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학교의 한계를 희망으로 바꾸다

[솔바람흰구름(현솔빠)]

전북완주 삼우초등학교

◎ 일반학교의 문제점

- 반교육적인 행태 심화

- 비민주적이고 권위주의로 인한 의사소통 두절

◎ 새로운 학교의 출발

- 깊은 피로감에서 벗어나 생명력 넘치는 교육 활동을 하며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학교는 불가능한 것일까?

삼우초 : 작은 학교끼리의 통합(삼기초+고산서초) 2003년

◎ 교사연구모임과 삼우초의 결합

- 학운위와 공감대 형성

- 기존교사들의 전출 협조(기존교장 솔선수범)

- 교원 인사권자인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설득(전입)

◎ 새로운 학교

- 경력 많은 교원의 지혜가 살아 있는 학교

- 편안하고 안정적인 학교

- 젊은 교사의 참신한 아이템이 살아 숨 쉬는 학교

- 연륜 있는 학교 경영자와 평교사의 입장이 함께 교려되는 상식적인 학교

- 옛것과 새로움이 만나고 전통과 창의가 조화를 이루는 작지만 행복한 학교

◎ 삼우초 학교건물

- 교실에서 왼쪽 문을 열면 모든 교실이 운동장과 통하고 오른쪽 문을 열면 모든교실이 도서관으로 통한다

- 모든 학년의 교실은 1층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바깥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배치

- 도서관과 마음닦음방은 온돌로 되어 있다

- 전체 모습은 곡선이다(직선적인 복도는 관리자의 감시와 통제의 기제)

◎ 계절학교와 특기적성교육

-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아 수강료는 수익자 부담이 아닌 학교회계로 처리

- 강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로 대부분 운영

- 타 지역에서 오는 강사는 교통비만 지급

- 강사섭외는 대부분 교사들이 주도

◎ 교사와 학부모 관계

- 폐교를 막기 위해 진보적인 학운위를 구성하여 불신과 불만을 학교측에 표출하여 학교와 갈등이 자주 빚어짐

- 학부모 의식을 바꾸기위해 마을모임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실패함

- 학부모들이 학교 일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학교 주도로 학급모임을 운영하여 학교와 학부모 관계 개선

- 수업연구 : 2006학년도부터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발전 됨

- 교사 업무경감을 위해 교감과 교무보조가 공문서 처리

- 2009년 자율학교 지정 및 내부형 교장 공모

[민하윤 엄마]

우리 짝궁 최고!

[찬우아버지(운영위원장)]

문만 열면 바로 운동장으로 통하는 교실, 아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