓고 퉤, 침 뱉고 가버린다 = 애인
● 알파벳 유머
*닭이 낳는 것〓R
*기분 잡칠 때〓A
*먹구름 뒤에〓B
*수박 속에 든 것〓C
*임신 후 낳는 것〓I
*몸에 들어가면 간지러운 것〓E
*코가 간지러우면〓H
*모기의 밥〓P
*징그러운 꼬리를 가진 것〓G
*기발한 생각이 날때〓O
*시작을 알리는 싸인〓Q
*영국사람이 즐겨마시는 것〓T
*너, 당신, 니를 뜻하는 단어〓U
*잘난척 할때〓M
*없으면 궁하구, 있으면 골치아픈것〓N
Sale의 뜻
판다는 뜻의 Sale
한글로 읽어 보면,
Sale?
살래?
● - 모자의 다른 용도 -
우리 이모님들 중엔
현관에 모자를 둬두고 초인종이 울리기만 하면
현관에 가서 그 모자를 쓰시는 분이 있다.
찾아온 사람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외출했다가 지금 막 돌아왔으니 참 시간을 잘 맞춰서 왔다며 반색을 한다.
그런데 찾아온 게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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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외출하려는 참이니 이걸 어쩌나 하면서 미안한 표정을 짓는다.
● 남자들이 여자에게 하고 싶은 말
1. 화장실 좌변기부터 말해보자. 좌변기 뚜껑이 올라와 있으면 내려라!!!
괜히 올려놓는다고 구박하지 말아라. 당신이 내려놨다고 해서 그걸로 구박한 적이 있었던가...
2.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각종 기념일들은 아직까지 주지 못한 완벽한 선물을 찾아야만 하는 퀘스트가 아니다.
항상 그런 특별한 날들로 날 그만 괴롭혀라... 안 그래도 고민할 일 너무 많다.
3. 제발 남자에게 커플 일기장 같은 거 쓰자고 하지마라!
남자는 지 혼자 쓰는 일기도 잘 안 쓴다. 설사 쓰자고 말 했어도 잘 안 쓰는 건 불 보듯 뻔하다.
4. 가끔 당신 생각 안 하고 살 수 있다. 그냥 그러려니 해라. 그게 남자다.
5. 토요일 = 스포츠. 이건 자연의 섭리다. 내버려 두라. (군대갔다 왔다면 더욱 그렇다.)
6. 긴머리는 절대 자르지 말아라! 절.대.로.
긴 머리가 항상 짧은 머리보다 매력적이라는 건 불변의 법칙이다.
남자들이 결혼을 무서워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분명 결혼한 여자들이 머리를 짧게 쳐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인지 모른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이건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공통요소다.)
7. 쇼핑은 스포츠가 아니다. 그리고 우린 절대로 당신들이 생각하듯 쇼핑을 운동처럼 생각할 수 없다. 4시간씩 짐 들면서 쫓아다니는 건 정말 지옥이다.
8. 울지 마라!!! 정말 무섭다!! ㅡ_ㅡ;;;
9. 원하는 게 있으면 제발 말해라. 이것만큼은 좀 확실히 하자. 미묘한 암시나 강한 암시 따위는 통하지 않는다. 확실히 말하지 않는 한 우린 절대 알 수 없다.
우리들이 둔해서인지 아니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암시는 통하지 않는다. 그냥 말로해라! 제발!!!
10. 우린 정말 날짜 같은 건 기억을 못한다. 축하받고 싶으면 달력에 생일과 기념일을 빨간 매직으로 큼지막하게 표시해 놓고 시간 날 때마다 상기시켜라. 그래도 지나칠 수 있는 게 남자다.
11. 대부분의 남자들은 세 켤레 정도 신발과 몇 안 되는 옷을 갖고 있다.
명.심.해.라.
당신이 입고 있는 옷과 정말 잘 어울리는 복장을 할려면. 서른 개는 넘어야 할 거다!
옷이 당신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냥 이해하라.
몇 안 되는 것들로 이정도 차려입기도 힘들다.
12. 질문을 할 거면 예. 아니오 를 좀 명확히 해라.
"그냥... 어... 뭐..."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거 정말 어렵다.
13.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만 말을 해라. 해결책을 주는 것만 할 수 있다.
동정이나 동감하면서 같이 욕해줄 상대를 원한다면 친구들한테 전화해라!
그 편이 훨씬 빠르다. "맞아 맞아! 그녀ㄴ 나쁜 녀ㄴ이네.." 이런 말 하기 정말 힘들다.
14. 6개월 전에 우리가 했었던 이야기들은 이미 옛날이야기 일 뿐이다.
미안하지만, 남자들이 하는 말은 일주일만 지나면 이미 "지나간 이야기" 일 뿐이다.
이해해라! 우린 원래 이렇다.
"몇 달 전에 선물 사준다니, 편지 써준다니..." 이런 건 잊는 게 좋다.
15. 뚱뚱하다 생각하면... 아마 맞을 것이다. 제발 묻지 말아라.
대답하기 곤란하다. (살쪘다고 말하면 나까지 힘들어진다. 그냥 혼자 고민해라!)
16. 만약에 내가 한 말이 두 가지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면 분명 난 "좋은 쪽" 을 의도한거다.
그 말을 듣고 네가 삐지거나 화를 낸다면... 분명... 난 네가 생각하는 거랑 다른 의미를 의도한거다.
(제발 울거나 화내지 말아라! 당황스럽다!)
17. 길가면서 곁눈질로 딴 여자들 쳐다보는 거... 그거 본능이다.
이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그냥 이해해라.
18. 혼자 할수 있거나 어떻게 하는건줄 뻔히 다 알면서 왜 같이 하자는 게냐!!
그냥 혼자 해라! 어차피 그 이상은 혼자 가는거다. 혼자 못하는 거나 힘들때 불러라!
(당신이 다 할줄 아는거 같이해주다 보면 정말 김빠진다.)
19. 가능하다면 광고 중에 할말을 해 주면 좋겠다. 한참 재밌는 영화나 스포츠 보는데 말 걸지 말아주라.
(나도 당신 드라마 보는 것만큼 집중한다.)
20. 콜럼버스가 방향없이 항해했다고 해서 우리도 그럴 수 있는 건 아니다. 뭔가 목표를 정하자!
21. 우리 처음 만난 두 달과 똑같기를 바라지 말아라! 섭섭하고 마음에 안 들어도 그냥 혼자 이겨내라!
괜히 당신 여자친구들 붙잡고 내 뒷다마로 밤새지 말아라!
당신 친구들이 내 약점 하나하나 다 알고 있는 거 보면 정말 괴롭다.
22. 남자들은 파란색, 흰색, 검은색 같은 16개의 색깔만 안다. 복숭아는 과일이지 색깔이 아니란 말이다.
대체, 모브(담자색이 뭐지?!)가 무슨 색이냐는 거다!
(난 아직도 베이지 색조차 헷갈린다!!! ㅡ_ㅡ;;;)
23. 가려우면 그냥 긁어라. 참지 말고...
24. 우리는 독심술사가 아니고 될 수도 없다. 당신 맘을 좀 못 알아준다고 해서 그게 당신에 대해 전혀 신경 안 쓰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거다. 그냥 표현해라! 말로 하면 다 알아듣는다.
25. 뭐 문제 있냐고 물어볼 때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말하는데...
우린 정말 모른 척 하는데 모르는 게 아니다. 당신이 거짓말 하는 거 보이지만 그냥 놔 두는 거다!!! 웬만하면 그냥 말해라!!!
26. 듣고 싶지 않은 대답을 질문할 때는 정말 듣기 싫은 대답을 예상하고 들어라!
(바쁜 거 뻔히 알면서 만나자!!! 이런 거... 정말 대답하는 사람도 힘들다. 그냥 담담하게 물러서라!)
27. 어디 가야할 때 지금 입고 있는 옷만으로 충분히 예쁘고 멋지다.
이건 정.말.이.다. 옷 갈아 입는다고 1시간씩... 괜히 기다리게 하지 말아라!!!
28. 무슨 생각 하냐고 물을 때는 적어도 축구의 오프사이드, 야구의 인터벌 이야기나 시사 이야기가 나올 걸 각오하고 물어봐라!
29. 당신 지금 갖고 있는 옷. 충.분.히 많다.
30. 신발 또한... 충.분.하.다.
정말 신발 많이 갖고 있다니까!!! 내 말 좀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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