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분당 율동공원

[꿈터]

오랜만에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봄 기운이 가득했던 분당 율동공원에서 살랑이는 봄 바람을 맞으며, 잔잔한 호숫가를 한 바퀴 돌며 산책을 하였습니다. 

수변의 벚꽃은 이미 지고 남아있던 꽃잎들이 바람에 흘러 내리듯 날리고 있었습니다. 

잘 정돈된 산책길을 따라 가볍게 운동 삼아 걸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에서 고기(^^)로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생태학습원에 들러 견학을 하고, 이번에는 반대편 수변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햇빛이 밝았고,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호수 끝자락에 있는 카페에서는 호수 전망이 좋아서, 시원한 차 한잔과 휴식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좋은 날씨에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들끼리 안전하고 여유있는 휴식을 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