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변상식 신임회장 |
거제시요트협회, 요트·윈드서핑연합회 변상식(주.남명.에이스마린 회장)부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10일 거제요트학교에서 2014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그리고 회장 및 감사 선출을 했다.
2013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과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 됐으며, 회장 선출은 지난 7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6명의 부회장 중에서 1인을 추천해 회장을 맡는 것으로 결정하고, 2014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변상식(에이스마린 대표) 부회장이 추천되어 만장일치로 거제시요트협회, 요트·윈드서핑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거제시요트협회, 요트·윈드서핑연합회의 역사는 초대, 2대회장(1987년~1992년)을 지낸 박기용(서울 플러스치과 원장) 회장, 3대(1993년~1995년) 고 최영식 회장, 4대(1996년~1998년) 김종규 회장, 5대~6대(1999년~2004년) 김학겸 회장, 7~9대(2005년~2013년) 김병원 회장의 뒤를 이어 10대(2014년~2016년) 변상식 회장이 잔여임기 3년을 맡게 됐다.
변상식 신임회장은 "그동안 거제시요트·윈드서핑 인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 그리고 거제요트학교 건립을 위해 애쓴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참석한 임원,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김병원 직전회장과 의논하면서 화합과 소통으로 거제시요트협회, 요트·윈드서핑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감사를 맡았던 이서우(동양농기계 대표) 감사는 개인사정으로 사직하고, 노재천(새천년 모텔 대표) 이사를 감사로 선임됐다. 이서우 전 감사는 "사곡 요트장을 중심으로 동호인 활동을 하고 있는 삼성동호인들과 고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요트·윈드서핑 동호인들을 위해 변상식 회장을 도와 인구저변확대와 회원 친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요트협회, 요트·윈드서핑연합회는 3월 중으로 협회를 재정비하고, 임시총회를 통해 거제요트학교 운영과 요트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호인 인구의 저변확대와 회원친목을 위해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
클럽하우스 운영은 지세포만에서 활동 중인 초·중·고·대학 선수들과 동호인들은 기존 클럽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곡 요트장은 거제시청팀과 해성고등학교 선수 훈련장으로 고현지역 동호인과 삼성중공업 동호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요트협회, 요트·윈드서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은 4월초에 거제요트학교에서 전국, 경남, 거제시의 요트·윈드서핑 선수 동호인을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성대히 열 계획이다. |
첫댓글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몸 좀 만들고 장비 좀 챙겨 봐야 겠네요
시합한다는 소리 없는데 오데서 나온 말이죠.
취임식이 성대해지려면 시합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