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3월 02일(토) 오전 09:52
강력한 꽃샘추위 토날
꽃샘추위가 매섭다~
겨울이 떠나기전
한방 크게 때리고 간다
떠나려면 쿨하게 떠나지
누구 닮았나
승질 한번 드럽네
토날 휴무가 되면 참좋다 나는 평생 동안 주말이 더 긴장되고 바쁘다
직장다니게 되면서는 더 바쁘다
전에 건강할때는 토날 가끔씩 등산도 했는데 지금은 생각조차할수없다
오전에는 쉬어야하고 오후엔 교회청소하고 주보도 해야하고
주일은 와이샤쓰 다리고 속편하게 누룽지 끌여 드리고 얼릉 교회가서 점심식사준비를 해야한다
짜장, 카레 , 국수, 김밥,등 기념일엔 잡채.전해서 밥도 하구 지난주는 김밥을 했다 우리 성도님들이 맛있게 먹는거보면 아주 신이 난다
성도님들은 힘들다고 하지말라고 하면서도 맛있다고 좋아한다
나보고 국수, 김밥장사를 하면 대박 날거라고 하면서~~
오늘도 7시에 깨서 김진홍 목사님 설교를 들었다
신십계명 1, 항상 기뻐하라 2, 쉬지말고 기도하라 3, 범사에 감사하라
라는 말씀 ~ 나도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뜻이 우리가 항상 기뻐하는것이구나 크게 깨닫고 내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센터에서도 어르신들한테 웃는것이 운동이고 건강이라며 멘트도 하고 또 어르신들한테도 언제나 웃으면서 대한다
인기가 많다고 직원들이 말한다
성도님들 또 어르신들힌테는 직업 근성으로 그런것같다
못마땅한 부분이 많은 남편은 점점 안쓰러워서 친절하게 모든걸 해준다
그런데 아들한테는 그게 안된다
보듬어주고 더 이해해줘야 하는데
아들전화는 서너번 오면 한번 받는다
어제도 콜레트콜로 전화했는데 짜증을 냈다 그리고 끊었는데 내가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저께 업무방해죄 재판 받아야 한다고 연락이 와서 병원서 나올수 없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사유서를 작성해서 등기로 보내라고 해서 길게 구차하게 워드로 쳐서 보냈다
다른 사람한테는 웃으면서 친절하고 그리고 전에 학교 선생님도 글을 잘쓴다고 문단데뷰하라고 했는데 아들한테는 웃어지지도 않고 할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네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난 이 말씀이 먼저 가족을 사랑하는것이라고 알면서도 안된다
남편을 사랑하게 되면 원수를 사랑하는거라고 웃으면서 사람들에게 말을 했다
아들, 자기를 병원에 가두었다고 불평만한다 엘리의 아들들이 불량하여 사무엘을 세웠는데 사무엘의 아들도 올바르게 행동하지않어 사울왕을 세운 말씀을 읽으면서 위로 받기도 하지만 정말 난 자식을 하나님말씀대로 양육하지 못한것같다
주님, 이 여종은 미련하고 둔해서 아들을 잘못키웠습니다 주님께서 간섭해주세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