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24조황
오션호의 정기 점검으로 그동안 못 나가다 1월21일부터 운항이 시작되자 많은 회원님들이 참가하여 겨울
긴꼬리의 손맛을 보고 23일,24일 귀국했다. 이번 출조는 목,금은 서쪽해안 낚시를 할수 있었으나 토요일은
높은 파도로 서쪽해안은 접근이 어려웠다.역시 서쪽해안의 4짜 긴꼬리벵어돔의 손맛은 겨울 추위를 모를
정도로 통쾌햇다. 조과도 팀별로 좋았으나 토,일 제데로 낚시를 할수없어 아쉬웠다.참가인원은 진주김두식
팀4명,대구문병준팀4명,대구김영규팀3명,이두선씨,처음참가한 울산김수강팀4명,처음 참가한 부산 박동주
씨 모두 17명이 참가했다. 4짜긴꼬리와 4짜벵어돔을 다들 많이 낚았으나 마지막날은 한파로 당초 16시30분
배가 11시 30분으로 당겨져 낚시를 하지않고 일찍 귀국햇다.대구 문병준팀은 4명이 밤새 주야 낚은 고기가
귀국팀의 살림망이 바뀌여 4명 모두 빈손으로 귀국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그물망은 한국 출발전부터 표시를
하지 않으면 바뀔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3박4일 그 추운 날씨에 고생했는데 이런 불상사가 생겨 유감이다.
단골님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랍니다.
대마도 한국낚시인의집
첫댓글 이해 못한다 전해라~~~^
살림망이 바뀐것이 아니라
통째로 없어졌다고 전해~~~라
생각하니 아침부터 완죤 열받네
바뀌었다면 살림망하나는 남아야하는거 아닌가. . . .
문병준님(팀) 전화주세여
제가 맛좋은 과메기 한사라 사겠슴다
대구문사장님(팀)!인상만큼 좋은인품으로
본인 살림망(야영까지 하면서 낚은고기 )이
통째로 없어졌는데도 웃고 이해하시는 모습에
지켜보는 우리가 더욱 더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부산도착후
다음에 또 보자며 선뜻 손내밀어 악수를 청할때는 따뜻함 마저 느꼈습니다
부디 다음 출조때는 어복충만하시고 즐거운 낚시 여행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추운데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렇게들 위로해주시니
정말고맙습니다.
또만나는 인연이 있으면 감사의 쇠주한잔 올리갰나이다
항상 어복 충만 하시구 행복한일 많이생기길 빌겠습니다.
좋은하루되셔요-대구문병준
캡틴큐님 억수로 멋짐, 완전히 상남자 맞네요.저는 이번주 갑니다.
흑기사님 (팀) 멋져요...
남자중에 남자로다 아름답습니다.
바다의 흑기사는 같이 간분이 아닌것 같네요
이번에 가서 보니 다리 안쪽에 줄을 길게한 그물망 한개가 있었습니다. 고기들은 4짜가 2마리 정도
30전후가 13마리 정도 있었는데 오래되 죽고 몇마리 살아 있었는데 다 버렸습니다. 결론은 통채로 없어
진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