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조주택 엿보기 ]
2014년 4월 29일 여주흥천현장 내외장작업 33.5일차
방수의 개념은 '물과의 싸움' 이 아니라 '물과의 동거' 라고 할 수 있다.
싸우기 보다는 물의 속성을 이용해 흐름과 끊기로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목조주택 따라하기에서-
오늘은 [[ 나드림팀 ]] 팀장님의 화장실 방수작업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작업장소는 여주흥천현장 2층 화장실 입니다.
1] 4면의 바닥 모서리 부분에 후레슁으로 보강을 해줍니다.
못은 슁글못을 사용하였습니다.
화학적 방수액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적정 유효 기간이 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재시공을 하든지 보완시공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2] 그레이스 방수시트지로 2차 보완을 해줍니다.
날씨탓도 있겠지만 그레이스 접착력이 대단하여 손에서 잘 떨어지질 않습니다.
노출되어 언제라도 보수및 재시공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화장실이나 다용도실의 바닥과 벽 등 타일시공 전에 이루어지는 화학적인
방수는 언제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일단 방수몰탈층이 깨지면 어쩔 수
없이 누수의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3] 그레이스 방수시트를 깔고 각 배수구를 뚫어 줍니다.
4] 재작주문한 PVC 방수포를 그레이스 방수시트위에 덧깔아 줍니다.
PVC 방수포는 연못 바닥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Tile Shower Drain의 시공모습을 우선적으로 보여드립니다.
물매의 구배를 주기위하여 가장낮은 상태로 고정을 해놓았습니다,
출처: 나무집사랑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염상호
첫댓글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만 사진에 사용된 위 아래 두가지 부속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지 구입처도 알려주시면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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