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이 좋음.
왜냐면 오늘 방탄이 영국 비비시 라디오에 출연해서 라이브를 했는데
퍼프 대디, 스팅 등이 함께 부른 I'll be missing you를
커버했음.
근데 스팅이 자기 트윗에다 공연 영상 링크도 올리고
이모지?로 박수도 일곱 번 쳤음.
그걸 보는 순간 어릴 때 스팅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솟았는지 약간 기분이...
이런 날도 오고 신기하네.
과거가 현재에 말을 거는 기분인 건가..ㅎㅎ
노래라곤 거의 안 들은 거 같은 사람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세계 모든 레전드들의 인정을 받아버릴 것 같은 비티에스도 대단.
첫댓글 ㅋㅋ 댁과 감성이 통한거이 스팅과 방탄의 공통점을 미리 알았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