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전과 달전이 합쳐져 만들어진 "쌍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봉전동(鳳田洞)과 달전동(達田洞)에서 두 마을의 ‘전(田)’자를 따 ‘쌍전(雙田)’이 되었다.
1580년 경 가선대부 권태중(權泰重)이 칡넝쿨을 걷어내고 개척한 곳이라 하여 갈전(葛田)이라는 자연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본래 울진군 서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봉전동·달전동·광치동(廣峙洞)이 통합되어 쌍전리로 개편되었다. 1944년에 쌍전리가 쌍전1리와 쌍전2리로 분리되었다.
쌍전리의 마을은 사방이 첩첩산으로 둘러 쌓여있는 낙동정맥으로 둘러쌓인 산간오지이며, 답운재[畓雲峙]에서 발원한 냇물이 흐르고 있다.
북동쪽은 세덕산(細德山)[740.8m], 북서쪽은 진조산(眞鳥山)[908.4m], 남쪽은 통고산(通古山)[1,066.5m]이 높이 솟아 있다. 2015년 11월 현재 총 45세대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벼농사로 쌀과 감자·고추·야콘이 생산되고, 갈전마을과 깨밭골을 중심으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어 배추 등의 채소와 더덕·음나무·두릅·장뇌삼 등이 재배되고 있다.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2억원을 지원하여 녹색산촌체험센터와 산림문화회관, 도농교류의 집, 표고재배하우스 및 육묘장과 상수도와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현재 덕거리마을 부근에 있는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주변 경관이 울진소나무와 넓은잎나무들로 뒤덮혀 있어 계절에 따라 연출되는 아름다운 숲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대봉전·덕거리·깨밭골[荏田谷]·진전·대우치(大牛峙)·불근이·너다리골·승부터[承富基]·굴정골[掘穽谷]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불근 가는길
쌍전리 이장댁
정운산들여행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싶다는 김상업 이장님
일명 '불근고도' 어랑이 지어본 도로명
700m 고지를 넘나드는 스릴넘치는 임도길
이길에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을까?
쌍전리 대봉전가는길
마을의 형성 및 변천
1580년 경 가선대부 권태중(權泰重)이 칡넝쿨을 걷어내고 개척한 곳이라 하여 갈전(葛田)이라는 자연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본래 울진군 서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봉전동·달전동·광치동(廣峙洞)이 통합되어 쌍전리로 개편되었다. 1944년에 쌍전리가 쌍전1리와 쌍전2리로 분리되었다. 현재 쌍전 1리는 36번 국도 옆으 덕거리, 새밭, 깨방골, 진밭, 불근동의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봉전동(鳳田洞)과 달전동(達田洞)에서 두 마을의 ‘전(田)’자를 따 ‘쌍전(雙田)’이 되었다.
마을의 자연환경
쌍전리의 마을은 사방이 첩첩산으로 둘러 쌓여있는 태백산 준령으로 둘러쌓인 산간오지이며, 답운재[畓雲峙]에서 발원한 냇물이 흐르고 있다. 북동쪽은 세덕산(細德山)[740.8m], 북서쪽은 진조산(眞鳥山)[908.4m], 남쪽은 통고산(通古山)[1,066.5m]이 높이 솟아 있다.
현황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벼농사로 쌀과 감자·고추·야콘이 생산되고, 갈전마을과 깨밭골을 중심으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어 배추 등의 채소와 더덕·음나무·두릅·장뇌삼 등이 재배되고 있다.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2억원을 지원하여 녹색산촌체험센터와 산림문화회관, 도농교류의 집, 표고재배하우스 및 육묘장과 상수도와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현재 덕거리마을 부근에 있는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주변 경관이 울진소나무와 넓은잎나무들로 뒤덮혀 있어 계절에 따라 연출되는 아름다운 숲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대봉전·덕거리·깨밭골[荏田谷]·진전· 대우치(大牛峙)·불근이·너다리골·승부터[承富基]·굴정골[掘穽谷]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주요 성씨로는 영양남씨(英陽南氏), 울진임씨(蔚珍林氏), 김해김씨(金海金氏) 등이 많이 살고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는 쌍전리 동제, 쌍전리 성황당, 천연기념물 제408호로 지정된 울진 쌍전리의 산돌배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