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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앙증맞은 돌나물 - 봄을 여는 풀꽃들 ③ - 식물이야기 (91)
김인환 추천 0 조회 183 13.03.11 13:3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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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2 12:43

    첫댓글 돌나물 무쳐진 것은 말씀대로 여기 저기서 많이 봤지만 꽃은 처음 봅니다. 돋나물로 알고 있었지만 다른 이름도 많군요. 내일은 어디 돌나물 하는데 가서 맛 보아야겠네요. ㅎㅎ 지난 주에 봄 멸치회 무침을 맛 보았는데, 한 봄이 아니라 그런지 회의 고소함이 좀 덜하더라고요. 봄이 와있는데도 아침 저녁 영하로 몸을 움추리게 만듭니다. 일교차가 무척 큰데 건강 조심하십시요. 학장님 언제나 다양하고 깊이있는 풀 이야기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작성자 13.03.12 16:03

    사실 돌나물은 우리 주변에 꽤 넓고 흔하게 자라는데, 워낙 쬐끄마해서 그 모습도 꽃도 잘 보이지 않아 지나치기 쉽습니다. 돌나물은 집의 빈 화분에 몇 포기만 심어 놓으면 여러 해의 오랫동안 푸른 모습을 보여주어 즐겁게 해 줍니다. 역시 남쪽 출신이시라 생선회 이야기를 자주 하시는데 내륙산간지방 출신인 저에게는 멸치란 바짝 마른 것들만 보았지 생멸치나 멸치회는 생각지도 못하고 살다가 나이가 한참 되어서야 이야기도 듣고 맛도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생선회가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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