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주도 가볍게 한잔 하셨고,
이제 버스가 기다리는 운문령까지 고고씽 ~
발걸음도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후미대장님 ^^
이 베낭 기억 나시는지요?
한성희 회장님 시절 ... "바우데" 디자인과 재질을 copy
신청받아서 5만원에 공동구매 했었구요 ~
베낭의 기능설명을 해야 하는데 yeskab 에 사진 여러장이 안올라가서
우리의 카페가 탄생했던거죠 ^^
지금도 자유게시판 제일 첫글로 이 베낭 설명의 글이 남아 있습니다 ㅎㅎ
석남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몇번 보였습니다.
운문령 빼고, 어느 길로 내려가도 깔대기처럼 석남사로 모입니다.
쓰레기 되가져가는 멋찐 사나이 !
쌀바위 대피소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임도가 시작됩니다.
김능진 부장님 ~ 누구를 찾으시나요?
윤부장님이로군요? ㅎㅎㅎ
18대 수석부위원장과 17대 조직국장이기도 합니다.
데크에 나란히 앉아서 쉬는 모습이 이뻐서 한컷.
부끄럼타는 현필총각과 곧 장가 갈 인규총각 합류 ~
후미도 금방 따라붙습니다.
그러자 성큼 성큼 하산길을 재촉하는 원장님 ...
하산길 선두 멤버가 좀 바뀌었네요 ~
역쉬, 누구보다도 하산길에 자신있어 하는 송차장님 ^^
지루한 듯 했던 임도가 끝났습니다.
여기는 운문령
등산로 소개가 잘 되어 있네요 ...
아니, 어디갔다 오셨나?
운문령에 뿅~ 나타난 김대환 팀장입니다. ㅎㅎ
이장욱 비서님, 오늘 여러가지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
열심히 산행 한 당신!!! 즐겨라 ~~~ ^^*
가지산 언양불고기 입니다.
새로 오픈해서 넓고 깨끗하네요 ..
즐길준비 되셨나요? ㅎㅎㅎ
아니! 이것은 ~~~ ?
울산지사 김종휘 지사장님께서 장인어른 생신이라 참석 못한다며
안타까워 하시면서 준비 해 주신
~~~~ 고래고기 올시다 ^^
원장님께서 고래고기 좋아하신다며 (그러쟎아도 먹고 싶었다고...)
밍크고래 좋은 것으로 보내줬다고 기뻐하셨답니다.
울산지사! 그리고 김종휘 지사장님! ... 감사합니다 ^^*
이쁜 숙녀분들은 고래고기 싫대요 ~~~
이렇게 반가운 소리가 ... ㅎㅎㅎ 우리 테이블에서 접수합니다 ^^
박철형 회장님 한말씀, 그리고 건배사 ~
이원민 고문님 건배사 ^^
언양불고기는 아직 안나왔는디, 고래고기에 한잔 먼저 할까용?
건배 ~~~~~~ ^___________^
곧이어 육회와 언양불고기, 그리고 맛난 된장찌게와 공기밥이 속속 나왔습니다.
고래고기 먹느라, 언양불고기는 못찍었네요 ~
마치 떡갈비처럼 고기를 다져 붙여서 구워내는 스타일인데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이 달달하며 맛있었습니다. ^^
자리에서 일어서시며 원장님 한말씀에 모두들 박수로 환호했는데요 ~~~
오늘 산행에 참석하신 "참여의식이 높으신" 분들 ~
승진인사 시 기억하시겠답니다. ㅎㅎㅎㅎㅎ
(최고예요 ~)
인터넷 찾아서 예약한 곳인데, 친절하고 맛있었습니다.
음료수는 100% 서비스,
나중에 계산할 땐 술값도 모두 빼 주시네요.
가지산에 가실 땐 ~~~~ "가지산 언양불고기" 애용 해 주세요. ㅎㅎㅎ
모두들 5:10 본사에 도착해 해산했는데요,
하산길 임도가 좀 지루하고 길었던 것 빼고는
그럭저럭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 끝 )