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커 브러시: 침금이 가는 작은 것을 준비.엉킨 털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요. 단. 같은 곳은 여러번 반복하지 마세요. 마찰에 의해 피부가 붉어질 염려가 있답니다.
*일자빗 : 전신을 빗질하는 데 사용하는데 특히 자견의 엉덩이에 대변이 말라 붙어 굳어졌을 때 효과 적이예요. 대변이 말라있는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빗살이 굵은 쪽으로 빗질한 후 가는 쪽으로 제거해 주면 됩니다. 크기는 전체 길이 20㎝ 내외, 핀의 길이 2.5㎝ 내외면 적당합니다.
*브러시: 중형과 대형이 있으니, 개의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발톱깎기 : 자견기에는 고양이나 자견에게 사용하는 가위 타입으로도 충분하나 금방 자라므로 기로틴식 발톱깎기가 편리하답니다. 발톱을 자를 때 피가 날 정도로 들여 깍지 말고 조금씩 각진 곳을 잘라내는 정도로 합니다. 잘못해 피가 날 때를 대비해서 지혈제를 준비하세요.
*샴푸,린스: 아가에게는 퍼피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고, 눈 등 민감한 부분에는 눈 보호 샴푸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또, 털의 색갈이나 냄새에 특성에 따라 특화된 견종별 샴푸를 사용하시면 더욱 효과적으로 샴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 강아지를 입양했으면 핀 브러시 / 슬리커 브러시 / 일자빗 / 발톱가위와 발톱깎기 등은 기본적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겸자 : 귓속 털을 뽑을 때 사용하는 쪽집게입니다. 귓속뿐 아니라, 피부에 박힌 가시나 이물질을 뽑아내는 데도 유용합니다.
*면봉 : 흰색 털의 개는 눈물자국 지우개를 묻혀 눈 주변을 닦아주거나, 귀 청소에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