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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결의 끝이 어디일까요?
날씨가 무척 덥네요.
6월 6일 현충일
게이츠 미국방장관이 4일 싱가포르에서 한 말입니다.
게이츠 "美, 北 불안정하게 만들 생각없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은 북한의 정권교체에 관심이 없으며, 북한을 불안정하게 만드는데도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가 5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게이츠 장관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모든 다른 국가들이 준수하는 똑같은 국제 룰을 준수하도록 6자회담 관련국들이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되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 잠재적인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가능성 및 계속되고 있는 핵무기 개발로 북한은 미국에 직접 위협이 되는 과정에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이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 등을 거론하면서 "우리의 우려 중 하나는 또 다른 도발이 있을 경우 (발생할) 예측할 수 없는 긴장 고조 위험"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같은 말을 두 번 사는데 지쳤다"는 자신의 이전 언급을 되풀이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북한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북한의 도발이 "후계세습과 연계된 것이 아니기를 기대한다"면서 남북간에 평화적인 방안으로 확산 문제를 포함한 이슈들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는 북한의 또 다른 도발에 대한 한국 내 여론이 관대함을 잃어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더욱 큰 위험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이츠 장관은 이 밖에 일본, 한국, 호주 등 동맹국과의 부담 공유 문제를 묻는 질문에 "부담이 공유돼야 한다는 것은 동맹 개념의 핵심"이라면서 "미국 국민이 미군의 전진배치 비용을 모두 질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녹취록 전문 서비스사인 FNS가 5일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게이츠 장관은 지난 2일 미국 공영라디오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북한은 모두 핵무기들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이미 그것(핵무기)들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게이츠 장관은 지난해 11월 볼리비아 방문시에도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 왔으며, 핵무기들을 보유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은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강조하고 있지만, 미 당국자들은 공·사석에서 북한의 실질적인 핵능력과 관련,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언급을 종종 내놓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지난해 북한을 `핵무기들을 갖고 있는 곳"으로 분류하며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화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북한은 2일과 3일 연이어 무시무시한 성명을 냅니다.
3부에 설명 나옵니다.
남북대화, 6자회담은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죠.
"북한 정권교체나, 불안정하게 만드는데 관심없다" 대놓고 말을합니다.
북미회담이 합의된 이후 이 게이츠의 발언은 의미가 있습니다.
어떻게 들으면 "북한 니들 신경 안쓰고 살래" 하는것 같지만 "니들과의 합의를 반드시 지키고 내 갈길로 갈래"가 더 맞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권교체 관심없다는 미국이 북한 도발이 "후계세습과 연관된게 아니길 기대한다"고 말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죠. 김정은대장이 작년 전면 부상하고 말이아닌 실질적 행동으로 미국은 계속 두들여 맞았기에 이런말이 나오는겁니다.
이 말은 김정은대장이 행동으로 보이는걸 무서워한 발언입니다.
6자회담을 거론하지만 그건 없으니 또하나의 쌩쑈이구요.
핵무기, 미사일이 미국은 너무 무섭다고 공개적으로 떠는군요. 맨날 하는 말이죠.
그리고 지쳤답니다.
이 말은 끝을 내자와 일맥 상통합니다.
남한 언론에 한마디 합니다 "관대함을 잃어간다. 북 도발에 관련해 더 큰 위험을 낳고있다."
찌라시들이 계속 북한을 자극하는 글을 앞으로 더 계속 쓰라는 말 같네요.
남북회담 파탄은 니들책임이다.
북한과 똑같이 모든 책임을 남한에 넘기기위한 작전들을 계속 이어나가겠죠.
미국 국민이 미군의 전진배치 비용을 모두 들수 없다네요.
미국은 7~8월 디폴트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겁니다.
미군이 동남아시아에서 빠져나갈 핑계거리는 많습니다.
북미회담 합의는 이루어졌고, 그로 가기위한 수순은 천천히 진행되다가 순간에 팍..
그럼 이런 발언이 왜 쌩뚱맞게 4일날 나왔을까요?
다시한번 볼까요?
"북한 정권교체나, 불안정하게 만드는데 관심없다", "지쳤다", "핵무기, 미사일이 미국은 너무 무섭다", "미국 국민이 미군의 전진배치 비용을 모두 들수 없다"
누차 얘기하지만 쌩뚱맞는건 뭔가 다 이유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6월 8일 기사 하나가 쌩뚱맞게 나옵니다.
北 "지난주 서해상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미, "북 미사일 시험발사에 의미 두지않겠다"
[녹취: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
"이런 종류의 시험발사에 의미를 두지 않겠습니다. 전에도 시험발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북한이 자제하도록 촉구할 것입니다."
(But I wouldn't read too much into these kinds of tests. They appear to be-we've seen these kind of tests before.We would just urge North Korea to exercise restraint.)
그는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 아직 진전된 상황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유럽연합, EU 평가팀의 방북 조사와 관련해 평가결과를 공동 발표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비교적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녹취: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
"(공동발표를) 배제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EU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준을 바탕으로 결정할 것입니다."
(I'm not going to rule that out.We collaborate closely with the EU. But our decisions will be based on our criteria.)
이와관련해 전직 세계 원로들의 모임인 '디 엘더스'는 북한에 대한 긴급 식량지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엘더스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대표단의 지난 4월 방북결과 보고서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국제사회가 남북대화와 6자회담 재개를 지원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엘더스는 또 북한에 대해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의 방북을 허용하는 등 유엔 인권이사회의 대북 결의안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시험발사 했다고 하니 5월 말에서 6월3일 사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언제 발사한지 어디서 발사한지 어디로 떨어졌는지 발사이유가 뭔지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그런 기사 있으면 회원님들 좀 알려주세요.
역시 미국은 북한한테 한대 맞으면 무시하고 생까는데 일가견이 있군요.
그런데 이번 의미는 좀 다릅니다.
디앨더스그룹이 쌀지원과 남북대화, 6자회담을 거듭 촉구하는군요.
쌀, 남북대화, 6자회담은 트랙이고 중요한건 뭘까요?
북미대화가 다급해진 겁니다.
북 미사일발사에 대한 해석이 게이츠와 국무부, 엘더스에 이어지는 답변이 이를 말해줍니다.
세번의 용서 후 북미합의를 이룬 시점에서 북한은 미사일발사를 했을까요?
그리고 왜 일주일 뒤에나 미국은 발표를 한걸까요?
그 속내가 월까요?
그 가운데 북은 더욱 남한은 옥죄고 중국과의 친밀함을 유지합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 캠벨이 중국으로 날아갑니다.
6월 7일
캠벨의 중국방문에 대한기사입니다.
美 캠벨 방중..北문제 등 협의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중국 외교 당국자들과 북한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6일 베이징을 방문했다.
캠벨 차관보의 이번 방중은 북한의 일방적 남북대화 중단 선언으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기존의 '3단계 방안'의 틀이 흔들린 후 미국과 중국이 처음 만나 한반도 문제를 조율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캠벨 차관보가 6일 방문해 추이톈카이(崔天凱) 외교부 부부장과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각각 만나 양국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대미 외교를 담당하는 추이 부부장을 만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양자 문제와 북한, 이란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남중국해 분쟁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사무협상' 개시와 관련한 구체적 논의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지난달 12일 정례브리핑에서 "(5월) 전략경제대화를 계기로 아태 지역에서 중국과 미국의 공통 이익이 모순보다 더 크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아태사무협상'을 별도로 시작하기로 했다"며 "추이톈카이 부부장과 커트 캠벨 차관보 사이에 1차 회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캠벨 차관보는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 특별대표와의 회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사후 설명을 듣고 북한의 남북 비밀접촉 공개와 대화 중단 선언 이후 더욱 불투명해진 6자회담 재개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자리에서 중국이 미국 측에 6자회담 참가국 사이에 공감대를 얻어온 '남북대화→북미대화→6자회담 재개'의 3단계 방안을 고수하며 북한에 대한 설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을지, 아니면 첫 단추인 남북대화가 실현되기 어려워졌다는 현실적 판단 아래 이를 생략한 새 방안을 제시했을지가 관심사다.
그렇지만 미국과 중국은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에서는 서로 견해차를 확인하면서도 한반도의 정세가 더욱 악화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를 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는 인식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미국과 중국 사이의 논의 결과는 8∼9일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우 특별대표를 통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베이징을 떠나 몽골과 인도네시아를 거친 뒤 1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이징=연합뉴스)
한번 두드려 맞고 미국은 "지친다" 했습니다.
세번의 용서 끝에 내려진 합의를 빨리진행하라고 한번 팼으니, 속도는 점점 빨라질겁니다.
대놓고 얘기합니다.
"북한의 일방적 남북대화 중단 선언으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기존의 '3단계 방안'의 틀이 흔들"
당연하죠. 제가 1~3부 쭉 얘기한겁니다.
3단계방안은 개 풀뜯어먹는 소리가 되버렸다 입니다.
북미회담과 중국의 꼽사리에 대한 방안을 조율하겠죠.
무엇을 논의했는지 공개적으로 없습니다.
한가지 구체적 논의라고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남중국해 분쟁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사무협상' 개시와 관련한 구체적 논의"입니다.
남중국해분쟁...
6월 16일 기사입입니다.
남중국해 무력시위 ‘일촉즉발’
베트남, 32년만에 징병령… 中 최대 순시선 급파
美-베트남 내달 군사훈련… 中 “美, 개입 말라” 경고
대만도 남중국해 군사훈련 나선다
발생합니다.
남중국해 ′편싸움′...미·중 각각 공동전선 엮으며 분쟁 확대
<`남중국해 개입압박'에 고민하는 美>
남중국해 문제를 논의하고 '아시아태평양사무협상'개시를 하려하는 마당에 뭔 쌩뚱맞은 분쟁입니까?
쌩뚱맞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제 갈길을 갑니다.
냄새가 코, 눈, 입, 귀로 다 나지 않습니까?
아주 짜고치는 고스톱의 백미를 느끼지 않으십니까?
우연히 남중국해 분쟁이 일어났을까요?
이번 캠벨의 방문은 남중국해에 있다고 봅니다.
이번 남중국해 분쟁은 그런 논의를 하기 위해서일 껍니다.
시선을 딴곳으로 돌리고 미국이 쪽팔리지 않게 하려는 꼼수.
중국과 미국이 직접 맞짱 뜰까요? 절대 없겠죠.
아니면 베트남/필리핀 대 대만/싱가포르의 대리전이 될까요?
위 두개를 빌미로 남중국해 미군병력을 집중시킬까요?
그렇다면 어디서 군병력을 끌어올까요?
남한? 일본? 유럽?
고엽제 폭로는 맞뵈기가 맞을까요?
작전데로 되가나요? 아무튼 미국은 세계에서 쪽팔리지 않아야 됩니다.
세번의 용서로 약속을 받았으니.
캠벨은 8~9일 남한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우리 믿어 우린 너희의 영원한 동맹국이야" 반복하러 오겠죠.
북한이 6일 개최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1981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당국자는 7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는 1981년 12월7~9일 당시 김일성 주석이 주재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측은 당시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해 1982년도 인민경제발전 계획을 토의했다고 밝혔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30년 만에 정치국 확대회의가 개최된 배경에 대해 "지난해 9월28일 44년 만에 개최한 당 대표자회 이후 당 조직과 기능을 정상화 및 강화하는 움직임의 하나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상무위원 4명, 정 위원 12명, 후보위원 14명 등이 모두 참석하는 회의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이에 비해 정치국 회의는 김일성 주석 생전인 1993년 10월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직무 조정을 이유로 해임했다고 밝힌 홍석형 당 비서에 대해 "다른 직위를 맡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홍석형 동지가 다른 직무에 조동(전보)되는 것과 관련하여 그를 당중앙위원회 비서직에서 소환했다'고 밝힌 만큼 다른 직책을 맡을 수 있으며, 여전히 정치국 정위원으로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빨라집니다.
김위원장 방중 이후 북한은 무언가를 매듭짓기 위해 속내를 내고있는듯 보입니다.
당 조직의 기능을 정상화 및 강화하는 움직임이 맞을겁니다.
여기에 새로운 조직의 개편과 차후 발생할 일들에 대해 새로운 조직의 설립이 필요할겁니다.
홍석형 당비서는 대하소설 <림꺽정>을 쓴 벽초 홍명희 전 북한 내각 부수상의 손자이자, 홍기문 전 사회과학원 부원장의 아들입니다. 구소련 유학파이며 경제 전문가 이죠.
은행, 기업, 화폐....
변화의 준비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남한은 한반도 위기설을 부추깁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핵심은 마지막에 올리겠습니다.
6월 8일
킹목사와 같이 갔던 평가팀이 돌아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7일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 이뤄질 경우 이 식량이 필요한 곳이 아닌 군부 등 다른 곳으로 전용될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식량지원 문제와 관련, "우리의 우려 중 하나는 지원식량이 전용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북한의 식량사정) 평가가 식량지원 여부를 결정할 한 측면이며, 또 다른 측면은 최종용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보하느냐 여부"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식량을 지원할 경우) 그것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확실히 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식량을 지원할 경우 어떤 종류를 지원할지도 함께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의 평가조사팀이 귀국했다면서 아직 식량지원 여부와 관련한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평가팀은 (방북) 결과를 평가할 것이며, 결정을 내리기 전에 파트너들과도 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로버트 킹 북한 인권특사와 함께 방북한 미국의 북한식량평가팀은 지난 2일까지 북한에 남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북한 식량사정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량평가팀에 앞서 지난달 말 귀국한 킹 특사는 방북시 북한 측과 지원식량 모니터링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북한 측이 예상보다 강한 입장을 보이면서 모니터링 강화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합의를 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토너 부대변인은 중국을 방문한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중국 측과 6자회담 진전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을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면담 결과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시량은 매개체라 했습니다.
북한은 식량이 필요한게 아니라 이전에 얘기했습니다.
평가단은 일주일 더 있으면서 무얼 한걸까요?
전용수씨 석방이후 북미회담 합의는 끝났습니다.
킹목사는 그걸 끝내고 26일 돌아가고 나머지는 남아서 그 구체적 사항을 조율했겠지요.
당연히 그 후속대책 논의 겠지요.
"식량지원 여부와 용도".. "어떤종류를 지원할지.."
뭐 맨날 지원한다 안한다 쌩쑈하고 이날도 변함이 없네요.
일주일 있으면서 아직 지원여부도 결정 못했다니 한마디로 쌩쑈죠.
그것은 도장찍을 대상자 협의와 어디서할건지에 대해 줄다리기 하고있는거 아닐까요?
북에서하자 미국에서하자. 장관이하자 정상이하자.
북측의 강한입장은 어떤쪽일까요?
<美하원도 대북제재 강화법안 추진>
이건 통과돼도 씨알도 안먹히는 맨날 지껄이는 쌩쑈이니 패스.
북한이 지난주 발사한 미사일이 매스컴을 달굽니다.
이에 대한것은 위에 설명드렸습니다.
킹목사가 또하나 발설을 하는군요
로버트 킹 미국 대북인권특사가 지난달 방북했을 때 북한과 재미동포의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논의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RFA는 미국 국무부 고위관료의 언급을 인용해 "킹 특사가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비롯한 북한 당국자에게 인권 개선을 촉구했으며 여기에 이산가족과 관련한 문제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 관료는 "미국에 사는 한인 이산가족이 북한의 가족을 만나도록 미국 정부가 여러 노력을 하고 있으며 킹 특사의 주요 업무에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RFA는 "미국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면서 북한과의 인권관련 대화 범위를 확대할 수 있지만 한국을 따돌리고 미국과 대화하려는 북한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어 남북간 이산가족 상봉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전했다.
킹 특사는 지난달 24일 방북해 북한의 식량상황을 평가하는 한편 6개월간 억류돼 있던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씨의 석방을 요청해 성사시켰다.
생뚱맞게 이산가족 상봉문제라.
일단 답답합니다.
이건 남한정부가 먼저 나서서 해야되고 남북이 먼저 이끌어내야하는데 말입니다.
한시가 급한데.
북미 이산가족 상봉으로 세계를 한번 울려보려하나요?
아니면 전쟁 배상의 하나로 금액책정 들어가나요.
모를일입니다.
킹목사가 북에게 인권문제를 얘기했다는데 여러분 믿으십니까?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사항을 심부름꾼 특사가 했다구요?
이건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가 호랑이 코 앞에서 "너 이빨 누래" 하는겁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일이죠.
역시 쪽팔리지 않기위한 하나의 쌩쑈죠.
아무튼 방북 이후 킹목사 기사가 많아지내요.
북한은 또 제갈길을 쭉 갑니다.
황금평개발도 중국과 같이하고 경제에 신경 쓰는게 보입니다.
일본도 목을 조르고 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8일 나란히 과거사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며 일본을 압박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일본은 하루빨리 과거청산에 나서야 한다'는 개인필명의 논설에서 "일본의 과거범죄는 세대가 수십, 수백번 바뀌어도 절대로 지워버릴 수 없는 특대형 반인륜적 죄악"이라며 "우리 인민은 일본의 과거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천백배로 받아내고야 말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오늘 국제사회에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성근하게(성실하게) 반성하고 사죄, 배상함으로써 죄많은 과거와 결별하려는 움직임이 적극화되고 있다"며 "일본은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과 의지를 똑바로 보고 하루빨리 과거청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조선도 `반드시 결산돼야 할 일본의 인권유린범죄'라는 개인필명의 글을 통해 "지난 세기 일제가 수많은 조선사람을 강제연행, 납치해 노예노동을 강요하고 학살한 그 포악성과 야만성은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일본은 과거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의 책임을 계속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백년숙적 일제의 죄악의 역사를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그 피값을 백배, 천배로 기어이 받아내고야 말 것"이라고 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부에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대일 비난을 자제하다가 4월 교과서 왜곡 문제가 불거지자 다시 비난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위에 언급한 남중국해사태와 연관지어 보시면되겠습니다.
남중국해로 미군이 집중투입되면 그 병력은 어디어디라 했습니다.
북미회담 평화조약체결되면 당연히 북한주변 미군은 사라져야합니다.
그 서막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목을 한번 조르네요.
일본에서 미군이 사라지면 일본은 어디의 간섭을 받을까요?
모두 아는 사실이지요.
사죄고 배상이고 일본은 싹수가 안보이죠.
남한과 일본이 똑같이 꼴통이라는 것을 북한은 알고있죠.
배상이고 나발이고 북한은 되갚을겁니다.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았죠.
<한국군 지휘받아 한ㆍ미 전차 함께 훈련했다>
남한에서도 시작됩니다.
남중국해사태와 연결지으면 될거 같습니다.
이는 2부에서 설명드렸습니다.
위성락본부장이 중국으로 놀러갑니다.
한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일 남북대화, 북미대화, 6자회담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법'과 관련해 "우리가 그동안 제시하고 추진해 다섯 나라의 동의를 얻은 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위 본부장은 중국 측에 북한이 다시 남북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설득하는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중국 당국자 간 협의 결과를 청취할 것으로 관측된다.
위 본부장은 이날 출국에 앞서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상황이 좋지 않지만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외교가 작동할 영역은 있다"고 강조했다.
위 본부장은 9일 밤 귀국해 10일 서울에서 캠벨 차관보와 러시아 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북핵담당대사를 잇따라 만날 예정이다. (베이징=연합뉴스)
작년부터 중국은 남한을 개무시합니다. 아주 쪽팔릴 정도로
중국가서 할게 있을까요?
다 끝났는데.
캐벨하고 뭔얘기 했는지 좀 알려달라 청취하러 가는걸까요?
3단계 접근유효?
혼자 생각하고, 혼자 말하고, 혼자 웃고, 울고...나 누구랑 얘기하는 거니?
그러게 팽 당하기 전에 잘하지.
중국에서 쪽당하고 서울와서
캠벨에게 안심받고, 러시아에 협박 받고...으이구
뭐하러 국민세금 써가며 들락날락 하냐? 성과도 하나 못내면서.
북한은 또 수위를 높혀 남한을 깔아뭉개네요.
북한은 8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틀 전 현충일 추념사에서 "인내심을 갖고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대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말장난' '맥빠진 궤변' 등으로 혹평했다.
대남 인터넷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상투적 궤변만을 되풀이한 현충일 추념사'란 논평을 통해 "리명박 역도가 그 누구의 '도발'이니 '안보력량강화'니 하는 타령을 또다시 되풀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의 '추념사'에는 자멸의 길을 달려온 리명박 패당이 그 참혹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비참한 처지와 거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 발악상이 그대로 비껴(담겨)있다. '통일대비'니 '원칙고수'니 '진정성'이니 하는 대북정책은 더는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폐품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논평은 또 "`안보' 소동의 도수를 한층 높여 사복 입은 국무총리를 최전방 백령도와 연평도에까지 보내 색다른 '안보' 광대극을 연출하게 하고 우리의 최고 존엄에 엄중히 도전하는 특대형의 도발적 망동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몰아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대결과 갈등의 길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와야 한다"며 북측의 성의있는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북한은 이제 대놓고 거의 매일 남한을 비방합니다.
아니 아주 깔보고 깔아뭉개고 있습니다.
"너희들은 우리와 대화의 대상이 아니다"
이명박 정권은 할게 없습니다.
미국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냥 남북대화, 6자회담, 식량지원 이라는 끝장난 내용을 앵무새처럼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북,중,미간 이루어진 모든 결과에 무릎꿇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진짜 아무것도 할게 없습니다.
마지막부에 하려는 수순대로로 가는..슬퍼지네요.
5부에 계속 올립니다.
위 내용은 훌륭한 논객들이 다 아시는 내용을 구차하게 늘어놓은 잡소설입니다.
그냥 미친넘이 헛소리 했다고 치십시오.
나 돌았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길...
첫댓글 첫 추천 꾸욱
감사히잘읽고있습니다
오부가더더더기다려집니다
이번 북한에서 발사한 kn-06 미사일은 실험이 아니고 축포의 성격으로 많이들 보고있습니다 .. 축포란 ? 뭔가의 전에서 승리의 표시지요 ... 그 대상자는 이스라엘 의 항복을 의미하는것입니다 ..... 기사에 도 제2츼강남호 ? 인가 라고 나옵니다 .
그리고 밝달님 글 잘보았습니다 ..참고 가 많이됩니다 .
읽으면서 정리가 잘 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엄지손은 눌렀으나, 눈이 침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