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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수술 후유증 관련 질문 (갑상선암/건대병원/이용식교수님께~)10월8일 수술했는데, 이틀째 발이 찌릿하고 저려요ㅜ
천뚱 추천 0 조회 1,900 14.10.14 20:4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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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4 20:46

    첫댓글 칼슘제처방앙받으셨어요?
    정확하진않치만 칼슘탓일수있어요..
    병원에 전화해보셔요

  • 작성자 14.10.14 20:50

    병원에 전화했었는데...외래날까지 못참겠으면 오라는말만..ㅜ 그냥 그럴수있다고만 하구요ㅡ.ㅡ
    칼슘?처방 못들었어요..

  • 14.10.14 20:51

    @천뚱 네..
    전 아무이상없었는데 손발저리면 칼슘처방제먹으라고 하드라구요.
    근데 괜찮아서 안먹었어요

  • 작성자 14.10.14 20:56

    @열씸히~ 아...전 그런거 없었네욤ㅡ.ㅡ다시 문의해봐야겠네요..감사해요~

  • 14.10.14 20:56

    전 수술후 손발저리다하니 바로 칼슘링거 처방해준던걸요 링거들어가니 바로괜찮아요 그뒤 칼슘약 같이 처방 받았구요...
    칼슘저하가 아마도 맞을거예요
    전 수술전 미리 얘기해주던걸요 수술후 손발저리면 바로얘기하라고...

  • 작성자 14.10.14 20:59

    그땐 저도 저리냐고 물어봤었는데, 수술직후엔 괜찮았거든요...퇴원하고 이틀째부터 그러네요ㅡ.ㅡ

  • 14.10.14 21:44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병원이름,담당의사,자신의 상황 등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수정부탁합니다.
    그래야 회원들이 수많은 글에서 자신이 원하는 글을 우리 카페에서 쉽게 검색하여 찾을 수 있어서 서로 도움이 됩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쾌유빕니다. 운영자 올림

  • 작성자 14.10.14 22:59

    수정했습니다~

  • 14.10.14 22:03

    저도 2일날 전절제하구 칼슘제먹고있어요
    부갑상선 부재로 한달은 먹어야한다던데요

    수술직후 손발에 피안통하는거처럼 저리다 못해 손 마비까지왔답니다
    칼슘제 링거맞고 바로괜찮인졌구요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칼슘제 두알먹는데
    완전히 저린증상 없어졌어요

  • 작성자 14.10.14 23:00

    정말요? 저도 칼슘제맞고 괜찮아졌음 하네요!!ㅜ 답변 감사해요~

  • 14.10.15 00:21

    아..남의 일 같지 않네요. 이용식 교수님께 29일날 수술날짜 받아놓은 사람이에요.. 발 저린 거 말고도 목넘김이나 목당김은 괜찮으신가요? 칼슘약 처방받으시면 괜찮으실 거예요, 기운내세요!

  • 작성자 14.10.15 00:23

    목넘김...아직 힘들죠~~그래도 수술직후에 비할바는 아니죠.. 이용식교수님..정말..좋아요!~ 수술실들어갈때과정등등...전 감동이었어요~같은병실에 부산에서 오신분도 같은날 수술했는데, 은인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했구요..

  • 14.10.15 00:28

    @천뚱 전 선생님이 추적관찰 하쟸는데 제가 수술해 달라고 조른 케이스라..ㅜㅜ 막상 일을 저질러 놓고 보니 수술 후의 부작용도 많이 염려가 되네요. 수술 후 목넘김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면 넘 무서워요.. 저도 천뚱 님처럼 수술 잘 받았으면 좋겠네요. 이미 끝내신 거 부러울 따름입니다.ㅜㅜ

  • 작성자 14.10.15 00:33

    @스베스베 음..딱 일주일전까지만해도 두달여간 저도 엄청 고민했었지요...전 수술하자했는데도 추적관찰하고 싶었거든요..근데, 암이 있다는 생각에 생활이 엉망징창ㅡ.ㅡ정신이 몸을 지배하는게 크죠~^^ 근데,..수술당일날 혹시 다시 재발한다면 수술절대안하겠다! 하는 맘은 들긴..했어욤...ㅡ.ㅡ

  • 14.10.15 00:38

    @천뚱 저도 그런 마음 뭘지 이해가 가요. 정신이 몸을 지배하는 것도요ㅜㅜ 흉터가 크지는 않으신가요? 수술 잘 끝내시고 이겨내신 것만 해도 대단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외래 보신 결과도 좋게 나오셨음 합니다^^

  • 14.10.15 17:48

    @천뚱 수술후 통증은 심한가요?? 무통은 안준다던데 ㅠㅠ

  • 작성자 14.10.16 10:02

    @부산선희 진통주사 줍니다만, ...다신 하고싶지않네요ㅜ

  • 14.10.17 23:49

    @부산선희 저는 무통주사 달았는데.. 한번도 안 눌렀어요. 참을만 했어요, 그리고 무통주사가 몸에 좋지 않다고 간호수녀님이 그러셔셔... 그리 걱정 안하셔두 좋을 듯 합니다.

  • 14.10.18 09:17

    너무 걱정 안하셔두 되요. 목넘김 목당김.. 수술전 의사쎔한테 설명듣고 맘의 준비 단단히 했었는데요~ 설명하신거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수술하고 2~3일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하는 것이 좀 쉽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견딜만했어요.
    스베스베님 너무 긴장하지마시고! 의사쎔 믿으세용!! *^^*
    저는 수술부위 통증이 너무 오래가서(제피부조직이 달라서 그런다고 주치셈 소개로) 성형외과에서 레이져 수술하려고 갔는데 먼저 조직을 펴주는 주사?? 암튼 그 주사 2번 맞고 통증 사라져서 수술은 안했구요. 그런데 그 주사 다신 안 맞고 싶어요. 어찌나 아프던지 맞을 거 못되더라구요. ㅋ
    너무 걱정마시고 수술 잘받으시길~

  • 14.10.18 19:49

    @불꽃천사 무통주사를 주는군요.. 제가 수술하는 병원에는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 14.10.19 09:23

    @부산선희 수술절차 밟을때 선택사항이던데요. 본인에게 선택하라고 하는데.. 십여만원이였던 기억이..

  • 14.10.18 21:36

    @불꽃천사 건국대 에서 수요일 수술 예정인데. 무톤 전혀 신청이 안된다네요. 무통주사 달았는데 안눌렀다는건 무통 안맞았다는건가요?? 미혼에 수술이 첨이라 많이 무서워요

  • 14.10.19 09:20

    @부산선희 무통주사 안맞는게 좋다고, 꼭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셔서 그러실거에요. 저의 경우에도 그랬구요.
    수술끝나고 나와보니.,*^^* 물폭탄주머니(수술부위에서 이물질빠지라고)와 함께 10~12센티 정도되는 무통약이 담긴 플라스틱병? 같은 것이 달려있더라구요. 버튼이 있어서 통증을 느낄때 누르면 진통제가 나오게 되어있더라구요. 조금씩 나오게 해놓을수도 있다는데 저는 완전히 막아놓고 통증을 느낄때 누르라하셨는데.. 한번도 누르지 않았답니다. 견딜만 했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분은 제말듣고 아예 달지 않았는데요. 그분도 참을만 했다하더라구요. 걱정마시고 수술 잘 받으세용!! 의사셈 믿으시구요!!*^^*

  • 14.10.19 09:25

    손발저림현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일시적인 현상인 듯 합니다. 대부분 부갑상선을 살려주시는데.. 다시 붙여넣은 부갑상선이 자리를 잡을때까지 나타나는 현상이라하네요. 저는 저린 증상을 아주 짧게(수술한 그날 하루요) 느끼고 넘어갔습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바나나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

  • 작성자 14.10.17 08:43

    어제 외래다녀왔는데..수술하고는 아무상관없는 현상이라고 딱잘라 말씀하시네요ㅡ.ㅡ

  • 14.10.17 15:31

    @천뚱 수술할때 우리 의사셈은 부갑상선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타날수 있다고 설명해주시며 크게 걱정하지 말라면서 캴슘제 먹으라고 안내해주셨는데요~~

  • 작성자 14.10.17 20:57

    @불꽃천사 그러게요...칼슘제를 따로 사먹을 수도 없고..다른 과 찾아가서 진단받아봐야 하는 상황이네욤..

  • 14.10.18 08:52

    @천뚱 어.. 칼슘제 처방 안받으세요? 수술이후 거의 4년째 씬지로이드와 함께 칼슘제 처방받고 있는데요. 씬지로이드 후유증이 골다공증이라 설명하시면서요.. 저는 거의 안먹고 있어서 칼슘제가 쌓여가는데.. 에구~ 의사셈 만나러가시면.. 처방달라해보세요! 갑상선과에서 받을 수 있는 처방이니까요~~*^^*

  • 작성자 14.10.18 00:24

    @불꽃천사 어? 그래요? 씬지로이드가 몬지도 모르는뎀ㅡ.ㅡ아직 받을때가 안된건감;;

  • 14.10.18 08:56

    @천뚱 천뚱님의 글을 다시 읽으니까...... 완전 제거가 아니고 부분절제하셨나요? 그럼 저와 좀 상황이 다르네요. 저는 양쪽 다 제거를 해서 씬지로이드라는 호르몬제가 갑상선이 하는 역할을 해주거든요. 수술후 입원하고 있을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처방받아 먹고 있답니다. 죽을때까지 먹어야하는 약이라는데.. 부분절제하셔서 갑상선기능이 살아 있다면... 안드시는게 좋은 듯 해여~~ *^^*

  • 작성자 14.10.18 09:40

    @불꽃천사 아...네..^^...약은 안먹어도 되는데...임파선전이가 있었다고 해서...담달 피검사하는 날까지 기다리는게 고약하네요ㅡ.ㅡ

  • 14.10.18 21:26

    @천뚱 믿거나 말거나인데요.. 저는 쥐눈이콩 일명 약콩과 청국장(환)이 좋다해서 그걸 수술후 일년동안 얼마나 열심히 먹었는지.. 수술하고 보약이나 영양제등 건강식품 하나도 챙겨먹지 않았었는데요.. 쥐눈콩과 청국장 덕분이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일단 피를 맑게한다는 음식들 잘 챙겨드시면 좋을 듯 하네요~~ 어차피 우리 몸속에 암세포는 있다하잖아요.. 그녀석을 살살 달래서 함께 잘 살아봐야죠!! 천뚱님! 힘내세요!!

  • 15.01.25 11:02

    저도 반절제 했구요 ..저는 수술직후부터 병원에서 계속 손발 저리냐 손발 저리면 말해달라고 몇번이나 묻더군요
    다행이 저는 손발저림 현상이 없엇어요. 그래도 혹시 비상시에 복용하라고 퇴원할때 칼슘제제 5일치나 줬는데 저는 증세가 없어 안먹었답니다...그 병원에서는 칼슘처벙 안해줬나보네요...고생 하시는것 보니 안타깝네요

  • 15.02.23 11:00

    수술후 저림 현상이 있으면 복용하라고 칼슘제 주던데요

  • 15.12.04 22:10

    부분 절제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칼슘부족으로 저희는 그런 증상을 수술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매일 6정씩 복용중입니다

  • 17.01.21 23:51

    안녕하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이용식 교수님께 수술 받으신 후 현재 재발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전절제와 부분절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ㅜㅜ

  • 작성자 17.01.25 20:43

    아직까지는 재발없어요~ 1년마다 검사하는데...검사하는 날 돌아오면..좀 떨리는건 같습니다~부분절제한것에 대한 건 후회는 없어요~ 약먹고 살지않으니까요~~ 전절제해도..이미 번진게 있다면 재발될수도 있다기에~~망설이다 저도 결정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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