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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들의 사고방식
제목만은 뭐 다아는 것처럼 거창하네요. 죄송!(펌)
내용은 별거 아닙니다. 또한 다 아시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생각은 그냥 생각일 뿐, 가능한 한 논리적으로 정립시켜야 정보가 되는것이지요.
또한, 필리핀 사람이 전부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상당히 접하기 쉬울정도로는 많습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내용입니다.
들어보시고 그냥 모르시는 이야기 였고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해주시고,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깎아도 주시고, 결과는 겸허히 받아 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떻게 이나라 수준과 생활방식에서 그 비싼 집도사고 차도 살수 있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길에 보면 BMW, HONDA, 등등 한국에서는 상당한 갑부(?)만 사서 쓰는 차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한달에 5만페소를 벌더라고 차값은 겁나는 금액일진데, 이나라 사람들 수준에서는 꿈도 못꿀텐데..
길에는 보란듯이 달리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혹, 몇몇분들은 그렇게 이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잘사는 놈들은 1만페소는 돈으로 보지도 않는다고...
그러나 이러한 비유는 한국도 마찬가지지요. 잘사는 사람들이야 100만원도 우습게 여길테니깐요.
그러나 그렇게 보기에는 차가 너무 많습니다. 그것도 새차로....
방법은??......................
'융자'입니다.
이 나라는 한국과는 매우 다르게.. 융자가 발달해 있습니다.
필리핀사람들 우땅을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도 예전(?)에는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다르겠지요? 우땅에 대한 개념이 거의 공돈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은 돈 빌리고 안갚으면 전화걸려오고, 인생이 고달파 지는데, 필리핀에서는 심지어 사채를 써도.. 강제로 집행시키기가 대단히 어렵다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소송이요?
만약에 수년이 걸린다면 어떡 하시겠습니까?
예로 만페소 빌려주고 1주일 후에 준다고 했는데 않줘도, 돈달라고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만약 강제로 집에 들어가서 땡깡치다가는 아주 쉽게 쇠고랑 찹니다. ㅎㅎ
그럼 허리를 부러뜨릴까요? 이건 순전히 제생각 뿐입니다.
이런 약점을 알고 갚는다고 말로 만하고 안갚는 파렴치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주의사항: 절대 남에게 돈빌려 주지 마세요. 필리핀에서 갑부로 보이더라도 말입니다. 한국사람들 중에 이런것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돈 많으시면 그냥 주세요.. ㅎㅎ 받을생각은 땅에 묻으시고.. 이러한 습관을 본 받아서 돈 빌리는 사x꾼 사람들 있습니다. 주의 하세요.
그리고 작은것은 아주 쉽게 떼어먹으려는 놈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작은 차량 오토바이등을 할부로 구입한 경우도 도망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가 사는 집이라고 해서 할부로 주었는데, 사실은 자기 친척집이었지요. 도망갔습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남에게 지는것 대단히 싫어합니다. 한국인 못지 않습니다.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가끔보면 현금을 잔뜩 들고 다니는 바보들도 있습니다.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것이지요. 특히 못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요.
그러한 생각에 남에게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할부로 삽니다.
물론 집도 할부로 사구요. (빠이빅도 주택구입에 도움을 줍니다)
차든 주택이든 장기할부는 수십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약점중 가장 문제가 주민등록 제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망가면 잡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출생증명서요? 여권도 다른사람 명의 빌려서 만든후 한국에 재입국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ㅎㅎ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이 나라에서 여권 만들때 당연히 출생증명서 (한국의 호적등본)떼어가야 합니다.
하도 사기(?)가 많아 '인터뷰'를 합니다. 사실 다른국가에서 불만이 접수되어서 하는것 이겠지요..
(사실 이런것 다 생각하면 한국입국시 모든 외국인들 지문날인 시켜야 할것 같기도 한데, 모든 한국 국민은 지문 날인 되어 있으니 가능할 것 같은데.... 한국 국민과 동등하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한다면 말못 할듯도 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어머니 고향이 어디냐? 아버지 생신이 언제냐?등입니다.
핫핫..모 사람은 여기서 떨어졌습니다. 이유야 당연히 남의 출생증명서 였지요.
출생 증명서에는 사진도 없으니, 한국처럼 사진있는 주민등록증이 없으니, 당사자인것을 알기가 굉장히 어렵지요.
물론 SSS ID등도 있으나 모든 사람이 있는것은 아니지요.
이러한 이유로 토끼면 정말 사냥꾼을 고용해야지 잡을 수 있습니다.
신문보시면 부도낸사람들 사진이 예전에는 나왔는데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군요? 사진이 있던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지기 싫어 하는 이유때문에 과시하려고 합니다. 차든, 집이든 빌릴 수 있다면 빌리고 갚으면서 아니면 도망가서 생활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부자로 보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이 다 융자나 빌린것이니 실속이 없습니다.
사실 죽으면 갚을수도 없고 더우기 뺏기게 되더라도 상관없지요.. 살아 있는 동안은 맘대로 사용하니깐..
순간 내것이란 개념에 의문이 들더군요.. 결국 나의 몸도 빌려서 쓰는것인 인생인것을.... 하나 깨달았습니다.
자 배운 사고방식 하나,
'빌려서 갚으면서 평생 쓰면 그것이 내것입니다'
이나라 사람 남을 잘 헐뜯습니다.
잘난 사람이라도 필리핀 사람에게 만만하게 보이면...시기로 인하여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마치 그랬다고 주둥이로 이야기를 하는 호로자식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감히 생각하기도 힘든 경우인데, 쉽게 들어날 이야기도 있었다는듯히 모함을 씌웁니다.
저도 당한적 있구요. 해명은 되었는데 보복?은 생각중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인간의 영혼에 악마가 끼어 있는 듯 합니다. 어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을 하는지...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사실로 이야기 해서 헐뜯고 상대의 명예를 실추 시킵니다. 이점 특히 주의하세요.
이런 정신상태로 잘난체 하려고, 비싼 차 융자해서 삽니다. 저기 저집 차 2대 있습니다. 수입이요? 정확하지 않지만 한달에 수만페소도 못 법니다. 집 담보하고 장기 할부로... ㅎㅎ
개인적인 이야기.. ㅎㅎ
안사람에게 총 하나 사자고 이야기도 해보았는데, 안 사람 극구 반대합니다.
집에 총 있으면 총으로 무장한 강도가 든다고 그리고, 크게 다칠수도 있다고 해서 말았습니다. ^^;
헛소리 못하게 경고용 집에 두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섬나라 사람들이라 그런지, 용기(?) 대단하고, 따뜻한 현실에 잘 젖어서 삽니다.
(참? 닭싸움 보셨지요, 다리에 반월검(?) 달고 싸우는 Cock fighter 이나라 사람들이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살벌합니다. 그리고 닭싸움은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싸움입니다. 약자는 죽던가 강자에게 빌 붙어야 삽니다.
이나라 사람들 사고의 한 부분입니다.)
쓸만한 사람 많이 없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 대단히 이기적입니다. 그리고, 위 아래의 문화가 아니라는듯이 따지고 댐비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기를 잡아 두세요.
식모든 운전사든 공과사를 구별하여 사용해야 하고, 절대로 불쌍하다고 자신의 위치로 식구처럼 대접해주면,
자신이 밥하고 운전해야 하는 경우 분명히 생깁니다.
개는 개대접 해야 하고, 식모는 식모 대접만 해주면 됩니다. 집에 있는개도 잘못하면 주인에게 겁없이 대항합니다.
개야 말 않들으면 몰래 개패듯 때릴수 있지만, 사람을 그럴수 없쟎습니까? 속 썩고 밥하거나 운전해야지요...
위치에 맞춰서 대접해줘야 합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식모들과 주인 식구들 밥 같이 먹지 마세요. 먹는것 통제하시고, 쓰는것 통제 하세요.
가루비누등도 잘 보시고 심지어 쌀도 훔쳐가므로 주의하시고, 나중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아픈 경험 하지마시고, 미리 방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