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와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4일 송원대학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 취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아카데미프로그램 및 2015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송원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
송원대학교는 ‘도덕인 양성, 실천인 양성, 창의적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을 가진 한국인 양성’을 목표로 1973년 ‘광주실업전문대학’으로 창립해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아 2012년 송원대학교 4년제 일반대학교로 승격하였다.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육성아카데미와 송원대학교가 한국을 책임질 인재양성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용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취업문제가 심각한 인문·사회계열학생과 여학생을 중점적으로 취업의 방법을 가르치고 인성교육, 자존감교육, 자신감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