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5월 16일
<이사야 15장> “모압의 멸망에 대한 예언”
“모압에 관한 경고라......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의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사15:1-9)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막13:35,36)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5:3)
『이사야서 13장부터 23장에서는 이스라엘 주변의 이방 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예언되는 가운데, 15장에서는 모압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습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후손들이 세운 나라로서(창11:31; 19:37) 이스라엘과는 형제 국가라고 할 수도 있으나, 역사적으로 두 나라 사이의 상호관계는 우호적이 아니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자 했을 때 그들은 모압 평야에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인계로 유혹하여 우상숭배에 빠지게 하였으며(민25:1-4), 사사시대에는 모압 왕 에글론이 이스라엘을 18년간 압제하기도 했습니다(삿3:12-14).
그러나 그 후에 다윗 왕이 모압을 정복하였고(삼하8:2; 대상18:2), 이스라엘의 남북 분열 이후 모압 왕 메사는 북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바쳤습니다(왕하3:4). 그러다가 그 후 이스라엘이 요단 동쪽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상실한 이후 모압은 빈번히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압이 결국은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처참하게 파괴될 것이 예언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처럼 모압에 임할 멸망은 ‘하루 밤 사이’, 즉 예측할 수 없는 때에 돌연히 임할 것이라고 선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갑작스러운 위기를 당하게 된 모압 사람들은 자기들이 섬기던 그모스 신의 우상이 있는 산당과 신전(바잇)에 모여서 울부짖으며 구원을 호소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임을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평안하던 모압에 하루 밤 사이에 돌연히 파멸이 임하는 것은 장차 주님의 다시 오심으로 이 세상에 종말이 임할 때에도 사람들이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 홀연히 임하게 될 것을 예표합니다. 또한 모압 사람들이 그런 국가적 위기를 당해서 거짓 신에 불과한 그모스에게 구원을 요청하다가 멸망을 당하고 마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유일한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던 인간들이 의지하던 인간의 문명이나 과학지식이나 재물들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을 보여준다고 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성도들은 이처럼 주님께서 홀연히 오실 날이 가까움을 알고 예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깨어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께서 홀연히 오실 날이 가까움을 알고 늘 깨어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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