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 모임〛 규칙 ①귀담아듣기, ②스포 하지 않기
아침 조회 방송이 있는 날이어서 방송이 끝나고 시간 맞추어 교실로 들어갔다.
8시 50분 활동가, 기록자가 아이들고 인사를 나누고 오늘의 책 읽기 시작 안내를 한다. 책을 들을 때에 선생님을 봐도 되고 엎드려도 되고 편안한 자세로 하면 된다고 얘기해준다. 2회차에서 뽑힌 《불량수제자》를 읽는다.
1장 책 읽기 첫 시간이라 아이들도 긴장한 듯하다. 바른 자세로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 있다. 10분 정도 지나니 점점 어깨와 허리에 힘이 풀리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기지개도 펴보고 허리를 돌리기도 하고 엎드리기도 이야기도 새어 나온다. 거봉과 수정이 교실에서 눈이 마주치는 장면 그림을 보여주니 어느 한아이가 “뚱뚱해요” 라고 한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난다. 거봉이 수정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어~” “오!” 마음의 소리가 새어 나온다. 거봉의 “오다 주었다.“ 대사에서 흐흐흣, 하하하 웃음소리가 났다. 중간에는 ”어이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2장 수정과 불량배 싸움장면 그림을 보여주니 ”청바지 입었나?“ ”거봉이 어딨지“ ”단발머리“ ” 뒤에“ 등 그림에 집중 해보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3장 북한에서 온 알바생 중간까지 읽고 38쪽까지 마무리 하였다.
”들으니 어때요?“ 하니 ” 재밌어요“ 하면서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보인다. 중간중간에 앞반의 수업하는 소리가 크게 들려 책 읽는 소리가 묻혀 아쉽다. 활동가가 더 소리를 높여 강약 조절하며 책을 읽어야 했다. 다음 시간에도 책을 이어 읽기로 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
첫댓글 두분 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