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매일경제 IoT 혁명 프로젝트팀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인 사물인터넷(IoT)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통한 2차
디지털혁명에서 대한민국이 앞서나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매경미디어그룹 기자와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로 구성한 태스크포스. 글로벌 사물인터넷
현황과 기업들의 움직임을 광범위하게 리서치하고, 한국 산업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또 IoT 혁명을 앞서기 위한 국가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풀어야 할 선결과제를 종합적으로 연구, 2014년 3월 제23차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했다.
*
매경미디어그룹
서정희 매일경제신문 부국장 겸 지식부장, 황형규 국제부 차장, 정욱 지식부 기자, 이승훈 경제부 기자, 홍장원 모바일부
기자, 이광호 MBN 제작미술부 차장, 김수형 MBN 산업부 기자
* 베인앤컴퍼니
이성용 대표, 이혁진 파트너, 이승화 이사,
장성만·최수연 컨설턴트
2차 디지털 혁명은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내가
찾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주변에 있는 것들이 알아서 찾아준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넣어주는 방식, 즉
‘푸시(Push)’ 방식이다.
이전에는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았다면, 이제는 주변의 사물이 나에게 조언(Advice)하고,
권하는(Recommend) 것이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다. 정보에 대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주변의 사물들이 지능형으로 바뀐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필요할 때마다 무언가를 찾는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24시간 사물에 붙은 센서가 데이터를
교환하며 적절한 조언을 찾는 ‘24시간 서비스(Always-on)’ 시대가 된다.
- Part 1. IoT 혁명의 시작
中
무인차 기술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곳이 구글이다. 구글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구글 어스(Earth)와 맵스(Maps)
같은 지도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골목골목과 교통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의 무인차 개발은 2005년 무인자동차 사막 횡단 대회인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DARPA Grand Challenge)에서 우승한 스탠포드대의 세바스천 스런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2차 디지털 혁명은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내가 찾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주변에 있는
것들이 알아서 찾아준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넣어주는 방식, 즉 ‘푸시(Push)’ 방식이다.
이전에는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았다면, 이제는 주변의 사물이 나에게 조언(Advice)하고, 권하는(Recommend) 것이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다. 정보에 대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주변의 사물들이 지능형으로 바뀐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필요할 때마다 무언가를 찾는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24시간 사물에 붙은 센서가 데이터를 교환하며 적절한 조언을 찾는 ‘24시간
서비스(Always-on)’ 시대가 된다.
- Part 1. IoT 혁명의 시작 中
무인차 기술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곳이 구글이다. 구글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구글 어스(Earth)와 맵스(Maps) 같은 지도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각국의 골목골목과 교통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의 무인차 개발은 2005년 무인자동차 사막 횡단 대회인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DARPA Grand
Challenge)에서 우승한 스탠포드대의 세바스천 스런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구글은 정식 제품 출시에 앞서 법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일반 도로에서 무인차 운행이 허용될 수 있도록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꾸준히 로비 활동을 펼쳤고, 2011년 네바다주에서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었다.
- Part 2. 글로벌 기업이 뛰고 있다 中
매일경제신문과 컨설팅회사인 베인&컴퍼니 분석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주력 5대 산업에 확산될 경우 이들이 2020년까지
얻게 되는 부가가치의 총합이 30%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물인터넷을 적용하지 않을 때보다 성장 폭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이들
산업에 사물인터넷이 확산될 경우 2012년 1,357조 원에서 2020년 2,323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전체 부가가치의
절반을 넘는 536조 원이 사물인터넷 쪽에서 생긴다. 생산성 향상을 통한 비용절감과 신사업 창출이 이뤄낸 결과다. 가장 큰 혜택을 입는 분야는
40%가 넘는 부가가치 향상이 기대되는 자동차산업이다. ICT의 경우 35%, 철강산업은 27%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 Part 4.
디지털 원 코리아, 한국의 미래 中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