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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걷기(土)흙날 공지 <심도기행>제2차 특별도보ㅡ1박2일 섬여행 아차도.볼음도(10월1~2토.일요일)
야생의춤 추천 0 조회 537 11.09.19 13:3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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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19 13:41

    첫댓글 민정아가씨와 엄마 두분길벗님 오래도록 기다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참가예약 접수합니다.
    참가 1. 민정길벗님 참가2.엄마길벗님

  • 11.09.19 14:09

    가고픈 마음 간절합니다.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작은섬 그곳에...

  • 작성자 11.09.19 22:32

    잘 지내고 계시죠?
    가 본 사람은 알지요. 얼마나 소박하고 정겨운 조막섬인줄을~ 그래도 3년전까지
    그 작은 아차도에 책 일만권을 기증한 전 이장님이 계셨다죠.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그 분의 아낙은 일년에 딱 2번 강화읍을 가 보았었다고 363일을 그 섬에 머물며. 참 고운 분
    4아이의 엄마이자 어부 틈틈이 서당선생인양 책읽기를 즐기는 그 낭군님을 보는 일은 힘든
    생활중에도 그저 웃을 수 밖에 없었다고~ 넉넉치 못했어도 참 좋은 지아비였노라시던~ ~~~.

  • 11.09.20 16:28

    강화나들길과 강화도 구석구석 돌아보는 심도기행 도보를 통해서, 강화도의 또다른 작은섬 아차도와 볼음도에 그섬보다 아름답게,평화롭게 그러나,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시는 주민들과 만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이해하고,같이 눈물 흘려주고, 그분들에게 조그만 도움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또한,이번 심도기행 도보를 통해 함께 하시는 길벗님들도 감동과 위안를 받아 오시길 바라구요.그길이 우리가 추구하는 길이고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비록,근무로 함께 하지 못하지만 늘 응원 드립니다.야생의 춤님!!!

  • 작성자 11.09.20 09:37

    고맙습니다.
    아주 작은 도움하나 드릴것없는 몸이라 안타깝지만 평화 그것하나는 늘 지녀가도록 노력하겠읍니다 ^^

  • 11.09.19 21:34

    넘 ! 넘 ! 가고 싶어요~~제발 ! 시댁에 일요일에 아무일이 없길!

  • 작성자 11.09.19 22:31

    아무일 없어 가고싶은 길 함께이실 수 있길~ !!!

  • 11.09.20 22:24

    이번길에도 바라만 봐야겠군요.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1.09.21 05:20

    바라보아 주시는 혜연선생님 계심이 마냥 든든합니다.

    마당을 비질하여 가을 볕을 들여놓고 흐뭇한것은
    빨간 고추잠자리 한 마리 놀러와도 좋고
    늦깍이 여치의 녹색날개빛 날개타고 어린왕자손을 잡은 길손 오신대도
    짧은치마 입은 아이들 깨금파리 주워다가 땅따먹기한대도 좋을
    어쩌면 밀거적하나 척 펴놓고 단잠에 들어
    쌍무지개 뜨는 꿈을 꾼대도 막을 이 하나없는
    그 마당의 특질인 담장없는 열림의 미학을 나는 사랑하지요.

    가끔은 우리들 그 마당이 바로 신들의 정원은 아닐까 생경한 상념에 제홀로 빙긋
    바람의 춤을 바라보는 일은 그렇게 언제나처럼 경이롭기만 하답니다 ^ㅎ^~~

  • 11.09.21 09:15

    홀로이 궁금하여 먼눈으로 살필때
    언제라도 버선발로 반겨주는이잇어
    풍성해진 마음자리가 흐뭇합니다^^
    비질 해논 정갈한 마당에 들수있는날 많아지길.....

  • 11.09.21 13:40

    너무 가고픈데 날짜가~~~ㅠ.ㅠ

  • 작성자 11.09.21 18:28

    같이 못가도 배스킨 마음과 그 웃음은 투게더~~~
    늘 그대에게 고마운 마음 !!! ^ㅎ^ ^ㅎ^ ^ㅎ^~~

  • 11.09.21 14:35

    작은딸아와 참석..................^^.............여긴 제주^^

  • 작성자 11.09.21 18:30

    강화섬도 오늘 그림같아 지금 막 북장대 다녀오는 길이라네.
    두 길벗님 모녀가 참석이니 이번 여행은
    가족적인 분위기가 더욱 짙을 모양일세.
    더욱이 그 먼 곳에서 소식 보내옴에 흐뭇 !!!
    참가 3. 작은공주님
    참가 4. 솔개자네

    남은 여정 기쁨속에 엮으시길~~~~~~~ ^ㅎ^~~

  • 11.09.22 08:15

    4명참가합니다.

  • 작성자 11.09.22 08:37

    평화로운 연휴의 첫날을 지내고 둘째날인 일요일 아침을
    함께 맞게된다니 이번 섬여행이 참 독특할 모양입니다.
    기쁜 감사함속에 네분 길벗님을 환영하며 잔잔하고 소박한 여행이되길 바래봅니다.

    참가 5.6.7 길벗님
    참가 8. 두희샘이십니다.

  • 작성자 11.09.22 10:18

    황도 십이궁을 지나는 별자리중 지금은 궁수.염소.물병자리가 천정의 남쪽을
    자리하는데 시월이 되면 궁수는 물러가고 염소.물병.물고기자리가 자릴합니다.
    천정에는 여전히 백조자리주위로 직녀와돌고래.독수리.조랑말자리도 페가수스도 ...
    빛은 1초동안 지구를 7바퀴 반을 돌고 우리들 생각을 일으킴도 1초에 7바퀴 반을 돈다고
    저 유명한 중국의 조주선사는 말씀하셨다는데 가을은 나날이 깊어가고 마음 지켜보는 일은
    자꾸만 아득~이 먼 옛 일이 되어가는 이즈음인데 막내따님을 챙기셔야 해서 아차.볼음도합류를
    못하시게 된 아찌샘께서 둘째 날 강화도로 마중오신다는 마음쓰심이 함께가는것과 비김을 보며 흐뭇합니다^ㅎ^~~

  • 11.09.22 14:10

    갑니다-한사람 더 데리고 둘이 갑니다.

  • 작성자 11.09.23 05:15

    깊은 마음 저 속에서 반깁니다 inno선생님!
    어찌된게 2차 섬여행은 줄곧 짝을 이루어 접수되는것을 보며
    함께라는 아름다움을 실감합니다. 글구 우린 아차.볼음도에서 혹은 선상에서
    기러기들의 노랫소릴 들으며 드높은 창공을 나는 V 자유의 상징을 만나게 됩니다.
    아주 많은 숫자는 아니어도 해년마다 구월말경에 기러기들은 돌아오기 시작 하거든요 이 곳 강화섬엔.
    글구보니 inno선생님과는 갯벌을 바다를 또 바라보는 시간들이 되는군요.

    참가 아홉번째 길벗님 inno님이시구요
    참가 열번째 길벗님은 한사람님이십니다 ^ㅎ^~~

  • 11.09.22 23:43

    딸이랑 둘 신청합니다.
    딸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일단 구슬리고 있는 중이니 신청부터 합니다. ㅎㅎ

  • 작성자 11.09.23 05:10

    천지의 일이란 알 수가 없어라. 그래도 공주님은 공주님의 뜻을 존중해주시길 ~

    접수는 받아 놓겠읍니다. 미감님은 확실하시니까.
    참가 열한번째 길벗님 미감샘이시고
    참가 열두번째 어린 길벗님은 미확정 OK사인 떨어지면 그 때 ^^

    솔개님 작은공주가 있고 민정아가씨도 참 예쁜데 셋이 어우러짐도 참 보기엔 좋을텐데
    그렇다해도 그건 우리 생각이고 미감님공주는 인샬라~ !!!

  • 11.09.23 23:41

    시월에 어느 멋진 휴일날에~ 나두 가고싶다 ~~ ^^

  • 작성자 11.09.24 00:10

    두룩님과 같이 ... ㅎㅎㅎ 그것은 제게도 더없는 행운인데...
    아무래도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문질러야 되겠다 진아에게 두분 모셔오라해야지롱 하하하~~ 하 ^^

  • 11.09.24 01:06

    두룩이댁님 꼭 오세요~~~~~꼬~~오~~~옥요~~~^^

  • 작성자 11.09.24 23:25

    참가 열두번째 길벗님은 모퉁이돌님이구요

  • 작성자 11.09.24 23:24

    참가 열세번째 길벗님은 장미언니
    참가 열네번째 길벗님은 우후청산님이십니다 ^ㅎ^~~

  • 11.09.25 02:57

    언제라도 또 가고 싶네요. 결번 생기면 연락 주세요.

  • 작성자 11.09.27 12:05

    예 선생님 그렇게 할께요.
    옥이샘도 일정 확인후 불랙님도 일정확인 후 다시 가고싶다시네요.

    무엇보다 심도기행 1박2일 특별 섬여행 1차를 다녀오신 길벗님들이 다시 가시고파 하신다는게
    제겐 참 크나큰 선물이구나 ~ 그래진답니다. 어제도 소백산 자락길을 걷고 숲속에 누워 몇시간을 있었는데
    길위에서 얼굴을 본다는게 얼마나한 축복인지 저무는 가을 햇살 한 줄기에도 감사한 맘 절로 일더라구요 ^ㅎ^~~

    노래의 가사처럼
    세상은 지금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하고~~~~~~~ .
    인원이 다 찬대도 전화 넣을께요 샘
    저도 이 신묘년의 아차.볼음도의 가을 정경은 또 어떠할까? 궁금하답니다.

  • 11.09.25 16:36

    야생에 춤님 ~~2일에 시댁 호출이네요^^ 외며느리라서 도저히 빠질수 없답니다..가을가기전에 꼬~옥 다녀오고싶은데..야생에 춤님하고 많은 얘기도 나누고 싶었는데~~ 여러길벗님들과 아름다운 길 되시길.....

  • 작성자 11.09.25 17:31

    예 소라새님
    밤하늘 수많은 별님들처럼 많은 이야기 어느 가을 밤 나눌 수 있기를 저도 바래요
    어쩌면 한 마디 말없이
    들길 서성여도 기러기 줄지어 나는 모습 올려다보곤 그냥 마주보며 씩~ 웃기만해도
    그것으로 너무나 충분할 것만 같기도 하답니다. 시댁 즐거이 잘 다녀 오셔요
    저희도 잘 다녀와 후기 올려놓을께요 ^ㅎ^~~

  • 11.09.25 18:38

    9월에 가시고
    두번째 가시는길
    조금은 밤공기가 차가울것 같습니다.
    이세상에 즐겁움과 행복
    가득 안고 오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09.26 07:16

    늘 곁에서 맘 가까이 지켜봐 주심이 고맙습니다 님
    아마도 그런 자상한 마음이 우리들 마음의 꽃대궐이 아닌가 생각킵니다.
    바람이 거슬러 전해지는 향기이지 싶습니다 ^ㅎ^~~

  • 작성자 11.09.26 16:02

    인도로 가는 여행사에 근무하는 민정아가씨가 연휴라고
    2일 근무를 꼭 해야만되는 돌발상황 발생하여 아차도여행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되었다는 엄마의 전화가 있었네요.그래서 엄마도 다음으로 ...
    첫번째 두번째 길벗님자리가 비었네요. 함께 하실 분 계신가요???

  • 11.09.26 23:06

    보름도 또 즐기고 싶어 갑니다

  • 작성자 11.09.27 01:06

    하하하 모퉁이돌님이 좋아하시겠는걸요 저처럼.
    귀한 벗님을 모시게되어 잔잔한 기쁨이 밀려듭니다. 샘
    글구 제게두 그림공부좀 시켜달라 청해도 될런지???

    옥이님께서 열다섯번째 길벗님이십니다. ^ㅎ^~~

    그러면 이제 두분 길벗님 자리가 비어 있군요.

  • 11.09.28 21:27

    모든 분들의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건강한 여정 되시고,행복 가득 안고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11.09.28 22:35

    .................. ^ㅎ^~~

  • 작성자 11.09.29 06:58

    오늘은 가을비 새벽을 후둑이더니 마른대지 땅적심하여 가을 밭작물들 춤추게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 토.일요일은 맑음이라는 일기예보가 맘 설레게 합니다. 빗길의 섬여행도
    마다할 순 없으나 노천을 왼종일 있는 길식구들에겐 가을볕 맑음이 천상의 선물이겠기에~ 훗

  • 작성자 11.09.30 06:35

    여르미선생님 !!!
    전화연락이 안되고 있답니다. 달리 일정 잡지 않으셨으면 함께 하시구요.
    어디서 계시던 그림같은 연휴되시길 바랩니다.

    저희는 아차도에선 지난번처럼 새마을지도자님댁에서 맛있는 점심과 아차도 둘러본 뒤
    볼음도로 가면 이번엔 해안따라 걸으며 유유자적일것이구요.
    지난번에 뵈었던 착하신 총무님께서
    직접 저녁식사로 볼음도에서 갓잡은 생선회랑 매운탕을 끓여주시기로 했구요.백합구이 준비도 해 주신답니다.
    총무님은 볼음도 원주민으로 살아오셨기에 마음 턱~ 놓이고 생각만해도 고맙구 든든이구요.
    밥은 우리가 지어먹어야되므로 오늘은 조촐하게 42인분 시장보아야 된답니다.

  • 작성자 11.09.30 06:57

    실은 총무님께서 마을 주민분들중 볼음에서의 세끼의 식사 지어주실분들을 줄곧 타진해 보았는데
    어르신들이 저마다 맛없다하면 어떻게하느냐시며 볼음도에서 좋은 추억들을 맹그셔야하는데... 조심스럽노라시며
    아유~ 아무래도 못하겠다고들 하셔서 주민표저녁은 어렵게되어 가붓하게 들어가도 되겠지했던 2차 여행도 결국
    먹거리는 또 다시 우리들 손으로 지어야되게 생겼으니 그 또한 인샬라 !!! 하늘의 뜻을 쫓아 감사한 맘으로 다녀와야하네요
    글구 돌아오는 시월의 멋진 연휴 둘째날은 그림방에서 상큼한 저녁과 차담시간 갖게된답니다(기대하셔도 좋을것입니당)
    지난 1차때 외포리 성안정꽃게탕도 무척 맛있었다고 감탄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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