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에서 오붓하게 오찬을 들며 ᆢ

[노남섭]

1. 6월 월례회 결과

 2018년 6월26일 (화) 오후1시, 사사회는 교대역 11번 출구 땅끝마을에 회원7명 (영숙, 석근, 남섭, 태형, 수영, 창연, 병진)이 모였다.

 오늘은 새벽부터 장대비가 주룩주룩 내리며 장마철이 시작되었나보다. 회원들은 우산을 쓰고왔지만 바지가 비에 젖었다. 그러나 농사짓는 농민에게는 단비이고, 도시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도 무더위를 식혀주어 좋다.

 지난 주 광주에서 모친상을 치르고 상경한 조 회장께서 오늘 모임의 오찬비용을 쾌척했다. 조 회장의 자당께서는 향년 103세, 8남매, 고종명(考終命) 등 오복을 누리시고 소천하셨으니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을 받으셨다.

 오늘 모임에서는 광주동창회 전성수 회장께서 제의한 '광주 - 서울 동창회 만남 행사' 에 대해 토의했다. 대체로 조 회장의 의견, 즉 '광주 - 서울' 의 중간 지점인 '부여'에서의 만남 행사에 동감을 표했는데, 이 문제는 광주 동창회와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할 것이다.

2. 7월 모임 안내

 - 일시 : 7월24일 (화) 오후 1시 ~ 3시

 - 장소 :  마포 대나무집, 5호선 마포역 2번 출구

[전라도]

쐇팅,,,, 멋저부러~~~.

[전라도]

항상 생동감 넘치는모임 부럽습니다.
미팅문제는 8월4일 모임시 심도있게 토의하여 결정된바를 연락후 합일점을 찾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루 안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