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월 19일 화요일
완전한 안식 에스더 9:11-19
악인의 최후
11 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아뢰니
12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 명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하였겠느냐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한 시행하겠노라 하니
13 에스더가 이르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면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이 내일도 오늘 조서대로 행하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게 하소서 하니
14 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조서를 수산에 내리니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매달리니라
15 아달월 십사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또 삼백 명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재물에 손대지 않음
16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 명을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안식을 누리려면
17 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18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19 그러므로 시골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고을에 사는 자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기도하기
악인이 이 땅에서 부러워 보이는 삶을 살아가지만 그 최후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것이 가장 축복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재물을 탐하지 않고 영원한 안식을 위해 오늘도 제게 허락하신 진행을 말씀으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대구두레교회 / 매일큐티합시다
첫댓글 오늘은 완전한 안식에 대해 잠시 묵상해봅니다 이땅의 삶은 안식이 없늣듯요 맗씀데로 믿고 살고 누리는것이 안식인듯요 천국가야 영원한 안식이 있는듯요
안식이 필요한 날들입니다. 연일 독감으로 전쟁터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 깊이 살펴보니 육의 안식이 아니라 영의 안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주님 외롭습니다. 주님의 온기, 주님의 임재를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싶습니다
위의 안식에 대한 갈망을 바라는 교우들의 나눔 글을 보면서 많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 된 안식! 더욱 따뜻한 안식처가 되도록 두레교회의 터와 기둥, 지붕을 잘 덮어야 겠습니다. 이 밤도 편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두 손을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