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차가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6′를 최초 공개
.2. 현대차는 이 차의 공력계수(CD, coefficient of drag)가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인 0.21이라고 함
3. 공력계수는 차가 달릴 때 공기저항을 얼마나 받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로 적을수록 좋고 전기차는 특히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 해야 하기 때문에 긴 거리를 달리려면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여야 함.
4. 일반적으로 공력계수가 10% 줄어들면, 전기차 주행거리가 5% 늘어나고 공력계수가 CD 0.01 줄면, 차량이 40kg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다함.
5. 아이오닉6가 달성한 공력계수는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인데
양산차 중 최고인 메르세데스 벤츠 EQS의 공력계수(0.20)와 테슬라 모델 S(0.208)과 비슷하고,
테슬라 모델3(0.23)나 포르셰 타이칸(0.22)보다 나은 수준으로 아이오닉6의 완충 시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이 될 것.
6. 자동차의 공력계수는 전기 효율뿐 아니라, 동력 성능과 주행 안정성, 주행 소음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동차 성능을 보여주 는 중요한 지표.
7. 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고의 공력 성능 달성’을 목표로 디자인과 엔 지니어링을 진행함으로 인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해주는 디자인과 기술이 대거 적용되고 아이오닉6 뒤 유리창에 부착된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저항뿐 아니라, 차가 달릴 때 위로 뜨는 힘인 양력까지 줄여주는 핵심역활을 함
8. 완전충전 주행거리 최대 524km..잠정가는 5500만~6500만원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