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식탁을 위한 작은 선물”
한림로타리클럽,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 돼지 후원
국제로타리 3662지구 한림로타리클럽(회장 강광욱)은 지난 7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에 100만원 상당의 돼지를 기증하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한 돼지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내 무료 급식사업인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되어 좀 더 풍성한 식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림로타리클럽의 다양한 나눔 활동
한림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해양 정화 캠페인을 주관하여 청결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짜장면 나눔 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위로와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강광욱 회장은 “오늘 전달된 물품이 복지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어려운 분들의 일상에 보탬이라도 되고자 해주신 마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한림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