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호마라톤클럽, 감성 카페 ‘비호커피’ 오픈… 굿즈 판매까지 ‘화제’
【전주 - 비호뉴스투데이】
전주비호마라톤클럽(회장 윤짜장)이 최근 전주시 진북동에 감성 가득한 카페 *‘비호커피’*를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비호커피 대표 윤짜장
이곳은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비호클럽 회원들의 소통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비호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클럽의 정체성이 녹아든 공간 구성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호랑이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텀블러, 버프, 모자 등 다양한 비호 굿즈.
특히 클럽 상징인 포효하는 호랑이 로고가 새겨진 형광 비니와 스마트폰 케이스, 머그컵은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커피 맛 역시 회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뛰고 난 뒤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여기만큼 시원하고 맛있는 데가 없다”는 후기가 많다.
클럽 내부 모임은 물론, 대회 전후 브리핑 장소로도 적극 활용되며 ‘비호의 아지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비호커피 측은 “앞으로 굿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기획 중”이라며
“전주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쉬어갈 수 있는 마라톤 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