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해와 같은 사랑을 해주시는 정목희 선생님은, 오늘도 우리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지나온 세월속에서 빛바랜 향수의 청춘 이야기를 꺼내주시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우리 샘골청춘대학 학생들께서는 지나온 기나긴 세월동안 나에게 버팀목이었던 사람은 누가있을까요?
그질문에 우리 꽃같은 어머니들 의 깊게페인주름진 얼굴에는 환한미소를 지으며 나와 한평생 함께한 나의 반쪽 배우자이지요 ^^~
이시간에 배우게되는 노랫말가사 에다가 내옆에서 나와함께 한평생 동고동락 했던 내반쪽 이름을 넣어서 내가 주인공이되는 나의 노래로 완성해볼까요?
꽃같이 곱디고운 이양임 어머니는 지금은 비록 옆에없지만 내반쪽 이름을 부르면서 그와함께 한평생 보냈던 추억속 보따리를 꺼내어봅니다.
샘골청춘대학 유일한 꽃미남 이봉옥 아버님 께서도 지나온 첫사랑을 생각하니 그동안 잊혀졌던 얼굴이 떠오르면서 심장이 요동치는지 가슴에 손을 올려봅니다.
그만큼 누구에게나 말못하는 💕 핑크빛 사랑은 있지만 현실과 타협하느라 잊혀진 나의 💕 LOVE Story 보따리를 꺼내면서...
늦깎이 학생들께서는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을 각자 노트에다 가 한글자씩 적으면서 예전에는 꿈도못꾸웠던 것들을 이루어진 성취감에 뛸뜻이 기뻐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먹고사느라 바빠서 배우고싶어도 그기회가없어서 그꿈을 이루지못했는데...
이렇게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조금은 늦었지만 이제서야 그설움을 풀수있어서 얼마나 설레인지 모릅니다.
정목희 선생님께서는 샘골청준대학 학생들을 만날때만큼은 평소에 모습과는달리 때로는 카리스마로 무장하면서 한글자라도 가르쳐주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불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