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큰 아들 녀석 귀빠진 날이라
점심에 잠깐 문을 닫고 가게 근처의 오리고기 전문점인
웰빙쌈밥집 담소를 다녀왔습니다.
작은 아들놈은 열공 중이라 못 데려가고..^^
오리 한 마리 가격은 어디나 다
비슷하더군요.
울 마눌과
큰 아들 녀석입니다.
처녀 땐 핑크 칼라와 댕기? 머리를 한 모습에
한 눈에 뿅 가서 보쌈했는데..
남자 잘못 만나면 저케 되는가봐여~.^^
아들놈은 절 째려보는 것 같쮸?
눈에서 대폴 쏘네여~.^^
백김치인데..
아주 정갈해 보이죠?
역시..
짜지않고 맛이 깔끔합니다.
생오리
한 마리 입니다.
상차림이 정갈해 보이죠?^^
둘 다 맛있다고 하는 바람에
반 마리를 더 시켰는데..
이것은..
오리 훈제인데요.
주인 아주머니의 특별 써비스로 나온겁니다.
사진 찍는 걸 보고
산골난초에 홍보 잘~해달라고..^^
별 일도 다 있네요~.^^
요것은..
제 솜씨인데요~.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구요.
전화는..
031)284-6692 입니다.
일단은..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구요.
모든 음식과 식당 분위기 까지 모두 깔끔합니다.
까탈스러운 울 마눌이 좋다고 인정한 곳이구요.^^
근처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한 번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다음카페 (산골난초_한국춘난) http://cafe.daum.net/sjs986
첫댓글 군침이 저절로 나옵니다...건영님 잔대 배 아파요...먹고싶어서 입니다
아니벌써~
등록중인디..
그케 배가 고팠시유~?
아니..
아프다켔시유~?
잔대꽃님 배 아프다는디..
왜 내 기분이 이케 고소~할깡~.
흠흠..
내가 이러면 아니되지유~.
잔대꽃님!~
신갈에 한 번 오셔유~.
지대루 한 번 선 보일팅게유~.^^
큰아드님 생일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가까운데 이런데가 있었네요. 형님, 우리도 한번 데려가 주요~.
아우님!~
축하해줘서 고마우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네.
언제 한 번 가자구~.^^
점심시간인데 쩝쩝... 맛있겠다... 어딘지 한번 가봐야긋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들이 훨낫다 훨나아.... 큰인물되것어요~~ 추카,,...
준이지님!~
당연히 자식이 애비보다 나아야지요~.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가 아들만 할 때는 나름대로 멋있었죠.
육상..배구..축구선수..태권도..쿵후..유도..등등 안해 본 운동이 없었고..
공부도 꾀 했었죠.^^
친구놈들도 운동을 한 녀석들이 많아 어울려 다니며 사고도 많이 쳤었고..
모 유명 B고교 유도부와 16:8로 붙어 8명을 입원시킨 기록은 수원의 전설로 남아있죠.
두 아들놈들이 체력은 저를 닮았는지 저랑 특기가 비슷합니다.
큰 놈은 태권도 공인 4단이구요.
작은 놈은 공인 3단이지요.
망나니인 저랑 달리..
아주 어려서부터 운동을 한 덕에 예를 지킬 줄 아는 녀석들을 보면
그냥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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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라면서 아버지와 그리 유대 관계가 원만하지를 못했습니다.
절대 권위적인 아버지..
나는 ..
자식들 한테 만큼은 아버지같이 살지말자 다짐하며 자라왔죠.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저를 잘 따릅니다.
무엇이든 같이 하고 싶어하고..
행복이란 맘 먹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재수씨와 아들 홍근이와 정갈한 오리식단이 참 잘 어울리는 한 가정의 행복이 보입니다.
누구나가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처럼 소중하고 값진 것이 없겠지요.
사람이 세상을 영위하면서 때론 외로움과 근심이 따르다가도....
가정이란 보금자리에서 느끼는 가족애의 그것처럼 소중하고 따뜻한 것은 진정 소중한 위안입니다.
모쪼록 가화만사성,이라 늘...........아우님의 가정에 풍파가 없이 잔잔하고 자랑스런 건강과 행복을 기웝합니다.
언제고 우리........부부동반하여 나들이 한번 계획함이 어떤한지.....
형님!~
늘~
감사합니다.
늘~곁에 계시기에 형제가 없는 저로서는 무엇보다도 마음 든든함으로 지냅니다.
형님을 통해 카페를 알게되고 나서부터..
많은 선배님들과 많은 아우님들이 형제와 같이 돈독한 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형제가 많을수록 화합이란 것이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행동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서로 상대를 이해 하려 노력한다면..
형제는 많을수록 좋은 것 이겠지요.
많은 형제들이 내 맘 같지 않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부족한 것들은 모두가 채워지게 되어있습니다.
형님을 이해 하는 더 많은 형제들이 있기에..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벗꽃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직 식사시간이 멀었는대 워쩌지요
두홍소님!~
죄송합니다~.
게시글을 점심때만 보실 수 있게 해놨어야 하는데 그만..^^
하두~
먼 곳에 계셔서 모시기두 쉽지 않을 것 같구..
지는 또 워쪄지여~??? ^^
점심 시간이 다 되었네요.
두홍소님!~
점심 삼~삼하게 드시구요~.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