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월 시공목에 이어 인테리어 필름 시트
작업을 하고 있는 장유 4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현 장에 나와있는 SM 하우시스
꽃보다 타일 이종석 대리입니다.
40평대 아파트의 작업 내용은 현관 방화문
시트 작업과 벗겨져 버린 가구의 문짝 시트
작업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5종류의 시트 및 필름이
있습니다.
출처 : 한화L&C
다양한 시트들 중 시공할 곳에 맞는 시트 또는
필름을 선택하여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서 완성
되는 시공이며 추운 겨울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시공이기도 합니다.
시트지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계산을 하고,
시트지를 붙이기 전 밑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방화문 표면에 오돌토돌 한 것들이 튀어나와
있을 시 사포를 사용하여 갈아주고 매끈한 면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접착력을 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시트 본드를 이용하여 시공 면에 적당
하게 발라줍니다.
방화문 크기에 맞게 시트지를 자르는 과정
입니다. 시트지 뒷면에 눈금이 그려져 있으며
바닥과 시트지 사이에는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부직포와 비슷하게 생긴 매트를 깔아주어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잘라놓은 시트지를 방화문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위에서부터 아래로 슉슉 붙여준 후,
구멍이 있는 곳에는 칼을 이용하여 구멍을
도려내 줍니다.
방화문 문짝을 붙인 후 방화문 틀을 붙일 차래!
추운 겨울이다 보니 시트지가 빳빳하게
얼어버리니 열풍기를 이용하여 살살 달래가며
붙여주고 있네요.
현관 방화문 시트 작업이 끝이 나고 기존에
달려있던 철물들을 원상태로 달아주면
현관 시트 작업이 끝이 납니다.
다음으로 기존에 있던 가구들의 시트지가
끝부분이 벗겨지고 찢어져있어 교체를
해주기 위해 기존의 시트지를 벗겨낸 후
방화문과 같은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가구 같은 나무 재질의 경우 본드를 도포한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시트지를 발라주어야
잘 붙는다고 합니다.
시트지를 붙일 곳의 길이를 재고
시트지를 정확하게 잘라주었어요.
위에서부터 기포 없이 아래로 살살 문질러
내려오고 모퉁이 부분을 열을 가하며 접어주면
깔끔하게 붙어요.
튀어나온 부분은 칼을 이용하여 샤악~
잘라줍니다.
새것처럼 완성된 시트 시공을 한 가구입니다.
시트 작업은 칼을 사용하고 열풍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처입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시트 작업을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무엇으로 찾아올까요?
이종석 대리는 전 부치러 떠나겠습니다.
전 부치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