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는 이슬람이 국교인 인도네시아에서 특이하게도 힌두교가 자리잡은 섬~~
자바와 지척인데도 힌두교가 자리잡은 역사적인 배경을 서양 문화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규명했습니다.
인도에서 해류를 타고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이동이 가능한 순다열도..
인도계 원주민들은 선사시대부터 해류를 타고 유입되어 힌두를 신봉하는 부족 국가를 형성했습니다..
7세기 아리아계 이슬람이 인도를 지배하며 강성한 제국이었던 이슬람이 순다 열도를 점령 힌두교도들은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당하고 발리에 정착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발리는 현재도 주민들의 90%가 힌두 신자입니다..
종교도 지역 자연 문화에 따라 토속화되기에 발리의 힌두교는 인도와는 많이 다릅니다..
사원의 지붕이 초가형식이고 브라흐만과 시바 비슈누를 신봉하는 인도와 달리 시바를 중심으로 지역화된 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엄하기 보다는 정겨운 모습의 신들도 많고 토착동물을 형상화한 신들도 많습니다..
쿠타 인근의 유명한 힌두 사원 순례가 두번째 장소~~
유명한 폴로 매장도 돌아보고 바투르 산정에 고대도시 우붓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그리고 성스러운 물의 사원이라는 우붓 산정의 사원도 돌아보았습니다..
맑은 샘이 쏟아나는 장소에서 현지인과 세신 체험을 하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카페 게시글
동남아 여행기
[인도네시아]발리 사원 순례..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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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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