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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소실봉 . 고분군/84치느진재길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느재재길 걷기회(회장 주영식)에서는 10월 25일 10시 상현2동공원에서 남경민 동장님의 간식 떡과 생수 선물을 받아 들고 게이트볼장 문소정 소실봉 정상을 찍고 북쪽길로 우회하여 보정동 삼국시대 고분군을 찾았다.
아름답게 단장하여 문화재다운 고분군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용인시는 고분군을 모르는 시민에게 홍보도 하고 올레길을 만들어주면 참 좋겠다 싶었다.
수자원공사 뒤로 해서 숲속마을 잔치날이라고 하여 동강횟집에서 소맥에 회초밥 매운탕을 안주 삼아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상현2동자치위원회에서 상현주민의 건강과 친목을 위하여 매월 보조하여주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은 참석 회원이 저조하여 고급식사를 할 수 있어 불참하신 분들에게 좀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오늘도 청정한 숲속에서 16,000보 8km로 힐링을 할 수 있어 주영식 회장님을 비롯한 함께하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상현초등학교 교정
까치집은 고향을 그립게한다
문소정
미카가 누워 노닐던 포근한 나무등걸!
저 넘어 광교호수 아파트가 보인다
보정동 고분
이 아름다운 심곡 저수지에 왠 낚시터?
까치밥
어느 듯 낙옆은 쌓여가고
이곳에 올래길을 만들어 숲속 마을과 연결되면 이 곳에 넘어지는 사고도 없어지고 이용 주민도 늘어나련만~~ 정찬민 시장님!
위험하여 매놓은 손잡이 줄을 누가 걷어가셨나? 제자리에 되 매어주면 당신 마음도 행복해질텐데요!
수원 솔대성당 아래 경로수녀원 프랑스 성녀 쟌 주강 수념님이 창시자 상현동성당 피에타상이 이곳에 모셔져 있다. 이곳 성당에서 들려오는 성가가 천상의 노래가 들리는 듯 아름답고 수녀님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여 딴 세상에 온 느낌
이곳은 정부지원 없이 수녀님들의 앵벌이?로 운영 현재 외로운 노인 57명이 봉사자들과 함께 산다.
쟌 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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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숲속마을로 가는 길이 험하였으나 사랑으로 손잡아주신 영난님의 덕택으로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습나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