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우현빈)
즐거운가에서 북 콘서트를 했다.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라는 책의 저자이신 이원이 박사님이 오셔서 자신의 경험과 책의 내용, 책을 만드는 과정 등을 설명해 주셨고, 학교에서 교사를 하실 때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내가 학생이어서 더 재밌게 들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들은 북 콘서트인데 자유롭게 빵도 먹으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했고 처음에 박사님이 자신을 Two one two라고 소개하신 게 인상 깊었다. 나의 꿈도 선생님인데 나도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북 콘서트를 듣다가 중간에 졸아서 죄송하였다.
♥ 박현규
저녁밥을 먹고 늦은 시간 7시에 즐거운 가에서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 저자이신 이원이 박사님의 북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처음엔 이원이 박사님의 가족 이야기와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는 못 느껴봤던 옛날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이원이 박사님이 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신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옛날이랑 확연히 달라서 더 재밌었다. 늦은 시간이라 살짝 졸았는데 현빈형이 깨워줘서 다시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니까 이 사람에 대해 안 것 같고 이 이야기를 다 들은 내가 뿌듯했다. 오랜만에 즐거운가에서 콘서트를 하니 재밌고 북 콘서트라는 게 새로웠다.
♥ 누누(나선준)
오늘은 즐거운가에서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라는 책의 북 콘서트를 보았는데 이원이 작가님의 인생이야기와 심리상담사라는 책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나의 심리 상담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북 콘서트를 맛있는 빵과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한 시간 반이 금방 지나간거 같았다.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무지개빛청개구리에 와서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 상담소라는 책을 읽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