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독일슐런월드컵>
일시 : 2019.05.30. ~ 2019.06.02.
장소 : 독일 올덴부르크
NGO 대한슐런협회가 지난 17개 국가가 참가하여 독일 올덴부르크에서 4일 간(5월30일 ~ 6월2일)
개최된 2019년 독일 슐런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단과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이번 2019년 독일 슐런월드컵을 통해 연속 3회 슐런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최고의 점수 획득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등 한국 슐런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발전의
희망을 보여준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각 국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쟁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의 질적 제고와 각 국가 선수단의의 스포츠 정신이 빛난 값진 대회로 현지 언론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슐런 도입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슐런 강국들의 기세를 이길 수 있는 점수 143점을
기록하는 등 한국이 국제 슐런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날 준비와 도전을 하고 있다고도 전하고 있습니다.
(유럽 강국인 네덜란드, 독일 등의 경우 최고점수 148점 만점은 기본으로
보너스 점수까지 합하여152점을 기록한 선수가 많았습니다)
2021년 네덜란드 슐런 월드컵에 이어 2023년 한국 슐런 월드컵을 개최하는 쾌거를 얻었습니다.
2023년 슐런 월드컵이 국내에서 개최될 경우 한국의 위상은 물론 올림픽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국내 체육의 새로운 발전 모형 제시에 큰 의미와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NGO 대한슐런협회는 ANS 국제슐런연합의 국내 유일의 한국지부로서 현재 순수자부담만으로
슐런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3회 연속 정부, 지자체 도움 없이
월드컵에 출전하여 슐런을 통해 국위선양과 슐런 보급 활성화, 국내 생활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외,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슐런협회와 국가대표 슐런 선수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두 협회는 전국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노인협회, 대한농아인체육연맹,
시도교육감기 슐런대회, 시도체육회 슐런대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정식 종목 등의 운영을 통해
지도자 및 심판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스포츠 소외계층이 보는 스포츠가 아닌 하는 스포츠로의
참여 유도와 학교체육의 새로운 대안과 고령자의 신체활동 등에 보편적인 스포츠로 발전하여
세대 간 어울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슐런이 국내 방방곡곡에 퍼져 스포츠 소외계층은 물론 전 국민 스포츠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이번 독일 슐런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대표 선수단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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