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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글이라 올립니다.
너무 생생한 내용이네요.
우리는 이렇게 당하지 말자고 올립니다^^
검창청에 공개된 자료이니 저작권에 문제는 없겠죠?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1탄 입대의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관리업체
입대의 회장 어느듯 8개월이 지나면서 아파트 여기저기에서의 비리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이런것들을 일반인에게 알려 경각심을 주고자 제가 지금껏 알고 있는 비리에 대해 하나씩 시간이 날때마다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러한 아파트 내 비리 문제에 대해서 어떤 변호사가 책을 출판예정이며 각종 비리에 대해 조사를 하시면서 알게 된 내용입니다.
첫번째로 입대의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관리업체에 대한 비리를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읽어 보시는 여러분들 및 입대의께서는 주의깊게 보시고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예1) CCTV공사
모 아파트 입대의 대표들은 대부분이 경험이 없는 입주자 대표들로 구성된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그 아파트를 관리하는 관리업체는 경력도 화려하고 노하우가 있는 관리업체며 그 아파트에 부임한 관리소장은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소장입니다.
아파트내 CCTV가 부족하여 입대의에서는 단지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의결하다.
이에 회장은 관리소장에게 지시를 하여 입찰공고를 띄우게 하고 참여하는 업체에게 단지내 설명을 위해 현장 설명회를 가지라 지시합니다.(이때까지 너무나 좋습니다) 이에 관리소장은 입찰공고를 하고 5개 업체가 입찰을 하였고 입대의에서는 가장 저렴하게 입찰한 A회사와 1억원에 계약을 합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죠?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결과.
그 아파트 입대의는 너무나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터라 아파트 용역회사들이 수익도 별로 크지 않고 해서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와중에 공사규모가 제법 큰 CCTV 공사 공고를 보고 입대의에게는 로비를 못하니 관리소장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관리소장과 짜고 치는 고스톱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현장설명회를 가질때 관리소장은 현장에 대해 부풀려 설명하고 공사금액이 초과가 나오게끔 CCTV업체들에게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관리소장과 짜고 있는 업체에게는 정확하게 설명을 하고 예상견적까지 산출해 내어 예상금액보다 10~20% 높게 입찰하도록 짭니다.
그래서 입찰할때 타 업체들은 대부분 1억1천만원에서 1억 3천만원 정도를 입찰하게 되고 짜고 친 업체는 1억원에 입찰하여 입대의에서는 당연히 가장 낮은 금액인 A라는 업체와 계약을 합니다.
그리하여 8천만원이면 할 수 있는 공사를 부풀려 1억원에 공사를 하고 관리소장은 2천만원을 챙깁니다.
겉으로는 2~3천만원 저렴하게 계약을 했으니 입대의는 주민들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지만 실상은 이러한 이면이 있습니다.
예2) 보육시설
역시 마찬가지로 이곳 아파트도 입대의는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을 하는 모범적인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단지내 보육시설을 갖춘 이 아파트는 입주가 시작하고 입대의가 구성되어 보육시설을 경쟁입찰하여 선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역시 관리소장에게 입찰공고를 띄우게 하고 입찰 서류를 받아 본 입대의는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B 업체에게 위탁계약을 합니다.(역시 전형적으로 바르게 한 부분입니다)
근데 이 역시 뒷 내막을 살펴보니. 입찰공고를 작성하게 한 회장 지시에 따라 관리소장은 입찰공고 내용을 작성하게 됩니다. 근데 작성하고 회장에게 보고를 할려는 데 관리업체가 관리소장을 본사로 호출을 합니다. 그리고는 본사에서 입찰공고 내용을 주면서 이렇게 공고하라고 지시를 합니다. 관리소장이 보건데 더 나아 보여서 그렇게 공고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관리업체 사장 동생이 운영하는 보육업체에게 위탁을 맡길려고 그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의 기준에 맞게 입찰공고를 하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개만이 입찰하게 되고 그 중간에 관리업체 임원이 B보육업체가 참 잘하더라는 소문을 냅니다. 그래서 비슷한 조건속에서 그 아파트 입대의는 B업체가 좋다는 소문을 들은 나머지 B업체와 계약을 합니다.
그리하여 그 아파트 관리업체는 아파트 관리뿐만 아니라 보육까지 1타 쌍피가 됩니다.
놀랍지 않으신지요?
시간이 나는데로 계속 올리겠습니다만 아무리 입대의가 잘해도 이렇게 눈뜨고 코 베갑니다.
이 글을 보시고 다른 판단 하지 마시고 제가 부탁드리고자 함은 입대의도 열심히 하시지만 주민여러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같이 아파트를 발전시켜야 한다입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2탄 깨끗한 회장과 비리의 총무
프린터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 하나 더 올립니다.
15명으로 구성이 이 아파트는 입주한지 7년 정도 안정된 아파트 입니다. 여느듯 잘 굴러가는 아파트인데 이번에 선출된 동대표들 중 총무는 예전 모 아파트 입대의 회장의 경력이 있는 자인데 동대표 투표에서 아깝게 1표 차이로 총무가 됩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총무는 호시탐탐 회장 자리를 노립니다. 하지만 회장은 어느정도 나이도 지긋하고 삶도 안정적이며 기본적인 봉사활동까지 하는 사람이라 흠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에게도 존경까지 받는 터라 총무는 어쩌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총무는 도저히 안되 시간을 두고 맨투맨식으로 각각의 동대표를에게 집요한 작업을 합니다. 대부분 룸싸롱을 가지요. 그리하여 15명중 7명을 포섭하는데 성공하여 어느날 입대의 회의때 회장을 다시 선출하자고 총무가 제안함과 동시에 순식간에 총무가 회장이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회장은 크게 노여워 하지도 않고 그렇게 하라고 하며 회장직을 내 놓게 됩니다.
그 다음날부터 이 아파트는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기존 업체들이 계약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교체되고 말을 안듣는 알뜰시장은 일주일에 기존 알뜰시장과 새로운 회장이 계약한 알뜰장 이렇게 두번이 들어섭니다. 그리고 각종 고소에 주민들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을 만큼 개판이 되어 버렸지요.
이 내막에는 총무의 배후에는 알뜰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조종하여 벌어진 결과입니다. 그 아파트 세대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였고 기존 알뜰장이 너무나 장사가 잘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3탄 입예협의 비리
저녁 맛나게 드셨는지?
저는 아직도 회사에 일하고 있습니다. ㅡㅡ^ 저녁 먹고 와서 잠시 또 하나 올립니다.
모 아파트가 분양을 하면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습니다. 모델하우스 오픈하는날 그 아파트 입주예정자 카페가 생기고 사람들이 가입하면서 아주 빠른 시간내에 카페가 활성화 되고 그 카페 매니져는 아파트 공사가 잘 되어 가는지 사진을 수시로 찍어 올리면서 카페내에 신망받는 존재가 되며 결국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이 됩니다. 그리고 얼마후 완공이 되어 입주를 시작하게 되지요.
아파트가 입주할때는 각종 업체들이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 우유, 신문, 인터넷, 전화, 학습지, 교회 등등 게다가 모델하우스, 샘플하우스.... 진짜 많죠.
자 그런데 이러한 영업을 목적으로 하는 업체들은 당연히 공짜로 단지내 천막을 치면서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비용을 내고 영업을 하는데 그걸 어디다 낼까요? 관리사무소에 내는 경우도 있고 입예협에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용도 몇십만원에서부터 몇백원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들어 온 수입에 대해서 혹여 관심을 두고 그 부분에 대해 관리소나 입예협에 따지고 들면 거의 문제가 없으나 주민 그 어느 누구하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럼 이 돈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또한 시공사와 입예협이 협의를 하는 경우. 이건 진짜 답 안나옵니다. 입예협은 시공사와 싸우고 얻어낼건 얻어내고 해야하며 시공사를 감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예협부터 여기저기 돈의 유혹에 노출이 되면서 취지가 변질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약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암튼 이렇게 입주하게 되면서 여기저기 영업업체에게서 댓가성 금품을 받기 시작한 입예협 회장은 결국 입주자대표 회장까지 가게 됩니다. 입대의 회장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 바로 단지내 홍보했던 업체들의 수입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장부를 새로 만들게 됩니다. 영업했던 업체는 1~2달 후면 철수함으로 철수하고 2~3개월 지나야 입대의가 결성되니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아 장부를 다시 만든것이지요.
이러한 자는 아파트 입대의 회장를 노리고 처음부터 작정하였기 때문에 이 아파트는 걍 그 사람 돈줄이 되는 것입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4탄 내부의 적
지금부터 보시는 4탄은 매우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그냥 있는 그대로 읽어 보시고 참고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부의 적이란 것이 무엇이냐? 한마디로 쁘락치(?)라고 해야 할까요?
상당히 난해하고 알아내기 힘들지만 실제로 아파트에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내부의 적이라 함은 아주 악질적인 경우로 진짜 미치고 환장하는 경우로 이걸 잡아내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어떠한 예가 있냐하면...
시공사 및 시행사 직원 및 관계자 중 몇사람을 그 아파트에 거주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아파트 공사 및 하자 관련 부분에 대해 입대의에서 추진하는 것을 사사껀껀 발목을 잡습니다. 특히 하자 부분에 돌입하게되면 위임장을 입대의에게 내야 하는데, 입대의가 수상하다 라던지 비리가 있을것이다 라던지 등등 주민들을 현혹하여 하자보수 진행에 방해를 하는 경우 입니다. 실 예로 가까운데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체를 알 수 있기에 입대의는 미치고 환장하죠.
두번째 경우는 관리업체라던지 아파트 용역업체의 사람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주민들이 관리업체 및 용역업체에 대해 비판을 하거나 싫은 소리하면 아주 쌍심지 키고 반박을 합니다. 특히 입대의에서 업체 교체를 할려고 하면 입대의건 뭐건 물불 안가리고 덤비죠. 이런 사람은 단지내 이야기를 업체에게 매일같이 보고를 합니다. 물론 단지 카페글도 매일매일 캡처해서 보고하지요. 역시 주위 모 아파트가 실제로 겪었습니다.
세번재 경우는 부도덕한 입대의가 심은 사람으로 일반 주민입니다. 하지만 입대의와 잦은 접촉으로 친하게 만들고 난뒤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여 완전히 입대의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죠. 아파트 주민중 입대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그런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서면서 입대의를 옹호하는 경우 입니다. 이런 사람이 많으면 입대의 비리를 캐내는 경우 아주 힘이 들지요. 이러한 경우는 부녀회 및 노인회 등등 다방면에 이루어 집니다.
네번째 경우는 잠수함 스타일입니다. 이게 가장 무섭습니다. 아파트 곳곳에 있는 잘못된 부분을 주민이 지적하고 이의를 제기하면 수수방관합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계산을 하며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봅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한쪽이 급격히 기울면서 무너질때 반대편에 서서 침몰하는 것에 카운터 펀치 한방 먹이고 자기가 이루어 놓은 것 마냥 떠들어 대면서 모든 권한을 장악합니다.
끝으로 다섯번째는 입대의에 심어진 쁘락치(?)입니다. 이 자는 관리업체 사람일 수도 있고, 시공 및 시행사 사람일 수도 있고, 아파트 용역회사 경쟁사일 수도 있고, 등등등 정체가 모호합니다. 입대의에 심어져 있기 때문에 아파트 일에 대해 속속들여 다 알고 있으며, 각종 이권 사업에 용역업체에게 돈과 향응을 받으면서 정보를 줘 돈을 챙기는데 만약 이러한 자가 회장이 되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이렇듯 내부의 적이 제일 무섭습니다.
본 글을 다른 해석을 하거나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5탄 브로커에 놀아나는 아파트
이번 이야기는 관심있게 읽어 보시고 각 아파트 입대의께서는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신규 아파트, 특히 택지지구 및 신도시에 아주 흔한 일로 브로커에 놀아나 아파트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했을때 이런점을 눈치채고 뿌리를 뽑으면 문제가 없으나 대략 1년만 지나도 아파트 회복불능에 가까워집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도 주위 아파트에서 빈번이 일어나고 있으니 관심있게 봐 주십시요.
이 브로커는 아파트 입대의가 깨끗하던 비리를 저지르는 입대의건 물불 안가리고 덤비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로 아파트에서 알뜰장이나 보육, 하자 같은 돈이 되는 곳에 이 브로커가 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 브로커는 어떤 아파트를 작정을 한 뒤 자기가 아는 업체에게 이 아파트에 영업을 하게 해 주겠다고 돌아 다닙니다. 그러면서 대략적으로 그런 업체들에게 1천만원을 로비비 및 각종 활동비 명목으로 받아냅니다. 각 사업마다 5개씩만 해도 1억 5천만원이니 쏠쏠하죠.
이렇게 받은 돈은 대부분 자기 뱃속으로 들어가고 일부만 로비비로 사용을 합니다. 입대의를 만나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친분을 유지하지요. 입대의가 안되면 관리업체 및 관리소장까지, 그것도 안되면 부녀회, 노인회 안가리고 덤빕니다. 그러면서 아파트 관련되는 사람에게 슬쩍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파트 알뜰장이나 보육 해야 하지 않습니까? 제가 아는 업체들이 좀 있는데 꽤 좋은 업체들이니 소개 해 드려볼까요? 혹여 한곳만 소개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몇군데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요런 사탕발림으로 입대의를 꼬십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입대의는 소개 정도는 문제가 없으니 같이 만나 인사를 대부분 하지요. 그리고 입찰공고를 할때 가이드 라인을 이런 업체가 미리 준비해서 줍니다. 그리고 공고를 하죠.
이때부터 브로커는 졸~라 바빠집니다. 1천만원씩 얻어 먹은 업체들한테 "봐라, 입찰공고 떴다. 본 작업해야하니 돈을 더 달라고 합니다. 특히 입대의를 만난 업체들한테는 거의 3천만원 가까이 더 요구하면서 당신들 업체가 되게 내가 힘을 쓰겠다고 하지요.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돈을 막 받아 챙깁니다.
결국 입찰공고 후 입대의에서 업체선정을 합니다. 거의 90% 브로커가 소개해준 업체들 중 하나가 됩니다. 왜냐면 입찰 가이드라인을 그 업체가 주었고 미리 안면을 터 놨으니 같은 값이면 안면이 있는 업체가 선정되지요.
자, 그럼 이쯤에서 탈락된 업체들이 브로커 가만 냅두냐? 돈을 줬는데....
물론 닥치고 가만 있습니다. 왜냐면 지들도 불법을 저질렀고, 그 브로커는 나중에 돌아가면서 지 아는 업체들이 다 해 먹게 도와주니 떨어져도 아무말 안합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자 그럼 이제 입대의를 볼까요?
입대의 중 깨끗한 입대의는 그 브로커가 당연히 돈을 안주겠지요. 걍 지 아가리에 처 넣고 좋아라 합니다.
그럼 돈을 좀 밝히는 입대의에게는 지가 받은 돈 중에서 일부를 줍니다. 하나의 사업당 1천만원씩 5개 업체면 5천만원에 추가 더 받았으니 대략 1억에서 2억 정도 받아 처먹었지만 입대의 호주머니에게는 약 3천만원 정도 밖에 안주죠. 그리고 선정된 업체는 추가로 또 입대의에 돈을 주니 선정된 업체는 본전 뽑을 생각밖에 안합니다. 그런 업체가 아파트 들어오면 주민들 피를 빨아먹지요.
이처럼 아파트에 대해 좀 알고 아파트 관련 업체 좀 알고 지역에서 속속들이 잘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브로커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아파트를 작업하는데 이러한데 택지지구나 신도시 같은 경우는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여 자기가 아는 업체가 100% 다 선정이 됩니다. 이렇게 각 사업권마다 5개씩 15개 업체를 다 선정하게 해주면 이 브로커는 못해도 5억에서 10억원 정도 법니다. 특히 금액이 큰 하자 같은 경우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거 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벌지요.
현재 이러한 브로커가 진접택지지구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봐야하고 이러한 자를 찾아내 뿌리를 뽑아 깨끗하고 살기좋은 진접택지지구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6탄 과연 각종 사업권의 리베이트 금액은 얼마인가?
이번글은 보편적이거나 전국 평단가가 아니라 우리 대림1단지의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각종 업체 사람들이 저한테 들이댄 금액이며, 이게 높은 금액인지 낮은 금액인지는 모릅니다.
오로지 순수 저의 경험에서 나온 금액이니 그냥 진짜 입대의가 깨끗하면 그만큼 단지에 돈이 들어와 좋아지는구나 생각하세용.
대림1단지의 경우 832세대이며, 대략적인 인구는 3,000명 수준이고, 분양가는 진접이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전부 계약기간은 2년입니다.
1. 관리업체 : 2천만원에서 최고 1억원
2. 보육시설 : 5천만원에서 최고 8천만원
3. 알뜰시장 : 4천만원에서 최고 1억 3천만원
4. 소독업체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5. 경비업체 : 2천만원에서 최고 4천만원
6. 미화업체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7. 엘리베이트 광고 : 3백만원에서 최고 5백만원
8. 주차된 차량 세차 업체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9. 하자업체 : 걍 억
10. 엘리베이트 관리업체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1. 재활용 : 5백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
12. 휘트니스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3. LED 등 각종 조명관리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4. 야시장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5. 조경업체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6. CCTV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7. 보험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8. 정화조 및 물탱크 청소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19. 가전 및 가구 등 공동구매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20. 법무사(등기 등등) : 저한테 들이댄 업체 없습니다.
생각나는데로 적어 봤습니다. 요런거 다 챙겨 먹었으면 대충 5억정도???
5억 정도에 목슴 걸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걸리면 다 토해내고, 큰집가고, 벌금도 내고... 정상적인 입대의는 안 받습니다.
100억 준다면 100억 받고 외국으로 튀어 버릴랍니다.^^*
아파트 비라를 말하다. 제7탄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리
전에 언급하였듯이 비상대책위원회는 입대의가 잘못을 하였을때 입주민 1/10 동의서를 받아 발족하고 입대의를 견제하게 됩니다. 그러다 도저히 안되면 입대의 불신임을 물어 입대의를 해산시켜버리는 막강한 파워입니다.
근데 이 비대위가 처음부터 끝까지 순수하게 간다면 아파트 정상화에 밑거름이 되고 아무리 시끄러운 아파트도 아주 빠른 시간안에 해결이 되는 등 매우 좋습니다. 허나.......
이 비대위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아파트는 아파트 없어질때까지 온갖 잡음과 비리에 온상이 됩니다. 완전 막가는 거죠.
실예로 비대위가 발족하여 입대의를 견제하거나 불신임 작업을 하게 되면 각종 아파트 관련 업체들이 슬슬 군침을 삼키기 시작합니다. 먼 말이냐?
비대위가 조직되었으니 관련업체 순식간에 갈아 엎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업체들은 입대의에 설 것이냐. 비대위에 설 것이냐에 고민을 하며 항상 예의주시합니다. 그러다 비대위에 힘이 실리고 아파트가 뒤집어 질것 같으면 이런 업체들이 비대위를 상대로 로비를 합니다. 특히 비대위를 적극 도움으로 인해 비대위가 일을 처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하지요.
그리고 그런 비대위가 승리하고 새로운 입대의를 선출할때 비대위 핵심 인물들이 입대의가 되면, 그 입대의가 또다시 비리를 일으키는 악순환의 고리가 연결됩니다.
근데 이게 무슨 크게 일이 벌어지겠냐 하시겠지만 기존에 당한 입대의가 가만이 있겠습니까? 그 비대위 사람들의 뒷조사를 파고 다닙니다. 언급했듯이 비리는 결코 오래 못갑니다. 그 비리를 아는 순간 기존 입대의 사람들이 교체된 입대의와 전 비대의 사람들에게 각종 고소와 현 입대의도 또한 기존 입대의에 대한 각종 고소 등 완전 개판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기존 입대의가 계약한 업체와 새로 선출된 입대의가 계약한 업체들의 충돌이 발생하면서 아파트는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지켜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들의 아귀다툼으로 ...
그러다 기런 모습을 본 주민들이 새로 또 비대위가 결성되면 어찌될지 상상이나 가십니까?
모 아파트는 진짜 지금도 관리업체가 두곳이며, 알뜰장은 1주일에 두번 열리고, 보육시설도 두개입니다. 노인정을 내몰고 보육시설로 연것이죠. 게다가 기존 입대의 회장은 주민 약 300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직무정지가처분에 본안소송에 새로운 입대의도 기존 입대의에 횡령, 배임, 금품수수 등등 각종 고소...
두번째 조직된 비대위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그 아파트 가봤더니 용역깡패들이 각각 관리소에 배치되어 있고, 출입하는 주민들 민증 검사하고, 허락해야 들여 보내주고, 관리소에 항의하면 용역깡패들이 쇠파이프로 위협하고, 회장은 아주 관리소에 살고, 맨날 주민들은 데모하고, 아주 가관이더군요. 더욱이 웃긴건 관리비도 두곳.
정말 큰 단지에 아파트 끝내주게 지었는데 알고 봤더니 개판입니다. ㅡㅡ^
이처럼 비대위마져도 비리를 저지르면 진짜 그 아파트는 평생 개판이 됩니다. 주민들은 비대위에 모든걸 맡기지 말고 스스로 참여해야 합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8편 트레이닝
트레이닝이란 단어 참 좋은 단어죠 ^^
근데 이 트레이닝이 입대의회장이 다른쪽으로 받게 되는 경우 입니다.
전문꾼이 회장을 하는 경우는 다들 알고 계실테니 따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 아시죠? ^^
입대의 회장이 된 사람이 만약 동대표 경험이 없거나 미약하다면(저는 처음입니다) 아파트 운영이 다소 매끄럽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그러다보니 아파트 민원도 자주 발생하고 운영이 어려워지고하면 입대의는 힘들어지고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면 이때 슬슬 쓰레기들이 입대의에 모여듭니다.
이러니 주민들께서는 입대의를 견제하고 지적할때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니 민원이나 견제를 함부로 막 하는게 아니라 조리있게 그리고 상식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쓰레기들이 안 꼬입니다.
암튼, 이렇게 쓰레기들이 입대의에 달라 붙어 입대의에 대해 트레이닝을 합니다. 그게 먼말이냐? 주민 민원에 대해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등등 해결사 노릇을 해주는 거죠. 근데 입대의에서 그 쓰레기들이 하는대로 했더니 잘되더라 입니다. 당연히 그 쓰레기들은 경험이 풍부하니 강수와 약수를 상황에 맞게 아주 잘 대응하죠. 이렇듯 그런자들이 조언 해 주는데로 하니 아파트가 잘 굴러가다보니 입대의는 그 자에 대해 의지를 하게되고 그런자들의 조언을 아주 잘 따르게 됩니다. 게다가 그런자들은 입대의에게 지속적으로 아파트 업무 및 혹여나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트레이닝을 시키죠. 또한 그런자들이 이용하는 전문변호사도 끼여 있으니 아주 죽입니다. 특히 그런 변호사는 변호사라기보단 돈에 미친 승냥이죠.
이렇게 변호사 및 쓰레기들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입대의는 단시간내에 아파트에 대해 눈을 뜨고 그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것이 바로 민사소송입니다. 물론 리베이트는 기본 옵션이죠.
민사소송을 안 당해 보신분은 잘 모르시나 이 민사소송을 당하면 정신적인 피해가 아주 극심합니다. 예로 입대의에 항의 했다가 명예훼손 같은 고소 당하면 벌금 몇십만원 내면 끝이지만 그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하면서 몇천만원 소송을 당하죠. 입대의가 한두명을 한게 아니라 몇십명까지 하니 금액이 아주 큽니다. 게다가 돈에 환장한 변호사와 몇대몇 나눠가질 딜까지 하니 변호사가 죽자고 덤비니 아주 골때리는 상황이 되게 되지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입대의에 항의하거나 의견을 제시하실때 육하원칙 및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덤비셔야지 함부로 입대의 건드리면 골치 아파집니다. 국회의원처럼 뽑히기 전에는 갖은 사탕발림을 하다 입대의가 되고 난뒤 서서히 태도가 변하는 입대의 특히 비리가 있는 입대의 대부분이 이러한 자들이 뒤에서 서포트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혼자 독단적으로 나서지 마시고 세력을 형성하여 견제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빠질뻔한 이야기가 있네요.
"주민과 소통을 끊어라. 모든 민원은 오로지 입대의 회의때 직접 와서 발언권을 얻어서 하게하라."
그들(변호사들)이 입대의에게 꼭 당부하는 말입니다.
꼭 그렇다고 혹여 주민과 잘 소통이 안되는 아파트가 다 그렇다는거 아닙니다. 확대 해석 하지 마세용.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9탄 아무 때나 그만 둘 수 있는 입대의
뭐 꾼에 대해서는 알 만한 사람 다 아니 패스하도록 할께요.
이번 글은 제가 살고 있는 대림1단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아파트가 이렇게 돌아가는 게 아니다 싶어 동대표를 하기로 결심했고 되다보니 회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가 정상화가 될 때 미련 없이 물러나기로 결심했고 그것을 아파트에 천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아파트의 일에 너무나 놀랐고 너무나 많은 일에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니 좌충우돌 실수연발에 뭐가 뭔지 도통 알 수가 없었지요. 게다가 워낙 시끄러웠던 터라 회장하자마자 아마 한 달도 안되 그만두려고 했고 그 중간중간에 모든 대표님들이 서로 그만두려고 아우성 이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서로 어깨 기대어 주고 위로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지금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도 들며 한편으로는 이제는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아마도 지금 제가 있는 대림1단지 입대의에 직무정지가처분을 신청하지 않았으면 5월을 끝으로 대부분 사임을 했을 겁니다.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이죠. 이번 달 중에 가처분 결정이 나겠네요.^^
그동안 우리 대림1단지 입대의는 아파트관리업체 선정, 엘리베이트 관리, 재활용, 소독, 보험, CCTV추가 공사, 정화조, 물탱크 청소.... 등등 많은 업체를 선정하였고 그동안 아파트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는 일들을 해왔으나, 워낙 시끄러웠던 터라 시공사와의 한판 및 단지 내 미비한 부분까지 전체적으로는 제가 봐도 100점이 만점이라면 50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께서 오로지 원리원칙대로 운영하는 앞뒤 꽉꽉 막히고, 일처리 느리고, 매끄럽게 처리 못하고, 단지 내 어수선한 것도 제대로 처리 못하는 입대의를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셔 그나마 이렇게 유지되고 있고 있습니다. 물론 입대의가 구성된지 9개월 가까이 흘러도 여기저기 불편함을 아직도 해결 못하는 바보들입니다만 주민들은 법과 원칙을 원하시기에 다소 불편한 점을 잘 참아주시고 계십니다.
우리 대림1단지 입대의는 아파트를 위해 봉사할 마음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주민을 위한다는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그걸 주민들도 아십니다. 우리 입대의는 딱 한 가지뿐 입니다. 1대 입대의로서 20년 이상 이어질 우리 아파트에 바르고 정확한 표본을 만들자 입니다. 오로지 그것뿐 입니다. 그리만 된다면 우리가 그만 두더라도 앞으로 쭉 적은 금액으로 아파트 관리가 되고, 아파트 가치 올라가니 아파트 값도 올라가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니 우리도 해택을 받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돈도 안되고 맨날 개고생하는 동대표, 개나 줘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놈의 회장 자리는 안드로메다에 갖다 놓고 싶습니다. 이걸 왜하냐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어 대포 선배님께 찾아가 상의 드렸을 때 선배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 둘 수 있는 회장이 몇이나 되는지 아냐? 그만두고 싶을 때 그만두는 회장은 그만큼 깨끗하다는 거야.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감추기 위해 절대 못 그만둬. 그만두고 싶을 때 언제든지 그만둬”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10탄 임시관리업체
아파트 입주하면 전부 어떤 업체가 아파트를 관리하고 있음을 알고 계실겁니다.
이는 시공사에서 대부분 계약을 하여 임시로 하는데 보통 3개월정도 관리를 하게 되지요.
이 임시관리업체는 한마디로 입주하는 주민들을 불편없게 하고 빠른 시간내에 아파트 입대의를 선출하여, 아파트가 잘 굴러가게끔 도와주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근데 이놈의 임시 관리업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지요.
이 임시 관리업체가 맘만 먹으면 아파트 초창기 눈먼 돈 몽땅 다 가져갑니다.
언급하였듯이 초기 아파트 광고영업하는 업체들한테서 돈 받고, 구경하는 집등 인테리러 부분 및 인터넷, 엘리베이트, 재활용 등등 이 모든 것을 이 임시 관리업체와 연관된 업체가 한다는 겁니다. 물론 깨끗한 업체는 입예협과 협력하여 아주 잘 합니다.
근데 이게 소수라는거지요.
특히 이 임시 관리업체의 가장 큰 비리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보육시설입니다.
이 보육시설을 자기들이 아는 업체 및 돈 주는 업체와 미리 협의하고 아파트 초기에 인테리어 공사를 해 버립니다. 그리고 입주초 원아모집을 하죠. 당연히 아파트 주민은 이 사실도 모른채 단지내 보육시설이 있으니 아이들을 맡기게 됩니다. 이후 입대의가 생겨 이 보뷱실설에 대해 알아 영업하는 보육업체를 내 쫓아 버려야 하나 그게 안됩니다. 원아를 모집하고 난뒤 부모들에게 확인서 같은 걸 50% 이상 받아 버리면 입대의도 그 보육시설을 건딜지 못합니다.
또한 인테리어까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시설물보호 신청을 하면 답도 없습니다. 이걸 노리고 불법을 감안하고 인테리어 강행하고 원아를 모집해 버리죠. 2년이 지난 후 계약이 완료 되었으니 내 보낼려고 해도 부모들이 원아를 옮기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부모들에게 잘 보일려고 무지 애도 쓰니깐요. 이런 보육 업체와의 비리는 거의 임시 관리업체 및 그 당시 소장과 연루가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재활용입니다.
이건 지금 제 주위 입대의에게 많이 듣고 있는 현실입니다. 입주초기에 가장 재활용이 많이 나오겠지요. 그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이 엄청난 재활용을 아주 작은 가격에 가져 간다는 거죠. 입주가 끝난 후 한참 후 재활용 공개경쟁입찰 했는데 초기보다 돈을 더 많이 받습니다. 그렇다면 볼 것도 없죠. 역시 이 또한 임시 관리업체와 유착이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엘리베이트 광고입니다.
이 역시 아파트 입주때 가장 효과가 큽니다. 청소, 중국음식, 세탁 등등 새로 입주를 했으니 그런 업체 정보가 전무하기 때문에 초기에 광고를 해야 효과가 가장 크기에 입주때부터 엘리베이트에 광고물이 붙어 있다면 볼것도 없이 역시 임시 관리업체 및 소장과 유착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모 아파트 입주할 때부터 엘리베이트에 광고가 붙어 있는 아파트 많죠?
이 3가지 외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나마 눈에 띄고 잡아내기 편한게 이 3가지입니다. 그외 뭐 정수, 수도, 가스... 등등 일거하기가 벅찰 정도로 많죠. 그리고 이 3가지가 돈이 좀 됩니다. 그걸 임시관리업체 및 초기 소장이 먹는 경우 허다 합니다. 이것만이라도 욕심을 내면 좋으련만 임시 관리업체가 담당하고 있는 아파트 입대의를 잘 구워 삶아 놓으면 본 관리도 눈독을 들이지요.
우리 아파트의 경우에는 관리규약에 초기 관리업체인 경우 공개경쟁입찰을 해야한다는 문구가 떡하니 박혀 있습니다.
아무리 임시관리 업체가 잘 한다고 하여도 관리규약상 반드시 공개경쟁입찰을 해야한다는 문구 때문에 관리를 하고 싶으면, 입찰에 참여하고 그 입찰에서 입대의가 진짜 타 업체보다 좋은 조건에 가격이라면 입찰에 붙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아니올시다입니다. 왜냐?
참고로 대림 1단지 832세대 관리업체 바꾸니 2년간 약 3억 5천만원 절감했습니다. 그만큼 임시 관리업체 비용이 높다는 반증이지요. 2단지까지 합치면 5억원이 넘습니다. (1,2단지 전부 같은 업체였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시는 입대의 분들이 있다면 임시 관리업체와 공개경쟁입찰해서 선정된 업체와의 금액부분에서 우리같이 현격한 차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빨리 새로운 관리업체를 교체하지 않거나 그대로 지속하고 있다면 업무상배임죄에 해당됨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제가 모 아파트에 이사간다면 당장 현 입대의에 주택법 및 관리규약에 의거 업무상배임죄로 고소할 것이니깐요. 물론 그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할겁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11탄 접대
접대~~~ 죽이죠.
여성분들에게는 어떻게 접대하는지 조금밖에 모릅니다. 조금이지만 나름 좀 파격적이죠.
지금부터 아파트에 관련된 업체들이 어떻게 입대의에 접대하는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단, 대놓고 접대 받는 입대의는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타이핑 치는것도 일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이렇게 제가 우리 오진발 주민의식 고취에 노력하는데 뭐 상 같은거 없나요? ㅡㅡ^
이제부터 20탄까지는 각 시리즈별로 주위 어떤 입대의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니 해당 입대의 회장 및 입대의는 이글을 보시고
"아니, 저 새끼가 어찌 알았지? 하고 생각 하지 말고 "어라 저 새끼 알고 있었네. 담부터 안해야지" 하면 됩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께서 찾아내서 처리하면 되니 굳이 내가 여러분을 건딜지 않겠습니다.
예) 입대의들이 술을 마십니다. 1차로 마시죠. 캬~~ 좋습니다.
입대의니 어디 삼겹살에 소주는 진짜 양반입니다. 보통 비싼데 갑니다. 그리고 회장이 깨끗한척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대표님들 이거 제가 쏘겠습니다. 근데 비용이 좀 많이 나왔으니 일부는 입대의 활동비에서 결제를 하도록 해 주세요"
이러면 어떤 대표라도 박수치고 좋다고 할겁니다.
자 한우집에서 몇몇이 한우랑 소주 및 맥주 값으로 50만원이 나왔는데 30만원을 회장이 결제하고 20만원을 입대의 활동비로 영수처리했으니 아무리 제가 봐도 이건 전혀 문제가 없고 20만원이면 그 정도 인원에 아주 적은 금액으로 마신겁니다. 이러니 깨끗한 동대표라도 우리 회장 역시하고 좋아라 하죠.
그리고 2차를 갑니다. 다들 어느정도 술기운에 기분도 업이 되어 있습니다.
회장이 30만원어치 쐈는데 일반 대표들이 가만 있나요. 2차로 자기들이 각출해서 쏜다고 입가심하러 가자고 맥주 한잔 하러 갑니다. 가서 마른 안주에 입가심하니 끽해야 7~8만원입니다. 다른 대표들이 1만원씩 거둬 계산합니다. 이 모습을 보면 참 바른 입대의죠.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자 파장하고 갈 무렵 회장이 이럽니다.
"아, 오늘 기분 너무 좋습니다. 우리 대표님들과 언제 이렇게 한잔 하겠습니까. 오늘 제가 사비 다 텁니다. 3차 가시죠"
이럴때 쯤이면 10명 중 3차까지 가는 사람은 절반 정도지요.
이렇게 절반의 인원으로 단란하게 노래를 부르는 곳으로 갑니다. 가면 예쁜 아가씨들이 들어 옵니다. 돈이 별로 없는 대표들은 회장한테 부담 줄까봐 머뭇머뭇 거립니다. 혹여나 각출하면 어떻하나 조바심도 나지요. 그런데 회장이 강제로 아가씨를 앉힙니다. 그리고 술이 들어가지요. 아가씨들이 옆에서 콧방구 끼고 찰싹 달라 붙으니 에라 모르겠다입니다.
그렇게 3차까지 술을 마십니다. 그리고 곤드레만드레 자지요. 아가씨 델꼬 여관까지는 제가 알기론 안보내 줍니다. 왜냐?
그건 나중에 언급하죠. ㅋㅋㅋ
자 이정도면 크게 문제 없죠?
지돈으로 단란하게 노래부르는데 갔는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근데 이제부터 어찌된 영문인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1차에서 회장이 술값 30만원을 계산했죠? 그게 회장 개인카드가 아닌 아파트 업체 범인카드입니다. 예상했죠?
3번째 단란하게 노래부르는데 가기전 회장은 미리 그 업체 관계자에게 전화를 합니다. 입대의끼리 단란하게 노래부르는데 간다고, 그러면 업체 관계자가 예약을 해 놓고 그곳으로 모십니다. 그리고 관계자는 다른 방에서 기다리고 있지요. 절대 안낍니다.
그리고 계산할때 와서 만약 200만원이 나왔다면 카드로 300만원 그어 버립니다. 그 이상도 긋기도 하죠.
그렇게 긋고난 뒤 단란하게 노래부르는 가계 사장에게 차익금을 돌려 받습니다. 100만원이죠.
200 계산에는 회장의 2차비는 필수 옵션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받은 100만원중 50만원을 회장에게 줍니다. 차비하고 목욕하시라고...(목욕비 차비 쎄죠? 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50만원은 지가 먹습니다.
그리고 회사에게는 300만원 썼다고 보고 하죠. 물론 회장하고 입을 맞춰 놨기 때문에 걸릴 염려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일반 주민들께서는 입대의 접대에 대해 죽었다 깨어나도 못 잡아 냅니다.
혹여 이거보고 배우지 마세요.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12탄 임시관리업체 다시 한번 더.
이 임시관리업체 비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에게 쪽지를 주시고 계십니다.
다른 시리즈보다 겁나게 쪽지가 많이 오네요. 그거 말고 더 없냐는 질문에 따라 한번 더 올립니다.
임시관리업체 비리에 대해 우선 언급을 하였으나 제가 언급한 부분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만큼 임시관리업체의 비리는 전방위적으로 행하여지고 있고 끈기있고 집요하지 않으면 찾아내기 무척 힘듭니다.
임시관리업체는 대부분 알아보시면 알겠지만 관리업체의 경력 및 노하우가 전무하고 대게 영세한 업체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 아파트가 많이 생기면서 타 업종의 회사가 아파트관리라는 업종을 추가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그러니 아파트에 대해 잘 모릅니다. 아마 여러분들께서 내일이라도 알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업종에 아파트관리를 추가해 아파트 관리 사업을 뛰어 들고자 하는 이유는 거의 아파트 눈먼돈을 노린다고 봐야합니다.
자 그럼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대림1단지를 알아보죠.
초기 00주택관리라는 업체가 있었습니다. 그 관리업체를 자칭입대의라는 자들이 수의계약을 함으로서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규약상 분명 공개경쟁입찰 하게끔 되어 있는데도 수의계약했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하고 아파트가 완전 뒤집어 버렸습니다. 정식 1기 입대의가 발족하고 제가 회장을 맡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임시관리업체가 터무니 없는 높은 가격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각종 이권에서 리베이트를 받아 먹은걸 알아냈습니다. 금액도 꽤 큽니다. 이에 우리 입대의는 법적조취를 진행하고 있으며 1기 입대의가 공개경쟁입찰하여 선정된 관리업체와의 텀, 즉 바뀔동안 챙겨간 그 엄청난 금액에 대해서도 회수조치까지 강행하고 있으며, 그 관리업체에 대해 철저한 응징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업체가 내어 놓은 경력 및 관리현황이 거짓이라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지금 관리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조사를 한번 해 보셨나요?
우리 대림1단지 입대의 같은 경우 공개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에 대해 1주일 이상 조사를 하였습니다. 진짜 그들이 내 놓은 관리 아파트 현황이 맞는지 샘플조사로 샘플링 한 아파트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그 업체가 맞는지, 그리고 관리했던적이 있는지, 그리고 주민들의 만족도에 대해서 전부 조사를 하였고, 또한 그 업체의 경력 및 능력에 대해서도 세무조사까지 철저하게 조사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관리 아파트 현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부풀려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제일 중점적으로 조사했던것이 바로 아파트 입대의 및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가 가장 비중을 높게 둬 조사를 하여 우리 아파트에 입찰한 업체중 만족도 부분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 2곳이 경합에 경합을 하여 최종 선정이 되었지요. 그만큼 초기 아파트에는 이 관리업체가 가장 중요합니다.
뭐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우리 입대의가 선정한 최초 관리업체(업계 5위권에 있는 큰 업체)도 결국 우리 아파트가 너무 시끄러워 스스로 포기했었습니다. 이 관리업체가 스스로 포기하게 한 가장 결정적인 역활을 한게 바로 진접 모 아파트 관리업체지요. 새해벽두 신정 연휴에 눈이 많이 오는 틈을 타 용역깡패 약 20명을 데리고 아파트 관리소 출입구를 부수고 불법으로 점거하고 주민들에게 갖은 협박과 욕설로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경찰도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을 주민들께서 들고 일어나 그들을 전부 내 쫓아 상황을 정리 시켰지요. (우리 대림 이정도입니다. 주민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죠 ^^)
관리규약을 보시면 분명 나와 있을겁니다.
경기도 표준관리규약이니 대부분 아파트마다 다 비슷할겁니다.
"최초 아파트 관리업체는 공개경쟁입찰해야 한다"
분명 명시 되어 있을겁니다. 왜 그런 규약을 넣었을까요?
그만큼 임시관리업체가 비리가 심하고 그들이 입대의를 조종하면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런 규약을 넣은 겁니다.
이글을 읽은 여러분들!
지금 관리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아주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시면 그 업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입주 후 얼마후에 패스티발 같은거 하시죠?
근데 그때 임시관리업체가 관리할때 한다면.......
파 보세요. 줄줄이 나올겁니다.
아파트 비리를 말하다. 제13탄 해산과 사퇴?
184페이지나 되는 프린터를 하고 있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시간이 나네요 ^^.
자 아파트 입대의에 문제가 있어 주민들이 들고 일어 납니다. 매일같이 난리통에 주민들은 입대의에 고소를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입대의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주민들과 협상을 하지요.
"우리 입대의 전부 그만 둘테니. 이것으로 갈무리를 하자"
뭐 주민들이야 안내려 오고 버티면 직무정지가처분 해야하고, 본안가고... 시간도, 돈도 들어가니 이쯤에서 내려오는 것도 괜찮다 싶어 그렇게 하자고 합의를 합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아파트 각 게시판에
"존경하는 주민들께...현 입대의는 이 시간부로 자진해산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공고가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캬~~~ 드디어 끝났죠? 이제 바른 입대의가 구성되어 아파트를 보면 될것이라 철떡같이 믿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아니올시다 입니다.
주민들은 주택법 잘 모릅니다. 저역시도 잘 모릅니다. 관리규약은 처다도 안봅니다. 어디에 처 박혀 있는지 모르죠.
이제부터 해산과 사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진해산을 하면 끝으로 생각하시죠?
해산을 하면 입대의 사람들 전부 다시 입대의 선출 공고가 나오면 입후보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냐?
주택법 및 관리규약 찾아 보세요~~~ ^^
그럼 사퇴를 하면 어찌되느냐?
사퇴는 사퇴 후 3년간은 출마를 할 수 없습니다.
역시 주택법 및 관리규약 찾아 보세요~~~ ^^
이러한 맹점을 안 입대의는 입대의 전원 사퇴가 아니라 해산이라는 카드를 내게 되는 것이죠.
해산이던, 사퇴건 그만 뒀는데 설마 또 선출되겠냐 싶죠?
당연 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아파트 대부분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던요. 자기가 살고 있는 해당동에 누가 동대표인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릅니다. 그냥 보고 찍어줍니다. 이웃이면 더더욱 찍어 주죠. 안면만 있어도 찍어 주는데요.
물론 다시 선출 안될 수 있겠지만 다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합니다.
그렇게 만약 해산했던 입대의가 다시 선출되면 이제부터 아파트 개판되는거 바로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영영 없어지는 것과 다를바 없죠.
이처럼 법의 약점과 주민들의 무관심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입대의 해산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림아파트 주민들이 누굽니까. 이러한 점도 알아내고 해산은 말도 안된다고 다시 들고 일어 났고. 결국 이겨냈습니다. 아마 우리 대림 주민분들은 관리규약집은 수시로 보실거고 주택법도 수시로 찾아서 볼겁니다. 오죽하면 오남아파트대표회의협의회에서 제 별명이 "법대로" 회장이겠습니까.^^
(참고로 우리 대림 주민들이 다른 아파트 이사가서 그 아파트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곧바로 비대위 부터 만들고 뒤집어 버릴겁니다.ㅎㅎ 우리 대림 주민들 장난이 아니거던요)
혹여 대림1단지 입대의 회의때 한번 놀러 오세요. 주민분들과 같이 회의 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발언권이고 그런거 없습니다. 입대의 회장 자리 같은것도 없습니다. 아무때나 앉아 누가오면 누가 회장인지도 모릅니다. 회장 전용 컴퓨터, 쇼파, 전화 같은 권위적인 것들 몽땅 치워버렸습니다. 물론 너무 그런게 없다고 하시는 주민도 계시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거주하시는 입대의실에 다 치워라 하지마세요. 오로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깐요.
솔직히 그런게 가끔 필요할 때도 있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spo.go.kr/spo/nation/freebbs/freebbs.jsp?mode=view&article_no=524822&board_no=6
첫댓글 비리도 안되겠지만 몰라서 당하는 경우도 없어야지요.
대림분은 데려오고 싶네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네요!
입대위가 있어도 저리 당하는데 어휴 저런거봐서라도 건물 더 올라가기 전에 빨리 입대위가 구성되어야할텐데요 ㅠㅠ
분양은 거의다 된거 갔다는데 까페가입을 안하시네요 까페를 어떻게 홍보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관리소장 자체가 투명해야합니다 많은 이권개입이 되니까요 부녀회장 아파트회장또한 투명하게 운영과지출을 해야하지요
모든것이 우리나라의 부정부패 썩은 관행 그대로 따라하니까요
우리 엘크루는 그런일이 없기를 바랄뿐이죠
미국처럼 공무원들이 깨끗하고 정직하게
민원처리를 해야하는 올바르고 정직하고 투명한 시대가 언제 오려나
아마 내 생애는 없을것인데 다음세대들도 불쌍하죠 열심히 살아도 희망이 보이는 나라가
안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 이러지 말아야 합니다 부디 꼭~~~
아파트 ~~^^T.T^_^T.T^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