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는 로마서와 비교해서 연구하면 더욱 좋은 진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로마서는 그리스도를 믿어야 할 필요성과 사람의 인간 상태를 가르쳐 줍니다.
히브리서는 성도가 믿는 믿음의 분량과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하늘의 시민으로서의 최고성(superiority)을 가르쳐 줍니다.
히브리서는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하는 영적인 어린아이들'을 위한 연한 음식물이 아니라 튼튼한 어금니로 씹어 먹어야 제 맛을 알 수 있는 단단한 식물입니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행하신 일이 아니라 예수님이 지금 하늘에서 하고 계신 일 (단단한 식물)을 강조합니다.
히브리서의 특징
1, 구약의 율법보다 예수그리스도의 진리가 더 탁월함을 보여줍니다.
** 더 뛰어나다 (much better) 12개 사용
히 1:4
그분께서 천사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게 되신 것은 상속을 통해 그들보다 더욱 뛰어난 이름을 얻으셨기 때문이라.
천사 : 율법을 전달함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천사는 하나님의 전령자로서 중요한 존재로 인정됨 ,구약에서 성육신 전에 활동하심
시 8:5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만드시고 그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히 7: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으나 주께서 더 나은 소망을 가져오심은 완전하게 하였으므로 우리가 이 소망을
힘입어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느니라. ---> 더 나은 소망 ( better hope)
히 8:6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 더욱 뛰어난 섬김의 직무를 얻으셨으며 그것에 의해 또한 그분은 더 나은 약속들 위에 세워진
훨씬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이시니라. -----> 더 나은 약속들 위에 세워진 훨씬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 (better covernant, better promises)
** 완전하다 (perfect)
레위 계통의 제사장 (priest) 직무나 율법, 동물의 피의 희생으로 안 된다.
히 7:11
그러므로 만일 레위의 제사장 체계를 통해 완전함이 있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의 제사장 체계 하에서 율법을 받았느니라) 아론의 계통에 따라 부르심을 받지 아니하고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다른 제사장이 일어날 필요가 또 있었겠느냐? ----> 아론 계통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제사장
+멜기세덱
의의 왕, 살렘 즉 평강의 왕,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그는 제사장 직무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축복하며 그에게서 십일조를 받았다(창14:18~20). 성경은 그의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그의 계보, 출생, 죽음 등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으며 그는 선조나 후손 없이 하나님의 지명을 받고 홀로 서서 왕가의 제사장이 되었다. 이로써 그는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라 영원토록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었다. 왜냐하면 아론의 계열에 따른 제사장들의 경우 그들의 기원과 삶과 죽음 등이 다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시110:4; 히7:1~28). 멜기세덱이 누구일까에 관하여는 여러 사람이 성령님, 에녹, 셈 등의 의견을 내었지만 가장 안전한 의견은 그가 그 당시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의로운 왕이요 평강의 왕이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그분께 경배하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아브라함의 친구였으며 그보다 지위가 높은 존재였다. 이런 의견이야말로 거룩한 성경 기록을 그대로 반영하며(창14:1~24; 히7:1~28)
히 7: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으나 주께서 더 나은 소망을 가져오심은 완전하게 하였으므로 우리가 이 소망을 힘입어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느니라 ---> 율법은 완전하게 하지 못한다 (the law made nothing perfect).
히 10:1
율법은 다가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는 가지고 있으나 그 일들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니므로 그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드린 그런 희생물들로는 거기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 율법은 좋은 것이나 실체가 아니기 아니기 때문에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다
** 영원한 (eternal)
eternal ----> 예수님의 성품과 속성, everlasting --> 하나님의 왕국, 시간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자기 피를 힘입어 단 한 번 거룩한 곳에 들어가사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얻으셨느니라.
히 9:15
이런 까닭에 그분께서는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이시니 이것은 첫 상속 언약 아래 있던 범법들을 구속하시려고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영원한 상속 유업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그리스도의 삶 : 영원한 영적복 , 완전한 신분,
** 히브리서 수신자들은 복음을 듣고 믿은 자들이며 입술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자들이 아니라 믿음이 나타나는 참 성도들에게 전달됨
2, 간곡하게 권면하는 말씀
핍박속에서 진리를 알고자 헤메고 지친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씌여진 서신서입니다.
히 13:2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너희에게 편지로 몇 마디 적었느니라.
히 6:18
이것은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도피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두 가지 불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확고한 안위를 얻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이 말씀하셨고(1:12) , 우리는 그 말씀을 받았으니 거역하지 말며(12:25).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영적으로 비참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을 경고하고 그분의 말씀에 유의해야 됨을 권면합니다.
1, 말씀에서 흘러 떠내려 가는 것 (2:1-4) --- 등한히 함
2, 말씀을 의심함 (3:7-4:13) ---> 마음을 강팍하게 함
3 말씀에 대해 둔함 (5:11-6:20) ---- 느리고 활기가 없음
4, 말씀을 경멸함 (10:26-39)
5, 말씀을 거역함 (12:14-29) ---- 듣기를 거부함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진정으로 듣지 않는면, 우리는 말씀에서 흘러 떠내려 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말씀을 등한히 하면 결국 그것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영적인 일에서만이 아니라 물질적인 여건이나 우리의 육체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우리가 말씀에 견고하게 서지 않고 그것에서 떠내려갈 때 말씀을 의심하게 됩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 오기 때문입니다 롬10:17이후 마음이 강팍하게 되기 시작하고 말씀에 둔해지며 듣느것에도 둔해지며 나태해지고 결국은 말씀을 경멸하기까지 됩니다.
3, 히브리서는 자신의 상태를 살피도록 하는 서신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주의 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지시하는 데 정신이 팔려서 정작 자기 자신의 상태는 제대로 살파지 못합니다. 믿음이 참으로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 깨닫도록 해야 됩니다.
4,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 서신이다.
우리는 영원한 상속 유업의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지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진들처럼 우리는 다 이 땅에서 나그네요 순례자의 삶으로 살아야 됩니다.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늘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 되는데 이것은 앞으로 다가올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아야 된다는것 입니다.
5,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서신이다
히브리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품격(person)과 행하신 일(work)을 높입니다.
* 그리스도는 품격에서 대언자들보다 뛰어나시다. ---> 하나님이심을 밝히 말해 줍니다.
히 1: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이 아들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하게 하신 뒤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 본체의 형상 (express image) ---> 정확한 날인 하나님의 본체를 정확하게 나타내 주심. (골2:9)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요14:9)
* 그리스도는 행하신 일에서 대언자들보다 뛰어나시다. ---> 대언자:부름받은자 .예수님: 무에서 유로 창조한 능력의 창조주이시다.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 받치신다.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신분 . 아버지와 동등하신분. 창조물은 오른편에 앉지 못함,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독생자 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