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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놀문만필 ▒▒ 탐욕의 대물림
munro 추천 0 조회 31 24.07.12 16: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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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3 10:56

    첫댓글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14 10:39

    소생이 이렇게 썼다고 해서 누가 눈 하나 깜짝하기나 하겠습니까? 더운 날 도로이지요.

  • 24.07.13 11:3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 서가에 있던 오래된 서적을 버렸습니다. 대학시절의 법률 서적, 대학원 시절의 경영학 서적 기타 젊은 날에 열심히 읽던 책들을 용도 폐기했습니다.
    독일 사무소에 근무할 때에 서가에 있는 꽂혀있는 BGB Kommentar (독일민법전 주석서)를 보며, "내가 산업은행에서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구나 "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은 흘러가고 사람도 바뀌고, 열심히 노력했던 기억도 사라집니다.

  • 작성자 24.07.14 10:37

    독일민법주석서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법학교수도 한국에 몇 되지 않을 겁니다. 영준공은 가지고 있는 실력의 10분의 1도 쓰지 못한 것 같아요 .아쉽습니다.

  • 24.07.15 20:37

    @munro 아닙니다. 보잘것 없는 능력 그리고 노력에 비해서 잘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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