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인
민6:1-27절, 355.373.513장.(5)
절박한 상황은 사람들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서원하게 만듭니다. 심각한 질병. 사고. 결혼문제. 진학의 문제. 사업상의 어려움. 전쟁. 그리고 다른 많은 절박한 상황들에 처해 사람들은 하나님께 서원합니다. 모든 서원은 하나님께 중요하며 하나님은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이 서원을 이행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이러한 서원들 가운데 하나님께 매우 특별한 서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나실인의 서원입니다. 나실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보다 더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서원입니다.
1.서원을 하는 목적은 여호와와 보다 더 친밀하게 행하는 것이었습니다.(1-2절), 나실인은 여호와께 보다 더 가까이 나아가기 원하여 서원한 자입니다. 전적으로 성별되어 그분께 드려지기를 원하는 자입니다. "서원하다"에 대한 히브리어(팔마)는 어렵고 힘든 서원, 독특하고 색다른 서원, 통상적인 서원과는 다른 서원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롬12;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했습니다.
2.나실인의 서원에는 세가지 특별한 의무가 있었습니다.(3-12절), 1)나실인은 술을 금해야 했습니다.(3-4절), 2)나실인은 머리털을 잘라서는 안 되었습니다.(5절), 3)나실인은 어떤 경우에도 시체에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 되었습니다.(6-12절), 나실인의 서원의 의무는 믿는 자의 마음과 삶에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교훈들은 강력합니다. 첫째. 믿는 자는 취하게 하고 마비시키는 모든 것을 금해야 합니다. 그는 자기 마음을 분명하게 지켜야 하고 전적으로 여호와께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 믿는 자는 자기 마음을 온전케 하며 여호와께 집중하여야 합니다. 셋째. 나실인은 머리를 밀어서는 안되었습니다. 넷째. 나실인은 시신에 손을 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부패와 타락과 오염과 불결을 상징하였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 역시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믿는 자는 죄와 수치되는 일에 의하여 오염되고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 죄와 수치되는 일은 무법과 폭력과 사망을 가져옵니다.
3.나실인의 서원을 이행한 후 드려야 하는 예배가 있습니다.(13-20절), 1)그 사람은 여호와 께 나아가 제물들을 드려야 했습니다.(13-15절), 그는 번제를 드려 지속적으로 자기가 구속(하나님과의 화해)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여야 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해야 함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림으로써 자기가 계속적으로 깨끗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화목제를 드림으로써 자기가 더욱 하나님과 교제와 화평을 필요로 함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소제와 전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소제는 감사 제사로서, 구속과 용서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를 이룬 것에 대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제사였습니다. 2)제사장으로 자기를 대신하여 제물을 드리도록 해야 했습니다.(16-17절), 3)그 사람은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 희생제물 아래서 불살랐습니다.(18절), 머리털은 하나님께 대한 그의 서원과 헌신의 표지였습니다. 머리털을 화목 제물 아래 불사름으로써 그는 자신이 하나님과 지속적이고 친밀한 교제를 원한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4)제사장은 나실인의 손에 숫양의 삶은 어깨와 바구니로부터 꺼낸 무교병 한 개와 무교전병 하나를 놓았습니다. 이것들은 제사장들에 의하여 요제로 여호와께 드려져야 했습니다. 그런 후에 제사장은 이것들을 가슴과 넓적다리와 함께 여호와의 성물로, 그의 생계를 위한 일부로 받게 되었습니다. 5)이 모든 과정이 행해지고 난 후에 나실인은 포도주를 마실 수가 있습니다.
4.서원의 중대성(21절), 나실인 서원은 하나님의 율법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 놓으신 율 법입니다. 서원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중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분은 서원을 다루는 율법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이 서원은 한 사람이 여호와께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욕구, 즉 성별되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바쳐지고자 하는 욕구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서원들을 진지한 헌신으로 받아들이십니다. 그러나 나실인 서원은 그분께 더욱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5.제사장의 축복(22-27절), 1)이 축도는 하나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었습니다.(23-26절),
(1)여호와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 이 말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축복을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2)여호와는 보호와 안전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약속의 땅을 향하여 나아가는 동안에 그들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분에게는 자신의 백성을 삶의 모든 위험들과 대적들로부터 건지실 능력이 있습니다.
(3)그분의 임재가 그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항상 자신의 백성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4)여호와는 자신의 은혜가 그분의 백성들 위에 베풀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25절), "여호와는.....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은혜가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호의를 베푸시며 그들에게 힘을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삶의 모든 위험들과 대적들을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5)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인정과 기쁨을 주십니다.(26절), "여호와는 드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시기를 원하노라"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얼굴을 자신의 백성으로부터 돌리지 않으십니다. (6)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그분의 평강을 주셨습니다.(26절), '여호와는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이 평강은 하나님과의 평강과 하나님의 평강을 포함합니다. 2)하나님의 축복들이 어떤 사람의 삶에서 나타날 때, 그 사람은 믿는 자로 인식되는 것입니다.(27절),
하나님의 축복들이 어떤 사람의 삶에서 나타날 때, 그 사람은 믿는 자로 인식되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좇는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받음으로써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사43:10절에 "나 영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