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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의의 왕비 - 박에스더 목사 (세계비전능력교회 담임)
 
 
 
카페 게시글
간증과 후기들 에스더 부부 클리닉 (1)
태봉맘 추천 0 조회 492 15.06.23 16: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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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3 16:56

    첫댓글 어느 부부나 갈등은 다 있는것 같아요. 그 가운데 서로를 성숙하게 만들기도 하겠지요. 부부클리닉 2탄이 기다려지네요. 재미있거든요~~

  • 작성자 15.06.23 21:51

    음... 부부 갈등..
    결혼하고나서 부부 갈등이 뭔지 제대로 알겠던데욤.
    남자와 여자의 차이..처녀적에는 전혀 몰랐던..
    근데 전... 정오님도 재미있으시다는..

  • 15.06.24 12:52

    갈등이 부부만 있겠어요?
    사람사는 곳에서는 피할 수 없는 일이죠.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는것 참 힘드네요~

    힘내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실거에요~~

  • 15.06.23 17:13

    읽다가 빵~터졌어요~ㅋ
    저희 집도 아들만 둘 키우다보니
    레고가 쫌 많아서~~
    어쩌다 밟으면 무척 아파요~
    남일 같지 않네용~^^

  • 작성자 15.06.24 07:18

    빵 터지라고 쓴 건 아닌데..ㅠ
    암튼 아들 둘..레고 천지..
    햇살님 우리 동지해요.
    전요 레고 밟을 때마다 이것도 아픈데
    순교는 어떻게 하지?이런생각해요..

  • 15.06.23 18:37

    전 블럭만 샀는데..그나마 귀찮아서 이사하면서 다 버렸거든요 저희남편도 집안청소가 안되면 화를 불같이내는지라~ 유별나게 깔끔을 떠니 다툰적도많아요 ㅠ 청소며 살림이며 육아가 반복되니 힘들어서 못할수도있거늘~주님이 모든자들의 성격과 성향도 자세히 알고계신다는게 참 신기해요(당연한거지만^^)

  • 작성자 15.06.23 21:53

    그죠? 정말 모든자의 성격과 성향도
    무지 잘 아신다는..
    정말 모르는게 없는 그 분은..
    전능자..이십니다.
    울 남편도 집안이 어지러져 있으면
    정신없다고 폭발을 하지요..ㅎ
    난 정신없어도 괜찮은데..음..

  • 15.06.23 20:00

    아이고. 태봉맘님. 그냥 블럭방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희집은 블럭방 사업장을 냈죠. 올려주신 사진속의 레고들을 사서
    장사하는 집이 저희 집이랍니다.

    선배중에 아들래미가 하나 있는데 레고를 너무 좋아해
    처음엔 하나둘씩 사주다가 지금은 더 이상 장식장도
    사서 비취할때가 없어서 저희집에 오는데

    한번 오면 4시간동안 3셋트씩 만들고 가니
    집중력 하나는 좋더라구요.

    완성된 물건을 보고 있으면
    제가봐도 하고 싶을 정도로
    구미가 당기는데 어른인 제도 하고싶은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어찌됐건 애들 키우는 집은 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애들 장난감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 작성자 15.06.23 21:56

    부인이 사업하신다던데 블럭방?
    제가 그 사업이 무엇인지 궁금했다는거
    아닙니까?

    근데 장사를 어케해요 ?
    저도 배워볼래요.. ㅎㅎ
    시간당 얼마? 이렇게요?
    아님 대여? 어떻게 장사를 한다는 거징?

    남자들은 저런걸 만들고 싶나요?
    전 전~~~~~혀

    근데 이제까지 카루님 쓴 댓글중에서
    최고로 길게 쓴것 같은데요 ..ㅎ

  • 15.06.24 08:17

    대여는 아니고요 레고 물건을 사서
    비취된 상자에 풀어놓고
    아이들이 오면 맘에드는 제품을 골라줍답니다.

    시간당 금액은 노코멘트 할께요.^^ 이건 각각의
    회사마다 조금은 상이한부분이 있거든요.

    아이들이 만들다가 중간에 포기하거나
    남겨두면 3일동안 비취해놨다가
    그 안에 다시오면 재 조립하게 됩니다.

    레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항상 신제품을
    사서 비취하는것이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완성된 물건을 다시 풀어서 보관하기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정말 어머님들 대단합니다.

  • 작성자 15.06.24 16:01

    시간당 금액? 네네 노코멘트. 하하
    설명을 들어도 감이..
    그니까 애들이 사업장에서 조립만 한다는거죠?
    만든 것을 집에 가져가지는 않구요..

    그리고 완성된 물건을 다시 분해해서
    상자에 담아서 다음 고객을 기다린다는 거..맞나요 ?

  • 15.06.23 21:11

    하하~!!
    저는 본의 아니게 요즘 청소와 육아를 도맡아 하는 관계로~^^
    정말이지 너무 공감이 가네요 ㅎㅎ

    치워도 치워도 어쩔수 없는 공감의 레고들 ㅎ ~정말 가끔 청소하다 보면 청소기에 뭐가 쑥하고 빨려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청소기 필터에서 빼내기도 했는데 요즘은 아예 포기합니다....
    한두번 만들고는 이내 실증내고 만들지도 않는 레고들~! 그런데 잊을만하면 바닥에 깔아놓고 ㅎㅎ
    정리좀하믄서 하라고 화도 짜증도 냈는데 이젠 걍 포기입니당~!!
    적당히 포기하믄서 살지 않으면 혈압오릅니다~!! 위험해요 ^^

    그래도 내가 보기는 신랑님이 참하고 선하고 양심바른 자니라 하셨으니 좋은 남편으로 위안을 삼으세요^^
    홧~팅!

  • 작성자 15.06.24 07:19

    이 글은 레고가 촛점이 아닌데..
    부부 클리닉인데..
    선하고 양심이 바른자라..
    정말 그거 하나 보고 위안삼습니다.
    애들이랑 잘 놀아준다는 것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6.24 08:11

    정직한 자님.. 레고 관련 주님 음성에 대한 글.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기대해 주세요 .개봉 박두 입니다.

    그리고 다른 선지자가 들은 대언 내용도 궁금합니다.
    그 글 천천히 쓸라고 했는데.
    주님이 언능 쓰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그래도 좀더 목사님께 여쭤보고 쓸라구요..

  • 15.06.24 08:19

    그런가요? 사실 레고 블럭방을 하면서
    맘에 걸리는것이 그것이었습니다.
    레고 사업을 하는 것이 과연 주님 입장에서 올바른 것인지.!!!

  • 작성자 15.06.24 12:42

    막상..기대하신다니
    왠지 겁이난다는 ㅎㅎ.. 목사님께 여쭤본게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쓰려는것 뿐인데 ..넘 기대하진 마세욤^^;;

  • 15.06.24 08:31

    음..
    레고가 촛점은 아닌데 레고로 촛점이 가네요..=,=;
    레고 가격이 만만찮은 줄로 아는데 레고 없는 가정이 없군요.
    레고 시리즈의 압박.
    저희 집은 위 사진 1번 구형 레고 외에는 철저히 레고의 유입을 막아야 겠습니다.

  • 작성자 15.06.24 09:19

    음..그래도 담엔 레고에 대한 글을 올려야겠다고 맘먹게 주시는데요?
    ㅋㅋ
    저희부부의 영적전쟁에 레고가 엄청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레고로 촛점이 가도좋아요
    근데딸들은 레고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은데요..인형좋아하지 않 나요?

  • 15.06.24 09:27

    아~~할말을 잃네요

    대단하네요..진심으로 왜 주님께서
    저에게 삼공주를 주셨는지 이해가갑니다.
    전 저 것 감당 못해요.

    지금 애들 책 어지럽게 해놓고..정리 안하고
    이것저것 꺼내서 놀면..불호령을 칩니다.
    정리하면서 놀으라고요.
    하나 놀면 정리하고 또 꺼내서 놀았으면
    정리를~~

    예전 스타일은 바닥에 머리카락을 보일
    때마다 줍고 다니고..틀어진 물건은 똑바로 놓으며..제자리에 물건이 없으면 싫었는데~

    이젠 어느 정도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옆으로 밀어 버리고..
    집안은 점점 사람다닐 공간이 없어진다는..
    요즘은 아기가 기어다녀서 물건 위로 올리고
    정신이 더 없어서요.
    레고~!!

  • 15.06.24 09:38

    울집에 큰 거 한박스 누가 줘서 있는데..
    그 것도 널부러져 있음 싫더라고요.
    밟으면 아프고~ㅎㅎ

    많이 스트레스 받으셨겠어요.
    그런 가운데도..늘 댓글 열심히 달으시고
    에궁~~짠하네요^^
    복 다 받으세요♡
    위해서 기도 할게요.

  • 작성자 15.06.24 18:00

    바닥에 머리카락을 보일 때마다 줍고 다니고..
    아니.. 이런 분도 육아에 치이면 포기하고 사신다는데..ㅎㅎ
    전 원래도 머리카락 안 줍고 다닌 사람인데

    남편은 저한테 <넌 신랑 잘 만난서 복받은거야 >
    이래요.. 음 50%는 인정합니다.
    목욕도 잘 시켜주고 잘 놀아주니깐.요.

    근데 머리카락도 옆으로 밀어버리고..
    음 표현들이 은근 웃기십니다. !!
    밀어버리고 .ㅎㅎㅎ

  • 15.06.26 09:13

    태봉맘이 올리신 부부와 관련된 아이들의 레고를 보니 문득 지나간 세월이 생각이 납니다.
    형편이 좀 그래서... 아이들에게 책이나 장난감 레고등등을 사줄만한 형편은 전혀 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에는 아파트마다 재활용을 한달에 한번씩 내놓는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
    경비실 아저씨에게 말씀드려 거의 일년동안 세 아파트를 돌아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필요한
    책등을 가져와 나중에는 책방수준까지 주님이 만들어 주셨으며, 장난감이나 레고도 알뜰가게나
    재활용코너에서 활용해 아이들에게 주님께서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신 지난날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 15.06.26 09:53

    12만원에 상당한 장난감도 5천원에 사게 하신 은혜를 생각하면 지금도 감계무량하며 일에 지쳐 피곤에
    누워 있으면 아이들이 방안가득 장난감등을 펼쳐놓고 저를 양쪽에서 장난감삼아 시끄럽게 놀아도 그저 감사하고
    흐뭇하고... 과거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우리의 사는 삶이 인간관계나 형편에서 어렵다 느껴질 때 많으나 지나고 보면 감사요 행복이요 즐거움이요
    주님이 베풀이 주신 인생잔치였음을 지나서야 고백하게 만드네요.

  • 작성자 15.06.26 11:08

    아.. 그런 사연이 아멘입니다.
    정말 레고에 얽힌 사연 장난감에 대한 사연들이 정말 많아요 그죠?
    참 어렵게 힘들게 사시면서도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신
    분들을 보면 정말 너무 부럽고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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